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vl25Qjyk7Q
마태복음 25장 14~30절 [달란트 비유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 1부]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맡겨주신 일을 잘 하였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맡겨주신 일을 잘 하였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본문의 내용은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기는데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하는데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를 해서 그만큼의 달란트를 남겨, 그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에게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습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고 여기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합니다.
↳ 이들이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에서 떠난 자들, 오늘날은 종교인, 주여 주여 하는 자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자기의 생각하고 행동한 것이 바른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그러나 주인에게 돌아오는 말은~
악하고 게으른 종, 무익한 종이라는 말과 함께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겨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신세가 됩니다.
이 달란트 비유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고 또 누구나 하는 이야기로~
이 달란트 비유를 말할 때, 이 달란트를~ 달란트라는 문자적인 뜻만으로
각 사람에게 있는 여러 가지 재능으로 말을 합니다.
예를 들어~ 악기 다루는 것, 노래 잘하는 것, 율동 잘하는 것, 만들기 잘하는 것, 심지어 청소나 주차관리,
설걷이 까지도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라고 말을 하죠.
그래서 달란트 비유의 말씀으로 이렇게 가르치고 있죠.
하나님이 각자에게 악기 다루는 재능, 노래 잘하는 재능, 율동 잘하는 재능, 만들기 잘하는 재능, 청소 잘하는 재능,
봉사 잘하는 재능을 주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열심히 헌신하세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복 받고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한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땅에 묻고 헌신하지 않으면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받은 심판을 받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서로 다른 사람에게 있는 재능으로 보면 하나님이 귀한 달란트를 주셨네요, 라고 말을 하고는 합니다.
이렇게 달란트 비유를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재능으로 말을 하고
각자에게 있는 재능을 교회에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복 받는 방법이라고 하며
억지로라도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감당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 말에 따라
특히 토요일, 주일만 되면 그렇게 열심히 몸이 부서지도록 복 받기 위해 하루해가 다 지나도록 헌신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귀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이런 헌신은 구원받은 기쁨으로 헌신하는 것이지, 구원받기 위해 그리고 복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달란트는 각자에게 있는 재능을 말하고자 하신 것이 아닙니다.
만약 예수님이 말씀하신 달란트를 각자에게 있는 재능으로 말을 한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복음도 이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를
각자에게 있는 재능으로 가르치는 것은 예수님의 의도와 전혀 상관없는 가르침으로
죄악된 인간이 본성, 사람의 마음에 맞춘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것으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마음에 맞추고, 인간의 생각으로 가르치는 것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삼가해야 할 누룩입니다.
여러분. 이 본문의 말씀을 읽을 때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본문의 말씀은 ‘비유의 말씀’입니다.
‘비유의 말씀’이라는 것은 단어 하나 하나에, 문장 하나 하나에 예수님의 의도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감안하지 않고 달란트라는 문자적인 뜻만 가지고 각자의 재능이다, 한다면
예수님의 의도를 모르는 것이니다.
지난 몇 시간을 통해서 나누었듯이
⇨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영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말씀입니다.
보이지 않는 소망에 대한 이야기이요, 그리스도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도 사람에게 있는 재능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는 것을 소망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망을 소망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을 인간의 관점으로 가르치는 이유는~
⤷ 영에 대한 말씀을 모르기 때문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소망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요, 또 눈에 보이지 않는 소망을 잡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예수님의 영의 말씀을 사람의 생각으로 전하고 또 그것을 받고
또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을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가르치고 따라갑니다.
⤷ 눈에 보이는 세상을 따라가다 심판을 받은 이스라엘,
눈에 보이는 세상을 따라가다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책망받은 종교지도자들,
눈에 보이는 세상을 따라가다 그들이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세상과 세상과 구분된 그리스도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 읽어보십시오.
성경에는 분명히 그리스도인을 세상과 구분된 자로 말을 합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를 각자에게 있는 재능으로 말하는 것은 예수님의 의도가 아니라는 이유를 몇 가지 보겠습니다.
1.
예수님이 죄악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 오셔서
고작 각 사람에게 재능, 재주, 소질 같은 것을 주셨으니 그 재능으로 열심히 헌신하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달란트 비유를 말하신 것이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 우리가 이것만 생각해봐도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를 사람에게 있는 재능이나 소질로
접근하고 생각한 그 자체가 어긋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비유의 말씀’의 특징은 단어와 문장에 예수님의 의도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금 달란트라고 하신 것은, 각자에게 있는 재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귀하다, 라는 의미로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달란트가 의미하는 것은 여러 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라고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것도 각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음 주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주인은 하나님을 그리고 달란트 비유를 하시는 예수님은 셈을 하는 주인을 말합니다.
예수님 앞에는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죠.
⇨ 그렇다면 지금 본문의 상황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달란트를 받았고 이제 예수님이 달란트를 받은 이스라엘을 셈하는 장면입니다.
그래서 15절에 ‘각각 재능대로, 한 사람’이라 한 것은. 각각의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이스라엘의 어떤 부류들을 말합니다. (다음 주에)
⇨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금 달란트가 무엇입니까?
악기 다루는 재능, 노래 잘하는 재능, 율동 잘하는 재능, 만들기 잘하는 재능, 청소 잘하는 재능입니까?
물론 성막을 지을 때 그에 필요한 재능을 주시는 장면이 있기는 합니다.
출애굽기 38장 23절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
그러나 예수님이 달란트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전체에게 주신 귀한 것 한 가지를 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영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달란트도 사람의 재능이라 소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3. 달란트가 재능을 말하는 것이 아닌 증거가 본문에서 알 수 있습니다.
21, 23절에 ‘주인의 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은 이 땅에서 땅의 것으로 복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줄곧 영생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 그렇다면 만약 달란트를 각자에게 있는 재능이라고 한다면~ 그 재능으로 열심히 헌신하면 구원받습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까?
앞서도 말했듯이
교회 안에서 하는 헌신은 구원받은 기쁨으로 하는 것이지, 구원받기 위해서 복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4. 또 30절에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심판을 받는데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헌신하지 않으면 심판받습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가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닙니까?
5. 20, 22절에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는 많고 적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 적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는 각자의 재능에 대해서 많고 적음을 크고 작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본문의 내용들, 상황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달란트 비유에서 달란트를 각자에게 있는 악기나 노래 등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다 무시하고 ‘여러분에게 주신 재능으로 헌신하십시오.’ 하는 것은 너무 억지스럽고
달란트가 의미하는 것에 대해서 접근 자체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당부합니다. 우리 목사님이 가르치는 것은 다 맞아, 사랑이 많으신 분이니까, 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말씀이 맞자 안 맞나 말씀을 붙잡고 생각해보십시오. 자기의 영혼이 달린 문제입니다.
달란트 비유를 통해 예수님의 뜻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이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을 달란트로 표현했다는 것을,
2. 그 달란트는 여러 가지가 아닌 한 가지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3. 금 달란트에서, 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4. 장사했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16절),
5.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누구인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누구인지,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누구인지,
6.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그리고 ‘땅에 묻었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 이것에 대해서는 잘 알아야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의도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교훈이 되는 것을 발견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전해드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일까, 다음주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결론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해야 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으로 가르쳐서는 안되고
또 그것을 듣고 아멘 해서도 안 됩니다. 그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전하고 사람의 마음에 맞게 전한 것을 은혜로 받아들였던 사람들의 결과가 무엇이었는지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듭난 자는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과 말씀을 성령이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는 한울타리 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