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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나누는 임마누엘
 
 
 
카페 게시글
향기목사님순복음 스크랩 감사합니다.
♬ 글로리아 추천 1 조회 37 14.01.31 12:4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 : 감사하는 자가 되자 (본문 : 시편 23편 1-6절)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면서 사는것은

하나님의뜻대로 사는것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내가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는 시간입니다.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다면 다시 회복하는 은헤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는 생각에서부터 달라질수 있습니다.

똑같은 컵안에 물이 반 밖에 안남았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반이나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밀레의 만종이란 그림이 있습니다.

해 지는 넓은 들녘 초라한 부부가 마주보면서

고개를 숙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부의 피곤한 발끝에 조그마한 바구니가

놓여 있습니다.

본래 바구니는 죽은 아이의 관이었습니다.......

이 그림은 불쌍한 젊은 부부가 아기 관을 묻기 전

기도하는 비통한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밀레가 이 그림을 선배에게 보여 주었 습니다.

그때 선배가 충고해 주었 담니다.

애틋한 사연, 아름다운 전원과 황혼,그리고 감사기도….

다 좋은데 가운데 관이 맘에 걸린다.

관 대신 바구니를 그려 넣으면 어떤가?

그래서 아기 관을 바구니로 고쳐 그렸 담니다.

그랬더니

그 의미가 만 배로 살아난 것입니다.

전체 그림은 그대로 인데 중간 하단에

바구니 하나 고쳐 그리니

비통한 장례식이 황혼의 감사로 승화되면서

불멸의 명화가 된 것입니다.

감사의절기를 지내면서 생각해 봅니다.

감사하지 못하게 하는 나의 관(?)이 무엇인지..

그곳에 감사의 바구니를 그려보세요.

그 바구니 안에 감사가 가득 차게 될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쓴 시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시편 입니다.

 

다윗은 여기에서

‘나는 부족함이 없다고, 내 잔이 넘친다’고 감사하는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다윗이 감사할 것이 많아서,

정말 부족함이 없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또한 “내 잔이 넘치나이다”고 고백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다윗은

아들 압살롬과 자신의 신복이었던 자들의 반역으로 말미암아 궁에서 쫓겨나 도망하는 신세였습니다.

더구나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오는 적을 피하기 위해,

남루한 옷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맨발로 들과 산에서 숨어 지내는 처량한 신세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감사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오늘 본문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분명 환경을 볼 때는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는 형편인데도,

그는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시 감사를 잊고 살지는 않으십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감사치 못하게 하는 생각의 관을 버리고

감사의 바구니를 그릴수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무엇을 감사해야할까요?

1.날마다 우리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족함이 없다’는 말은 ‘전혀 아쉬울 것이 없다’는 뜻으로 행복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 무엇이 다윗으로 하여금, 이처럼 아쉬울 것이 없을 정도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셨을까요?

그 답이 2절에 있습니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우수개소리로 이 말씀을 우리 전라도 버전으로 말하면 이렇다고 합니다.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거시기 인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냐?

그 분이 나를 저 시퍼런 초장으로 뉘어뿔고, 내 삐친 다리 쪼매 쉬어뿔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 뿔네!

워째스까! 징한거...”』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겁나게 징하다는 것입니다.

자 보십시오.

여기서 ‘그는’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오늘 본문의 다윗을 말하며, 오늘 저와 여러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하셨느냐?

푸른 풀밭에 눕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양이 두러 눕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그것도 푸른 풀밭에서 말입니다.

이 말은 먹을 만큼 충분이 먹어 배가 부르고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겁이 많은 양이 두러 눕는다는 것은 너무 평안하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쉴만한 물가에 인도하기 때문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따르기만 하면,

늘 배부르고 행복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이런 좋으신 목자이신 하나님을 만나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또 4절에서 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무슨 말입니까?

설령 내가 죽을 것 같은 어려움과 환란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전혀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여주시고, 또한 나를 주의 손으로 지켜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윗은 행복하다고, 부족함이 없다고,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올 한 해를 돌아볼 때, 감사한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렇게 점점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살 수 있는 집이 있으니 감사하지 않습니까?

요즘 돈 몇 푼에 부모를 죽이는 세상에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감사하지 않습니까?

『며칠 전, 백장현 집사님이 병원에 있다고 해서 전대병원 응급실을 찾아갔습니다.

밤늦은 시간에 응급실이 가득 찰 정도 많은 사람들이 누워 치료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호자가 같이 고생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픔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병원비는 얼마나 손해입니까?

뉴스를 보면 매일 나오는 것이 교통사고요 화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건강하게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또 요즘 경제는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런데 굶는 사람 없이 다들 잘 살고 있으니 감사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은 얼마나 감사를 하고 있습니까?

혹시 감사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여러분이 노력해서 이만큼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저 하늘에 계신 분이 여러분을 지켜 주시고,

복을 주셨기 때문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이 오래 살고 싶다고 해서 생명의 날수를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아프기 싫다고 해서 안 아픈 사람도 없는 것이며,

내가 복을 받고 싶다고 해도 복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축복의 선물입니다.

목자가 양을 지켜주어 양들이 부족함이 없이 행복한 것처럼,

지금껏 살아온 것이 다 하늘에 계신 분의 은혜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

올 한해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쉬운 말로 말하면,

하나님을 믿게 된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3절에 보면,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말씀하는 것을 봅니다.

여기서 ‘영혼을 소생시킨다’는 말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내 영혼을 다시 살 수 있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예전에 대학병원 응급실의 상황을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깜짝 놀란 아내가 119에 전화하여 긴급하게 응급실로 옮겼습니다.

심장이 멈추었는데,

병원에서 의사들이 전기충격기와 인공호흡으로 통해 심장이 뛰게 하여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분명 죽었었는데 다시 살아나는 것, 이것을 소생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죽으면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바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함을 얻게 하는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바로 로마서 10장 13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부르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저와 여러분은 이제 죄에서 구원 받고,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는 구원 받는 백성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하셨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아시기에,

우리를 의의 길,

즉 구원 받은 자의 길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6절에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집, 즉 이렇게 교회에 있으면,

우리 평생에 선하고 좋은 일만 생긴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축복과 육적인 축복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런데 여러분!

만약에 오늘 여러분이 이 자리에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어찌 되겠느냐? 이 말입니다.

세상눈으로 볼 때는 어떨런지는 몰라도,

죽으면 그 영혼이 지옥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불쌍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믿어 이 귀한 자리에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영육간의 축복을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앞으로 축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 다윗의 형편이 어떻다고 했습니까?

이스라엘의 왕이었는데, 아들 압살롬과 자신의 신하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겨난 몸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정권이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 압살롬이 왕이 되었고,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수많은 군사들이 다윗을 ?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5절에서 뭐라고 말합니까?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지금 원수들에게 쫓겨 다니며 목숨하나 부지하기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이를 갈아도 시원찮고, 하나님께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원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을 그러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목자가 되어 양과 같이 어리석은 자기를 부족함이 없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지켜 주실 것을 믿고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5절 말씀은

현재완료형이 아니라, 미래형입니다.

앞으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 소망의 기도인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원수에게 쫓겨 다니는 신세일지는 몰라도,

분명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원수 앞에서 승리자로써의 누릴 수 있는 상을 받게 하시고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 머리에 기름을 부으셨다’는 것은 다시 나를 왕으로 등극하게 하실 것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졌으니,

당연히 내 잔이 넘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하였습니다.

이 말은 비록 현재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그 믿음만큼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바라는 만큼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을 믿기에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 사는 형편이 어렵다고 낙심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남편을 보면,

또 자녀를 보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환경을 볼 때 죽을 것만 같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리라”라는 말씀을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 모릅니다.

이 말은 여러분의 믿음만큼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여러분도 믿음의 눈으로 보시고, 미리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한번 저를 따라 해보시기 바람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복을 받은 사람은?” “나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믿음의 눈으로 축복의 잔을 준비할 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준비한 잔을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잔의 크기는 얼마나 큽니까?

혹시 조그마한 종제기 그릇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믿음으로 큰 그릇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함으로 그 잔을 채워주실 것을 기대하실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5절의 “내 잔이 넘치나이다”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될 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오늘 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여러분들을 섬길수 있다는것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어제는 감사절을 앞두고 구청장님 경찰서장님,국회의원등 지역 유지분들을 저희 교회에 모셔서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정성껏 섬기는 모습을 보시면서 얼마나 감사 하던지 제가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시장님이 지구촌교회는 광주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회라고 칭찬해 주시는데 너무 감사 했습니다.

우리가 꼭 그분들에게 칭찬받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지역교회로써 우리는 늘 섬기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월요일에는 제가 대심방 관계로 함께 참여는 하지 못하지만

장로님과 함께 65세 이상 되시는 어르신들 100명을 모시고 온천에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리랴 믿습니다.

이제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시간 나의 남은 생애는 감사하며 살겠노라고 결단할수 있으시길 바람니다.

감사하며 살아갈때 우리의 생은

명품같은 삶을 살아갈수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감사의 꽃을 피우시면서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수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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