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보통 아침을 이찍 시작하는 편이라 아침을 일찍 먹는걸 아시고는 함께 지내는 진양께서 식사 안하세요? 라며 살짝 웃는데 느낌이 살짝 온다. 3층에서 내려오는데 음식 냄새가 약간 나서 아 환기좀 시켜야겠다며 내려왔더니 부엌 다이닝테이블 윗 거울에 생릴 슬로건도 다시고, 생일 선물에, 밥과 미역국을 끓여 놓으시면서 환한 웃는 모습으로 보시는데 그냥 감동.
남편이 아침일찍 다가와서 하는말이 생일이라 가까운 식당들 모두 예약하려 했으나 문연곳이 하나도 없더라며 Alex를 시켜 생일 축하노래를 시키고, 선물은 비밀, 그리고 Avoca에서 스테이클르 사서 저녁에 술한전 하면서 보내기로. 코로나 시기로 맞물려 항상 북젹거렸던 생일이 그리울수도 있지만, 때가 때인만큼 조용히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즐거움또한 감사하다는. 진양도 함께 초대해서 필렛스테이크와 럼앤코크로 달래주면서 디저트까지. 함께 사가트홈에서 지내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신지 1,2,3년이 지났음에도 잊지않고 카톡 이모티콘 선물을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감동의 감동을 그리고 시보님께서도 생일축하 메세지 잊지 않으시고 보내주시고 모두 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정말 생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당
아~~~ 언니 생일이었네^^;; 생일 축하해 언니~~~
이모콘 너무 예뽕. 감사합니다
@Dubliner
@una in korea 이모콘 정말 이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