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kimhi nu kho sati viññāṇaṃ hoti, kiṃpaccayā viññāṇa’n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saṅkhāresu kho sati viññāṇaṃ hoti,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nti.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etadahosi –
11)그리고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씬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
13.“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
‘kimhi nu kho sati viññāṇaṃ hoti, kiṃpaccayā viññāṇa’nti?
‘무엇이 있으면 의식이 있고, 무엇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나는가?’라고.
‘무엇이 있을 때 알음알이가 있으며, 무엇을 조건으로 하여 알음알이가 있는가?’라고.
Atha kho, bhikkhave, vipassissa bodhisattassa yoniso manasikārā ahu paññāya abhisamayo –
그때 수행승들이여, 보살 비빠신은 이치에 맞게 정신활동을 일으켜 지혜로 꿰뚫었다. –
비구들이여, 그러자 위빳시 보살은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함如理作意을 통해서 마침내 통찰지로써 관통하였다. –
‘saṅkhāresu kho sati viññāṇaṃ hoti,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nti.
‘형성행行이 있으면 의식식識이 있고,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난다.”라고.
‘의도적 행위들行이 있을 때 알음알이가 있으며, 의도적 행위들을 조건으로 하여 알음알이가 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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