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트럭 입니다!
오늘은 공사 현장을 비롯하여 전기 공사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찾아주시는 5톤카고크레인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스탠다드 형식의 붐이 장착되어 있으며 중형 크레인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수산 장비가 장착된 중고카고크레인으로 스펙 및 제원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가트럭 5톤카고크레인
2019년 7월
7,687km
전방을 보시면 메가트럭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2019년 7월에 최초 등록된 차량인데요. 280마력의
넉넉한 출력을 갖추고 있으며 요소수가 주입되는 유로 6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배기가스 규제에도
충족시켜줍니다. 출고된 지 3년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총 7,687km라는 짧은 주행거리를 달려
엔진 및 미션 상태 모두 최상급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매입 후 경정비와 함께 성능 점검 기록장에
서 각 종 양호 판정을 받아 바로 현장 투입할 수 있게끔 준비해두었습니다. 해당 차량에 장착된 장비
는 수산중공업에서 제작한 736 모델이며 특장점으로는 윈치와 권과장치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양측면을 보시면 장비가 장착되어 있는 게 보이실 텐데요. 붐대가 반듯하게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아 스탠다드 형식임을 알 수 있으며 탑시트가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지면에 서서
장비를 조종해주시면 됩니다. 적재함과 캐빈 사이에 조작 레버대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되는데요. 적재함의 총길이는 6m 25cm로 초장축에 해당되지만 장비가 달린 부분을
제외하면 대략 1m 정도는 줄어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부식이 일어나기 쉬운
적재함 날개는 찍히거나 긁힌 곳 없이 매끄러운 상태이며 반사띠 부착과 함께 보조개폐장치,
차폭등과 같이 사소한 부품 하나까지도 튼튼하게 부착되어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그만큼 하부에 무게가 실릴 것을 감안하
여 프레임의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양측 후방을 비롯하여 후미에서 보아도 적재함은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 중이었습니다. 따라서 작업에 필요한 무거운 짐
을 실어도 변형 없는 사용이 가능하신데요. 붐대 끄트머리를 보시면 윈치가 장착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으며 사람이 들지 못하는 무게의 인양물을 쉽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작업자가 직접 힘을 쓰지
않고 작업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잘못된 방법이나 무리한 조작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
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데요. 허용 하중 이상의 무게를 인양할 경우 자동으로 동작을 정
지시켜주는 권과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하신데요. 윈치를
끌어올렸을 때 붐대에 부딪히는 것 또한 방지할 수 있어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량의 수평 및 중심을 맞춰주는 아우트리거는 다릿발 하나하나 휜 부분이 없었으며
인출 시 착지 불량 없이 튼튼하게 고정되었는데요. 차체의 수평을 맞춰준 후 붐대를
인출시켜 보았으나 마찰음 없이 부드럽게 작동되었으며 최대 길이로 인출시킨 후
지켜보았으나 기울어지거나 흘러내리는 현상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턴테이블은
감속기 상태가 흠잡을 데 없었기에 원하는 위치로 정확한 회전을 이끌어주었는데요.
견고한 내구성과 더불어 안정적인 작업을 도와주는 데릭 실린더는 누유된 흔적이
없었으며 붐대 주동작과 아우트리거 동작을 동시에 할 수 없게끔 디버터 밸브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수산 736
장비에 대한 제원을 설명드리자면 아래 내용과 같은데요.
최대 하중 능력 6 ton/2.6m
최대 작업 높이 18.1m
최대 작업 반경 15.4m
최대 인양 높이 17.4m
붐 형식 6각 6단
360도 연속 회전
아우트리거 형식
전방 - 수평 자동 인입출식
후방 - 수평 자동 인입출식, 더블 박스 타입
아우트리거 폭 5.35m
적재함 내부 바닥은 철판으로 깔아 두어 뾰족한 작업물을 실어도 푹 꺼지거나
크랙이 생길 걱정을 덜으실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7톤으로 증톤되어 있어 각종
중량짐을 실어도 부족할 게 없습니다. 적재함 날개 안쪽도 부식된 흔적이 없으며
바닥과도 벌어지지 않은 상태로 언제든지 현장 투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실내 세차를 마친 캡 내부는 어느 한 곳도 사용감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핸들 리모컨을 비롯한 센
터패시아에는 크루즈 컨트롤, 에코롤, 사이드 미러 열선, ASR, DPF 수동 제거 스위치, 에어컨 등의
기능이 갖추어져 있으며 워낙 사용량이 적었기에 새 차처럼 고장 없이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게 장점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엔진 및 동력 전달 주요 부품에 관한 제조사 보증기간은 3년에 무한으로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지만 더 이상 손 볼 곳이 없게끔 정비해두었으니 한동안 수리에 대해 걱정하실 게 없는데요. 계기판에는 짧은 실주행거리와 함께 경고등 점등되는 부분 없으며 엔진과 미션은 최상급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시운전 및 장비 테스트를 진행해보셔도 좋습니다.
끝으로 타이어는 앞, 뒤 모두 선명한 트레이드를 유지하고 있어 한동안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투입할 준비가 모두 끝난
5톤카고크레인을 찾으신다면 언제든지 에이스트럭에서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