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danādhātuyā kho, gahapati…
2)장자여, 느낌의 세계에 대한 욕탐바램이 있고, 탐욕이 있고, 환락이 있고, 갈애가 있고, 그리고 접근과 집착, 마음의 독단과 주착과 경향이 있지만, 그것들이 어떠한 것이든지, 여래에게는 그것들이 끊어지고, 뿌리째 뽑히고, 종려나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래에 대해 ‘출가의 삶’을 사는 자라고 말합니다.
장자여, 느낌의 요소에 대한 ∙∙∙
saññādhātuyā kho, gahapati…
3)장자여, 지각의 세계에 대한 욕탐바램이 있고, 탐욕이 있고, 환락이 있고, 갈애가 있고, 그리고 접근과 집착, 마음의 독단과 주착과 경향이 있지만, 그것들이 어떠한 것이든지, 여래에게는 그것들이 끊어지고, 뿌리째 뽑히고, 종려나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래에 대해 ‘출가의 삶’을 사는 자라고 말합니다.
장자여, 인식의 요소에 대한 ∙∙∙
saṅkhāradhātuyā kho, gahapati…
4)장자여, 형성의 세계에 대한 욕탐바램이 있고, 탐욕이 있고, 환락이 있고, 갈애가 있고, 그리고 접근과 집착, 마음의 독단과 주착과 경향이 있지만, 그것들이 어떠한 것이든지, 여래에게는 그것들이 끊어지고, 뿌리째 뽑히고, 종려나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래에 대해 ‘출가의 삶’을 사는 자라고 말합니다.
장자여, 심리현상들의 요소에 대한 ∙∙∙
viññāṇadhātuyā kho, gahapati, yo chando yo rāgo yā nandī yā taṇhā ye upayupādānā cetaso adhiṭṭhānābhinivesānusayā te tathāgatassa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ṃ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5)장자여, 의식의 세계에 대한 욕탐바램이 있고, 탐욕이 있고, 환락이 있고, 갈애가 있고, 그리고 접근과 집착, 마음의 독단과 주착과 경향이 있지만, 그것들이 어떠한 것이든지, 여래에게는 그것들이 끊어지고, 뿌리째 뽑히고, 종려나무 그루터기처럼 되고, 존재하지 않게 되고,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습니다.
장자여, 알음알이의 요소에 대한 욕구, 탐욕, 즐김, 갈애, 집착과 취착, 그리고 그런 [갈애와 사견이라는] 마음의 입각처와 [여기에 대한] 천착과 잠재성향들을 여래는 제거하셨고 그 뿌리를 자르셨고 줄기만 남은 야자수처럼 만드셨고 존재하지 않게 하셨고 미래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셨습니다.
Tasmā tathāgato ‘anokasārī’ti vuccati.
그러므로 여래에 대해 ‘출가의 삶’을 사는 자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여래는 ‘집 없이 유행하신다’고 말합니다.
Evaṃ kho, gahapati, anokasārī hoti.
장자여, 이와 같이 출가의 삶을 사는 자가 됩니다.
장자여, 이와 같이 집 없이 유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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