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 그라몽 부인에게 스물아홉 편의 시를 선물하며 쓴 에필로그이다. 그러나 정작 이 책(보르도본)에는 한 편도 실리지 않았다
1892년 라 보에시 작품집에 실렸다고 한다.
'이보다 더 독창적이고 우아한 시도, 이보다 더 빼어난 손길에서 나왔음을 증거할 만한 시도 없다는 시들을 읽을 수 없어서 안타깝다
첫댓글 몽테뉴의 절친 '라보에시'에 대한 언급이 이어진다. 당시에 파장을 일으킨 전적으로 금서가 된 라보에시의 글(책)들은 이후로 사라져서 현재 우리가 제대로 읽기는 어렵다. 또한, 라보에시의 글은 에세에 포함시키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때문에 몽테뉴는 언급만 하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아쉬움으로 몇 장을 할애해서 진한 우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우정이 깊긴 깊나 봅니다
첫댓글 몽테뉴의 절친 '라보에시'에 대한 언급이 이어진다. 당시에 파장을 일으킨 전적으로 금서가 된 라보에시의 글(책)들은 이후로 사라져서 현재 우리가 제대로 읽기는 어렵다. 또한, 라보에시의 글은 에세에 포함시키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때문에 몽테뉴는 언급만 하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아쉬움으로 몇 장을 할애해서 진한 우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우정이 깊긴 깊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