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전형, 정말 유리할까? #1,2
https://www.youtube.com/watch?v=DKmaJ4jgSkY
지원자격 : 읍면 거주 (유형 i : 부모+학생 6년, 유형 ii : 학생 12년)
학교별 지원 유형 : 학교별로 수시/정시 다를 수도 있음. 교과/종합/적성 전형으로 나눠져있고, 모집인원이 적음.
지방대 경우는 주로 교과로 수도권 대학은 주로 종합 전형으로 수시 모집을 하고 있음.
삼성고 같은 자사고 경우 내신이 좋지 않아, 종합으로 지원하게 됨.
학과별 1~2명을 뽑기 때문에 대략 6:1 정도의 경쟁률로 일반전형 보다 대체로 높은 경향임.
학교/학과 경쟁률에 따라 농어촌전형과 일반전형을 혼합해서 지원하는 경향이 있음.
수도권 대학, 좋은 학과는 아래 학교 학생들과 농어촌전형 에서 경쟁하게 될 가능성을 감안해야 하겠습니다.
민족사관고(강원 횡성군 안흥면), 용인외대부고(경기 용인시 모현읍), 공주한일고(충남 공주시 정안면)
EBS 입시 핫 라인(입시정보) - 특별전형의 이해 - 2부 농어촌 전형
https://www.youtube.com/watch?v=qhH1vgqyuVQ
첫댓글 위에 명시된 학교 학생들이 과연 6년의 농특전형 기준을 만족시킬까 싶은데요.
한일고, 용인외대부고 경우 70% 정도는 전국단위로 뽑습니다. 공주사대 부고 경우도 50%를 전국단위로 뽑고 있구요. 반대로 각각 30%, 50%는 지역에서 뽑게 되는데요. 그 중에 내신을 잘 따는 친구들이 농어촌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족사관고는 농어촌 지원이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거창고, 풍산고, 남해해성고 등도 농어촌 전형을 지원하기에 충남삼성고 농어촌 전형이 아주 유리하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6개 수시 원서 중 2개 정도만 할애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00% 다 농어촌 지원은 Risk 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공주사대부고가 농특이 되나요?
여튼 학교에서 농특에대한 환상을 애들에게 불어 넣는 건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난 PTM(Parent-Teacher-Meeting) 에서 2학년 학년부장 선생님이 입시전략을 설명하시면서,
큰 맥은 짚어주셨습니다. 당시 농어촌전형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흘려서 설명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부모님들이 오히려 기대감이 부풀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농어촌 관련한 입시 정보가 많이 없다보니 학생들도 괜한 기대감을 갖는 것이 아닐까요?
이럴 때 부모님들이 중심을 잡아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