0. 오늘의 사진은, 무더위를 뚫고 오후3시간 11km행진캠페인을 완주한 김천시민들과 저녁8시쯤의 셀피.
0. 今日の写真は、金泉の市民たちと夕方8時頃に自撮りしたもの。暑さを乗り切って、午後3時間11Kmの行進キャンペーンをやりぬいた。
1. 아침7시에 모인 분은 좌로부터 필자 함수연 구자숙 이근우 이동근.
1. 朝7時に集まった顔ぶれは左から筆者、ハム・スヨン、ク・ジャスク、イ・グヌ、イ・ドングン。
2023年7月3日(月)
午前7時老斤里(ノグンニ)教育館~午後10時金泉(キムチョン)駅 休憩
午後4時30分、金泉(キムチョン)駅~午後7時30分金泉(キムチョン)南面郵便局 19.2Km (上の図の太字部分の訳)
2. 오늘은 오전에는 김천역까지의 약8km 오후는 시내를 관통하며 벗어나는 11km.
2. 今日は、午前は金泉(キムチョン)駅までの約8Km。午後は市内を突っ切って通りぬける11Km。
3.
4.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영남제일문을 지난다.
4. この地のランドマークである嶺南(ヨンナム)第一門を過ぎ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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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행진취지를 알고는 손을 흔들며 격려해주시는 어느 할아버지.
6. 行進の趣旨を知り、手を振って激励してくれる、ある御老人。
7. 시내의 구자숙님 단골빵집에서 팥빙수를 주문한다. 세 분은 모두 김천시민으로서 오늘 오전과 오후코스를 모두 완주하셨다.
7. 市内のク・ジャスクさん行きつけのパン屋で、氷あずきを注文した。御三方、皆が金泉(クムチョン)市民として、今日の午前と午後のコースをすべて、やりとげられた。
8. 가볍게 김천역에 도착.
8. 軽快に金泉(キムチョン)駅に到着。
9. 아침겸점심은 함수연님이 기부하신다.
9. ブランチは、ハム・スヨンさんのおごり。
10. 어제 걸었던 안동의 두분이 오후에 다시 오셨다. 필자는 중고교선생님을 지낸 두분에게 메세지를 부탁하였다.
10. 昨日歩いた安東(アンドン)のお二人が、午後また来られた。筆者は、中・高校の先生をなさっていたお二人に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た。
11.
"방사능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려는
일본정부에 대해
인류의 지성은
분노하고
일어서라 !
2023. 07.03
안동환경운동 조석옥 김옥희
"Intellect of mankind,
stand up and rage
against the Japanese government's
attempt to dump radioactively contaminated water
into the sea!"
2023. 07.03 Andong Environmental Movement Cho Seok-ok Kim Ok-hee
11.
放射性汚染水を
海へ捨てようとする
日本政府に対して
人類の知性は
憤り
立ち上がれ
2023. 07.03
安東(アンドン)環境運動 チョ・ソゴク キム・オッキ
12. 오후출발에 앞서 금일봉 전달이 있었다.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이름으로 이동욱님이 전해주신다. 이 분은 오후 행진에도 참여하신다.
12. 午後の出発に先立って、金一封の贈呈があった。「サード(終末高高度防衛ミサイル)配置反対金泉(キムチョン)市民対策委員会」の名で、イ・ドンウクさんが授与して下さった。この方は午後の行進にも参加される。
12. 또하나 금일봉을 주신 단체는 "김천교육너머" 로서 대표이신 최정현님이 전해주신다.
감사의 뜻을 드린다. 이 돈들은 회계장부에 기부금액으로 기록될 것이고 행진이 끝난 후 수입과 지출 모두 공표될 것이다.
12. もう一つの金一封を下さった団体は「金泉教育ノモ(向こう側)」で、代表であるチェ・ソンヒョンさんが、授与してくださる。
謝意を表した。これらのお金は会計帳簿に寄付金として計上され、行進が終わったのち、収支決算して公表されることとなる。
13. 김천역에 많은 분들이 모였다. 모두 11인이다. 서울출발한 이래 가장 많이 모였다.더우기 이중 10인이 오후 일정을 완주한다.
13. 金泉(キムチョン)駅に、多くの方が集まった。総勢11名。ソウルを出発しで以来、最多の集まりである。なおかつ、そのうちの10人が午後の日程をやり遂げた。
14. 무더위 때문에 5시로 늦추어 출발.
14. 暑さのおかげで、5時に遅らせて出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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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김천교를 건너는 장면
16. 金泉(キムチョン)橋を渡る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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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길가의 망중한.
22. 道端で「忙中、閑あり」となす。
23. 멋진 완주였다.
우로부터 이진희(6년전 생명탈핵실크로드때도 함께 걸었던 김천시민) 이근우 함수연 김옥희 구자숙 정민지(상주시민으로서 행진참여를 위해 일부러 이곳으로 오신 분) 조석옥 이동근 이동욱 이원영.
23. 見事に完遂した。
右からイ・チョニ(6年前、生命脱核シルクロードの時も一緒に歩いた金泉“キムチョン”市民)、イ・グヌ、ハム・スヨン、キム・オッキ、ク・ジャスク、チョン・ミンジ(尚州“サンジュ”市民として行進に参加するために、わざわざここへ来られた方)、チョ・ソゴク、イ・ドングン、イ・ドンウク、イ・ウォニョン。
24. 김천시민들의 성원으로 도쿄까지 무사히 완주할 것 같다.
24. 金泉(キムチョン)市民の声援で、東京まで無事になし遂げられそうだ。
저녁식사는 구자숙님이 기부하신다.
夕食はク・ジャスクさんのおごり。 (by 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