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대합니다.
PIFan 2013 ! 개?폐막작 판매개시 마감, 뜨거운 열기를
느낍니다.
시민 대상으로 부천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에 대해 물었습니다.
시민 49.5%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답 해 주셨습니다. 문화특별시 부천을 지탱하는 강력한 문화 경쟁력의 하나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입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습니다.
부천영화제를 향한 국내?외 매니아들의 높은 열기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일 개?폐막식 때 상영할 작품 매표를 시작한 것입니다.판매개시 1분40초 만에 개막작
<더
콩그레스 (The Congress),아리 폴먼 감독> 표가 매진되었습니다.
폐막작<더 테러
라이브(The Terror Live),김병우 감독>은 2분 38초만이 동이 났습니다.
PIFan
2013 티켓 인터넷 예매는 지난 4일부터 시작 했습니다. 피판가이 이현우의 출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매시작
2분40초 만에 매진되는 등 피판에 대한 높은 관심이 티켓
예매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행사기간 관객들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해나갈,
자원활동가
피파니안(PiFanian) 모집에 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PiFan 2013'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부천시청 상영관을 비롯한
실내체육관, 한국만화박물관, 롯데시네마, CGV부천8, CGV 소풍 등 6개
상영관에서
세계유력 영화 심사위원들이 엄선한 44개국 229편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상영관
PiFan은 항상 양과 질적인 향상을 추구해 왔습니다. 이번
PiFan은 더욱 강렬하게 차별화된
프로그램, 재미를 고려한 부대행사, 편의시설 확충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날의 영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PIFan 2013,
피판홍보대사로 가이'이현우', 레이디'후지이 미나'가 활동에 나섭니다.
PiFan 2013, 피판
홍보대사로 피판가이'이현우', 일본여배우 '후지이 미나'를 피판레이디로
선정했습니다. 피판 홍보대사는 영화제 기간 동안 개·폐막식, 각종
이벤트와 무대 인사 등을
통해 시민, 관객들과 함께합니다. PiFan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설 홍보대사 역할을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잘 해 나갈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왼쪽-피판가이 이현우, 오른쪽-피판레이디 후지이
미나>
'이현우'배우는 최근 역대 최단기간 흥행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액션, 멜로, 공포, 코미디, 판타지 등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꾀하며 도전하는 모습이 젊고 개성강한 PiFan과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후지이 미나' 배우는 최근 종영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 - 세계판'에 출연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전에도 SBS '드라마의 제왕', KBS 2TV 드라마스페셜 '또 한 번의
웨딩' 등에
출연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한바 있습니다.
2010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공포'를 통해 차세대 호러퀸으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 최대 장르영화제로 성장해 나가는 PiFan의 명성에 걸맞게 역대 최초 외국 배우'후지이 미나'의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PIFan 홍보대사는
촉망받는 배우의 등용문이 되어 왔습니다.
PiFan 홍보대사 1호는 '강수연'배우였습니다. 이어서
추상미, 진희경, 배두나, 故장진영,
하지원, 박한별, 장신영, 유진, 이영진, 황정음, 박보영, 박하선 배우 등으로 이어지며,
PiFan을 개성 강하고, 젊고 참신한 영화제로 도약을 이뤘습니다.
또한 2006년 제10회 영화제 때에는 '박중훈-이준기'배우가
함께 선정돼 최초 '피판가이'로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해인 2007년에는 '이완-송창의'가 '피판가이'로
활동했습니다.
피판 홍보대사는 촉망받는 배우의 등용문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14회 피판 레이디 '황정음'은 PiFan 홍보대사 후
아이돌 출신 가수라는 꼬리표를 떼고 개성강한 여'배우'라는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습니다.
15회 피판 레이디 박보영은 아역의
이미지를 벗고 호러 판타지 영화제에 어울리는 '호러퀸'
타이틀을 얻으며 지속적인 영화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홍보대사였던
박하선은 제16회 피판 레이디로 활동 이후 영화와 드라마, 시트콤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단아한 이미지에서 코믹스러운
모습까지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것입니다.
PIFan의 얼굴은 피파니언(PiFanian)입니다. 피판의 인기
만큼이나 높은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피파니언으로 선정된 자원활동가들은
영화제기간 동안 P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입니다.
자원활동가인, 피파니언은 바로
영화제의 얼굴이자, 영화제의 성패를 결정짓는 키(Key) 이기도 합니다.피파니언의 경쟁률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3:1
경쟁률을 넘어
올해는 9.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피판의 인기와 경쟁력에 기인하는 것으로 대단히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피파니언
지원경쟁율
※ 특히 '프로그램팀'은 6명 모집에 342명이 지원, 57대
1의 경쟁률을 보임.
<피파니언 발대식 1>
<피파니언 발대식 2>
'피파니언'으로
선정된 이들의 소감과 포부 또한 당찹니다.
PIFan 2013에 선보일 작품 44개국 229편, 개·폐막식은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영화제 기간 작품 상영과 행사는 부천시청,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GV부천,
롯데시네마 부천, CGV 소풍 등 상영관이 밀집해 있습니다. 개ㆍ폐막식은 다수 관객들의 용이한 참여를
고려해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합니다.
실내체육관은 개막식 2,500명, 폐막식 2,000명의
참여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상영 작품과 행사는 영화제 주제인
'사랑ㆍ환상ㆍ모험'의 성격에 맞는 작품, 44개국 229편을
선정했습니다. 개막작은<더 콩그레스 (The
Congress),아리 폴먼 감독>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The Terror
Live), 김병우 감독>의 폐막작 상영으로 영화제의 대단원 막을 내리게 됩니다.
PIFan 2013 프로그램, NAFF에 영화인들의 시선이
이채롭습니다.
PIFan기간 아시아 장르영화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출범시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나프(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NAFF)입니다.
피판에서만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장르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습니다. NAFF는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세계 장르영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영화제작지원,
교육,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장르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실질적인
교두보 역할을 합니다.
NAFF의 세계 최초 장르영화 전문 프로젝트 마켓인
잇 프로젝트는 매년 공식 선정한 장르영화 프로젝트의 직/간접적인 영화 투자 및 공동제작 모색 등 영화 제작에 있어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갑니다.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영화 제작, 완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장르영화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환상영화학교에서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영화인들의 교육과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역할하고, 또한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으로 장르영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PIFan이 세계최고 장르
영화제로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주인 된 참여를 바랍니다.
걸어오는 과정에 우여곡절의 역사도
있었습니다. 부천에 영화제 도입은 지난 1997년도의
일입니다. 민선 1기 말의 시점에서 1회를 맞게 된 것입니다. 처음 치루는 국제행사에
의욕이
넘쳤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심각한 재정손실에 IMF까지 직면하게 되면서 좌초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후 민선2기
원혜영 시장 체제가 들어섭니다. 당시 상황을 원혜영 국회의원은 이렇게 회상
합니다. '1998년 시장에 취임하고 보니 영화제는 향후
지속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황에서
위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영화제 존폐의 갈림길에서 살려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시민을 주축으로
후원회 사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결국 우리 시민이 영화제를 살려 낸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결과 1회 때의 손실분을
보충하고도 1억5 천 여 만원의 기금을 추가로 조성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회의 사례를
매우 긍정적
으로 평가했습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여러 사업 중 경영행정 최우수사업 베스트10에
선정했던 것입니다. 세계적인 영화잡지
'버라이어티'는 전 세계 50개의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제 중 하나로 우리 PiFan,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내실과 외형 양면에서
'국제'라는 수식어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는 권위와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PiFan이 이제 17회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판타스틱영화제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