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증편향에 따른 거짓증거의 달인
이광우 목사
朴埰同 (2024.09.01.19:53)
자유주의 사신死神신학자들과 신정통주의 신학자들에게서 진리의 표준은 ‘하나님 말씀으로서 성경’이 아닌 ‘인간 이성’이다. 인간 이성을 진리의 표준으로 삼아 성경에서 삭제하고 싶은 구절을 삭제하는 일을 서슴지 않는다.
그런데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이단들 특징들 가운데 그 하나는 문해력이 뒤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뒤떨어지는 문해력은 논리력으로 이어지는데, 논리력이 뒤떨어지는 골 빈 궤변으로 미혹을 일삼는다. 이를 우리는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행위언약과 그리스도 능동 순종을 부정한 이단 정이철, 김만옥, 임진남, 이창모 목사 같은 예장 합동 꼴뚜기파 목사들’에게서 지겹도록 봐 왔다.
[예장합동 교단 신학부를 규탄한다!!!]에서 이광우 목사는 ‘예장 합동 총회 신학부’와 ‘총회신학정체성위원회’의 성명서 [총회 신학부는 여성사역자 TFT의 여성강도사고시 청원을 강력하게 반대한다!]ㅡ이하, [예장 합동 신학부 성명서]ㅡ를 두고 “해당 성명서 내용에는 이른바 ‘신학적’ 이유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 단 한 가지도 없”다고 주장한다. 확증편향에 따른 명명백백한 거짓증거다. 궤변이다. [예장 합동 신학부 성명서]는 “금번 여성강도사고시청원은 …(중략)… 성경(딤전 2, 3장. 고전 14장)과 헌법에 반함으로 취소돼야 한다.”는 ‘신학적 까닭’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내세워 여성 목사 안수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확증편향 중증 환자 이광우 목사 눈에 “헌법”은 보였을지라도 “성경(딤전 2, 3장. 고전 14장)”은 보이지 않은 것이다.
“헌법”만 눈에 보인 이광우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 신학부를 규탄한다!!!]에서 [예장 합동 신학부 성명서] “성명 내용을 보면 교단의 110 년 남짓한 역사와 신학, 교단의 헌법이 마치 만고불변의 진리인 것처럼 느껴진다. 교단의 역사와 신학 그리고 교단의 헌법이 우리가 믿는 성경보다 더 높은 권위를 지닌 것처럼 느껴지고, ‘오래된 것’이면 무조건 진리의 표준이 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 “진리의 표준”??? “교단의 헌법이 우리가 믿는 성경보다 더 높은 권위를 지닌 것처럼 느껴지고”??? 말장난이다. 골 빈 궤변이다.
예수님과 종교개혁자들을 운운한 이광우 목사 궤변은 제쳐두자. [예장합동 교단 신학부를 규탄한다!!!]에서 궤변의 달인 이광우 목사는 “아무리 오래 이어져 온 교단 역사와 헌법이라 할지라도 계속 발전하는 성경 해석학의 연구 결과에 기대어 개혁해야 할 것은 계속 개혁해 나가는 것이 개혁주의 신학의 흔들림 없는 기본자세 아니겠는가.”라고 말한다. “개혁주의 신학” 운운한 이 궤변에서 “계속 발전하는 성경 해석학의 연구 결과”는 무엇을 뜻하는가? 바꿔 말하면, “계속 발전하는 성경 해석학의 연구 결과”를 “진리의 표준”으로 여기는 이광우 목사에게서 “우리가 믿는 성경”은 어떤 성경인가? 디모데전서 2장~3장이 “만고불변의 진리”일지라도 이광우 목사 스승 김세윤 교수가 결코 “만고불변의 진리”, “진리의 표준”이 될 수 없음에도, 여성 목사 안수의 대표 주자 김세윤 교수가 주장하는 설, ‘결코 만고불변의 진리가 될 수 없는 설’로서 ‘후대 첨가(삽입)설’이라는 “성경 해석학의 연구 결과”에 따라 ‘디모데전서 2장~3장과 고린도전서 14장ㅡ세밀하게는 디모데전서 경우, 아래에 적는 구절들ㅡ’을 삭제한 성경이다.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딤전 2:11~1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딤전 3:2 상)
이광우 목사가 말한 “우리가 믿는 성경”은 위 구절들을 삭제한 성경이다. 그렇기에 불후의 바보 박창진 목사(?)에 버금가는 바보 이광우 목사는 “성경 어디에 ‘오직 남자만 목사 안수해야 한다’는 구절이 있으며, 성경 어디에 ‘여자는 목사 안수하면 안 된다’는 구절이 있는가?”라는 골 빈 궤변을 서슴없이 늘어놓을 수 있었다.
이 골 빈 궤변에서 우리는 “성경 어디에 안식일이 주일로 바뀌었다는 말이 있는가?”라는 이단 안식교와 “성경 어디에 삼위일체라는 말이 있는가?”라는 이단 여호와의 증인을 떠올려야 한다. 특히, ‘불후의 바보’를 떠올려야 한다. “성경에 신인神人이라는 말이 있는가?”라며 ‘이 땅 위 예수님 신성神性’을 부정했던 이단 박창진 목사를 떠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