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이렇게 역경을 극복하라
26.02.05목(木)고후 1:8-11, 고후 4:10-12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누구나 역경을 만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역경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경에 대한 해석입니다. 역경은 해석의 문제입니다. 육적인 사람은 역경을 부정적으로 해석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가?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한가?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다릅니다. 새로운 피조물은 주님의 시야로 환경을 해석합니다.
군대에 깔딱 고개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그 고개를 넘으면 계급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병사는 그 고개를 불행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은 현재의 역경을 결론으로 보지 않고 과정으로 봅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리고, 억울한 누명을 써 감옥에 가지만 환경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요셉 안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계시면 해석이 달라집니다.
▣역경은 자기 의지를 내려놓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당한 환란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 고난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난은 나를 무너뜨리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의지하던 손을 내려놓으라는 사인입니다. 말씀을 체험한 사람은 고난을 붙들지 않고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고난을 숨기지 않습니다. 감추면 병이 되지만, 드러내면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역경은 약함을 배우게 합니다.
바울은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였다.”라고 말합니다. 약함은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는 훈련입니다. 사람이 절망하는 이유는 ‘나는 약하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반대로 조금 강해지면 교만해집니다. 그러나 환란은 나를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의존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함이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에게 환란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약함을 배운 만큼 예수의 능력이 머물기 때문입니다.
▣역경은 ‘나의 죽음’을 배우게 합니다.
바울은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라고 말합니다. 이 죽음은 자아의 죽음입니다. 사람은 죽음을 체험해야 부활의 생명을 얻습니다. 날마다 죽어야 날마다 주님의 생명이 나타납니다. 이미 죽은 사람은 칭찬도, 비난에도 붙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의 평가에서 자유합니다. 바울에게 다메섹은 무덤입니다. 그 무덤을 통과하니 주님의 생명이 그의 삶에 나타납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내 뜻이 죽을 때 하나님의 뜻이 시작됩니다.
▣역경은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내 안에서는 죽음이 역사하지만, 그 죽음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생명이 흘러갑니다. 성도의 환란은 개인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영혼을 살리는 통로가 됩니다. 십자가를 통과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죽을 때 주님은 나를 통해 일하십니다.
역경을 이기는 가장 큰 힘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환경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 사랑이 역경을 통과할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역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 안에서 해석하십시오. 그러면 그 역경은 당신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흘려보내는 길이 될 것입니다.
▣자기 점검
1. 나는 역경을 만날 때 먼저 왜? 나에게라고 이유를 따지며 불평하지 않는가?
2. 어려움 속에서 여전히 나 자신을 의지하려는 태도가 남아 있지 않는가?
3. 약해지는 상황을 실패로 여기는가, 아니면 이 상황이 주님을 의지하는 기회로 보는가?
4.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것에 감정이 상하는가?
▣삶의 적용
1. 역경이 오면 긍정의 해석을 하며 하나님께서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그 상황을 받아들인다.
2.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고, 주님께 기도로 올려드린다.
3. 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주님의 능력이 머무는 자리로 받아들인다.
4. 타인의 인정이든 비난이든 내가 죽었다면 그것은 나와 관계없는 일이다. 만일 감정이 상한다면 자아 죽음에 대해 묵상을 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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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십자가 체험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역경이라는 무대는 하나님이 내게 오시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역경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잘 극복하면 능력으로 다가옵니다.
십자가 체험은 주님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이든 감사하며 그 상황에서 반응하지 않습니다. 마치 무덤에서 잠자는 자들을 칭찬하든, 비난하든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처럼,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은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런 상태에 머물 때 부활의 생명이 나를 통해 상대에게 전달됩니다. 내가 죽어야 주님이 내 안에서 살아납니다. 십자가 원리를 지식으로 받아들이면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내가 죽겠습니다”라고 고백할 때 주님의 능력이 나를 통해 나타나게 됩니다.
나에게 역경을 주신 이유는 내가 죽어 주님이 내 안에서 완전한 인격으로 사시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내가 죽을 때만 그분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한 인격 안에서 두 주인이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역경을 십자가 체험으로 잘 극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역경 속에 함께 하시는 주님!
지금의 역경을 불행으로만 해석한 내 좁은 시선을 내려놓습니다.
이 상황에서 나를 의지하던 삶을 끝내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붙드는 믿음을 배우게 하소서.
내가 약해질 때 주님의 생명이 더 분명히 나타나게 하시고, 내 고난을 통해 다른 이에게 생명이 흘러나게 하소서.
오늘도 역경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끝까지 주님 안에 머물게 하소서.
늘 우리의 삶에 가장 최선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주님
https://youtube.com/watch?v=F7VX4zuUwX0&si=5j77lQJDcXeChO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