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한국 불교복지협회 회장스님 일행 경주방문.

[부처님 마을]

          엑마메나 다이아라트나 함두루(한.스 불교복지협회 스리랑카측 회장) 일행 경주방문

     지난 8월 13일 부산 영도 태종사에서 개최한 스리랑카 보리수나무와 부처님 사리 이운 31주년 기념법회에 스리랑카 소비타 대승정 초청 법회에 동참하신 한스불교복지협회 스리랑카측 회장이신 다이라트나 함두루와 한스불교복지협회 창구 역활을 맡고 계신 사사라트나 함두루,그리고 스리랑카 콜롬보 사원연합회 부회장이신 난다 함두루 세분 스님께서 2014년 8월 19일 오후에 경주를 방문하시었다.

      먼저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하여 최정훈 동국대 대외협력처장의 소개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현황을 청취하였다.이자리에는 스리랑카에서 유학 온 자스미니양도 참석하였다.

      저녁 6시 30분경 도솔마을로 이동하여 수류화개실에서 기다리던 한스불교복지협회 박명숙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의 박수속에 인사를 나누고 환영만찬을 나누었다.이자리에서 한스불교복지협회를 대표하여 본회 박명숙회장께서 미리  준비한 인삼차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당일 참석하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운 성금을 세분 스님께 보시금으로 전달하였다.

      간만에 스리랑카 스님들과의 만남이 들뜬 일부 회원들은 내남으로 이동하여 금강장보살님댁에서 남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그리고 당일 만찬비용은 오랫만에 본협회 기금에서 지출 하였다.

     스리랑카 스님 일행은 다음날 아침 일찍 한화리조트 사우나를 거쳐서 경주콩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국시집을 방문하였는데,국시집 배귀비마마께서 용채도 듬뿍 보시하여 가는 스님이나,보내는 배귀비나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주고 받은 가운데, 음동진거사가 잘 모셔서 부산행 직행버스표까지 마련하여  보내드렸다.

       참석 회원 : 이종걸,이영옥 부부,박명숙 회장,김덕수 직전회장,최정훈 전회장,정헌대 부회장,박보정 감사, 배명렬 감사,서재천 현곡농협조합장,금강장보살,서지연보살,장선이보살,이현숙 선생,엄미호선생,이종란 선생,자스미니 학생,다이아라트나 함두루,사사나라트나 함두루,난다 함두루 등

       본협회 지출경비 :  총계 389,000원

                        내역 : 저녁식대 204,100원,선물용 홍삼차 40,500원,과일 57,000원,

                                  치킨 48,000원,한화사우나 25,000원,부산행 직행버스비 14,400원

      도움 주신분들(당일) : 참석하신 분 모두가 스님 용채 450,000원,박보정 뒤풀이 음료일체,

                       (다음날) : 국시집 스님용채 600,000원,음동진 아침 식사대.               "끝"

      ♠아래는 법보신문 기사를 스크랲한것임.♠

        부산 태종대 고원의 태종사에서 스리랑카 소비타 대승정 초청

     스리랑카 보리수나무와 진신사리 이운 30주년 기념법회 개최

한국 테라와다불교 근본도량인 부산 태종대공원 태종사가 한국과 스리랑카 수교 31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특히 스리랑카의 부루나 존자로 존경받는 소비타 대승정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과 스리랑카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감로법문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리랑카 국보급 부처님 진신사리와 보리수를 친견하고 한국과 스리랑카의 수교 3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법회는 8월13일 오전10시 태종사(조실 도성 스님)에서 봉행된다.

 

태종사는 소비타 스님의 법문에 앞서 테라와다 불교의 전통의식인 탁발공양을 시연한다. 또 법회가 끝난 이후 스리랑카 진신사리를 공개하고 친견법회를 진행한다. 31년 전 스리랑카에서 태종사로 이식해 온 해탈 보리수나무 역시 이날 친견할 수 있다.

 

소비타 대승정은 1942년 스리랑카에서 태어나 1962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1998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스리나가 비하라 주지, 수바드라 라마대학 부총장, 국가 승가위원회 총재, 국가영웅재단 총재, 스리랑카 대통령 고문, 스리랑카불교교원연맹 총재, 국가사회정화운동 총재 등을 역임했다.

 

태종사는 1983년 한국과 스리랑카의 수교를 기념해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부처님 진신사리와 보리수나무를 기증받았다. 당시 한국에서 테라와다 불교를 수행하는 도량은 도성 스님이 1972년 태국 승단에서 계를 받은 뒤 주석해 온 태종사가 독보적이었다. 도성 스님은 2003년 스리랑카 국립 승가위원회로부터 ‘삼붇다 사사나 조띠까’ 칭호를 받았으며 2009년 ‘한국 테라와다 상가라자(승왕)’로 추대됐다.

 

태종사는 “수교 31년이 흐르면서 한국에도 테라와다 불교가 많이 알려졌으며 스리랑카 소비타 대승정 초청 법석이 한국의 불자들에게 신심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종사는 태종대 공원내 위치해 있어 기념법회 당일 차량진입이 불가한 상황을 감안해 태종대공원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태종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051)405-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