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20년 이상 운영 중인 수타짜장면 중국집은 정말 맛은 좋은데 손님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사장님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학교 후배 40명을 모아 그 중국집에 찾아갔죠.
음식이 나오자 후배들은 면발이 끝내준다며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주문이 나오자 면발이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우동면 정도로 굵어졌는데요. 평소 10명 정도의 손님만 받다가 한꺼번에 40명이 들어오니 수타를 치시던 사장님이 쓰러져 버리셨던 거죠.
다음날 중국집 문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쉽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첫댓글 헐..슬픈이야기네요
우리도 정원 44명이상은 탑승하면 안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이궁
울 짜장면 사장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정기산행 저녁식사 맛집 리스트에서는 제외하겠습니다^^
그사장님도 우리버스에 태워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시다
@블루 그럴까요^^
뭐니해도 체력이 좋아야합니다.
회복되시면 산대장님따라 A코스로
따라다니게 해야할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