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26일 토요일 tryout으로 청년부선수들을 선발하여 8개월이 지난 지금 공식 첫대회인 2011전국생활대축전을 출전하게 됐습니다........................................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11시정도에 카이스트에서 준우와 만나려는데 준우가 안나오는겁니다
이유인즉 농구화를 놓고와서 다시 가지러 갔다와서 늦었답니다...죽는다 준우 잘해라 ㅋㅋ
준우를 본인의 애마인 아벨라에 태우고 한남대로 민호를 만나러 갔습니다
한남대 근처에 도달하니 근만이 가방으로 추정되는 큰가방과 민호를 만나 다시 전민동으로 진석이를 만나러 갔습니다
전민중 앞에서 진석이를 만났고 그리고 인구의 일터인 위월드로 출발했습니다
관평동에서 인구를 만나 점심을 먼저 먹었습니다
나와 진석인 뚝배기불고기백반 인구와 민호 그리고 준우는 육회비빔밥을 먹고 후식으로 인구가 사준 아이스크림 맛났습니다
북대전ic를 통해 인천으로 고고씽~!!!
가는내내 주된화제는 뭐 냄새나는 늑대들이라 여우애기로 활짝핀 상태였습니다
안성휴게소에 들려 던킨도넛과 음료로 입가심하고 다시 인천으로 고고씽~!!!
4시30분쯤 되서야 드뎌 인천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마침 코리언시리즈 3차전이 6시부터 문학경기장에서 열리지 뭡니까??
관심의 촛점은 야구... 축전은 좀 썰렁하더군요...주차를 하고 경기장으로 향하던중 어느 어르신께서 "어의 대전"이라고 말을 건네셨습니다
같은 유니폼을 입고 계신 골프선수로 오신 분들이었습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저희들도 기쁘게 "안녕하세요"라고 응대했습니다
개회식장소인 인천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니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저는 좀 쉬려고 벤치에 앉자 있었고 나머지는 야구장이벤트행사장 구경간다고 갔습니다
그런데 민호가 저와 같이 남더군요 "왜 같지 갔다오지 그러냐?" 라고 묻자 민호왈"형 혼자 계신데 심심할까봐.."그러더라구요^^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괜시리 멎적어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민호랑 같이 야구장으로 갔습니다
야구장에 도착하니 SK에서 실시하는 야구배팅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진석,인구,준우는 하려고 줄을 서고 있구요...
헉~젤 먼저 눈에 띤 SK걸들 ㅋㅋ 상큼하더라구요^^(카페앨범 참조)
찰칵~찰칵~ 사진도 찍고 배팅이벤트도하여 선물도 타고 "일찍 온 보람이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회식 시간이 다되어 선수단모임장소로 모여 기념품도 받고 선수단 입장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전관계자분들중 아가씨가 있었는데 진석이와인구가 수차례 껄덕됐더군요ㅜ.ㅜ 멋져보였습니다 ㅋㅋ
날씨는 어둡고 추워지는데 입장은 안하고ㅡ.ㅡ 그러나 아름다운 민아아나운서의 얼굴과 목소리를 들으며 좀 위안을 삼았습니다
드뎌 입장~!!! 감사하게도 진석이 어머님도 오셔서 대전선수단을 반겨주셨습니다
손을 흔들며 풍선을 날리며 위풍당당하게 입장했습니다
화려하고 멋진 입장식이 끝나고 시크릿과브아걸을 못본 아쉬움 남긴채 일찍 숙소로 향했습니다
우리 청년부 숙소인 송림모텔에 도착하니 썬그라스를 쓰시고 마담뚜 포스로 반겨 주시는 사장님~ 좀 이상 야릇했습니다^^
그리고 아줌마연변녀가 방을 안내해 주었구요^^ 501호,502호,509호 이렇게 세방을 썻습니다
짐을 풀고 허기전 배를 움켜잡으며 위장을 달래러 길을 나섰습니다
저녁메뉴는 보쌈과파전 대 마포갈비로 압축되어.. 결과는 마포갈비로 정하고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음...맛나는걸 ㅎㅎ 맛있게 먹고 있는사이 영진형과 근만이가 합류하여 같이 좀 먹다가 2차로 오징어횟집으로 장소를 옯겼습니다
오징어회와 방어회를 주문했습니다
쓰끼다시로 나온 오징어 튀김 맛났습니다 그리고 메추리알 껍질채 먹으니 음~ 스멜~ ㅋㅋ
후발대로 대전ic에서 출발한 영찬,태철,선철,상진,영대가 도착하여 추가로 광어회와 매운탕을 주문하여 맛나게 먹었습니다
2차는 영진형께서 사주셔서 더욱 더 맛있던것 같습니다 영진형 감사합니다~^^
숙소로 도착할쯤 2차후발대인 치상형과 대원이가 도착하였습니다
501호에 모여 간다한 미팅을 한후 치상형과영진형과 함께 순대집으로 치상형의 허기진배를 같이 달래러 갔습니다
치상형이 주신 5만원으로 청년부원들은 치킨과 음료수를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순대국을 먹고 오니 치킨 한조각이 남아 있길래 얼른 먹었습니다 ㅋㅋ 맛있더군요^^
그다음은 아시죠 당연히 취침이죠.. 새벽에 비가 와서 일찍 일어난게 아니구 걍 눈이 떠지더라구요..
샤워하고 밀어내기 한판하구 경비지출내역 정리하고.. 시계를 보니 아직도 5시30분 신발을 신고 여관을 방황하다 신음소리가 크게
나는 302호 문앞에 가서 조금 부러워 하다가 밖에 나갔습니다
에잇~!! 또 졌군 부러워하면 안되는데 ㅋㅋ 비가 더 구슬프게 내리더군요...
7시에 전원 기상을 시켰습니다
밤새 모기의테러 그리고 인구의에프킬라사건을 뒤로한채 점점 더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넘 졸려서 못쓰겠습니다 ㅡ.ㅡ;;
2부는 대원이가 한번 써 보는게 어때??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부러웠구나 ㅋㅋㅋ
수고 많으셨습니다.
302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잼있었겠네여^^ 인구의 에프킬라사건,,,궁금하다~ㅋㅋㅋ
우리방에 모기가 많길래 팀원을 과도하게(?)배려해서 새벽에 깨어 난 우리방에 모기를 4~6마리를 잡았다.허나 다른방도 걱정되어 에프킬라로 세수를 시켰더니 아침에 다들 나한테 이런다.어쨌든 편안한밤이였을껴 나땜에 다들.
특히 우리방은 모기신혼방인지 모기가 엄청나게 많은 서식지였다.영찬형은 얼굴 ..나머지분들 등등 ㅎㅎ
인구때문에 잠을 설친 하루였습니당 ㅋㅋㅋㅋ
2부는 제가 써볼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