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풍경 산우회 제 11차 문경 대야산(931) 정기산행 작성자:sangtae9880이상택 작성시간:2018.05.22 조회수:427 댓글0 부산 풍경 산우회 제 11차 문경 대야산(931) 정기산행 ★ 산행일자 : 2018년 06월 10일 (일요일) ★ 소 재 지 : 문경 대야산(931m)경북 문경, 충북 괴산 ★ 전체거리 : 거리 9.2km 소요시간 5시간 소요(식사 시간 포함) ★ A 코스 :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용추계곡 –월영대 –밀제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버섯바위 –대야산 –피아골 –월영대 –용추계곡 –대야산 주차장 ★ B 코스 :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용추계곡 –월영대 –피아골 –대야산 –원점회귀 ★ 출 발 : 안락동 서원시장(7시 20분)/동래 지하철역 3번출구 건너편(7시 30분) 덕천 종가집(7시 40분)/양산 맥도날드(8시) ★ 회 비 : ₩ 30,000 ★ 준 비 물 : 여벌옷, 간식, 온수, 중식, 우의, 스틱, 장갑 선입금 계좌 : KB 국민 은행(김순금) 565002-01-447538 선임금 제도에 협조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본 산악회 에서는 산행중 개인 적인 부주의로 일어나는 사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운영진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정에 따라 산행 코스가 변경 될수가 있습니다. - 예약문의 회 장 이호일 010-4565-5690 총 무 김순금 010-4150-6641 산대장 이상택 010-3170-6650 산행지 개요】 대야산(大耶山. 931m)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문경군 가은읍에 걸쳐 있는 대야산은 문경시를 서북쪽으로 감싸며 내려온 백두대간 줄기상의 조령산(1026m)과 백화산(1064m), 희양산(999m)을 지나 속리산으로 이어지기 전에 우뚝 솟은 산이다. 문경의 선유동계곡과 피아골등 수려한 계곡미와 반석이 특징이며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와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그 절정을 이룬다. 흡사 여인의 하체모양을 한 용추폭포의 높이는 10m 정도. 위가 암용소, 아래가 숫용소로 용 한쌍이 노닐다 승천한곳이라고 전해온다. 또한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산이다.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 구역 안에 있으며 특히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경북 가은읍을 잇는 913번 지방도로가 포장이 완료되면서 충북쪽에서 접근하기가 쉬워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위의 화양동계곡과 쌍곡계곡을 연계하여 찾기가 쉬우며, 산불예방기간과 관련 없이 연중 개방하는 곳이 어서 언제나 즐겁게 찾아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산기슭에 두 개의 선유동계곡을 끼고 있어 초여름 계곡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야산 산행은 여러코스로 다양하게 산행을 할 수가 있는데 대다수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벌바위마을 깃점으로 산행을 선호한다. 이곳이 가장 경치가 빼어나기도 하지만 등산로가 뚜렷하여 산행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벌바위부락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초입부터 무당소, 말씹소등 선유동계곡의 절경이 전개된다. 가마소를 지나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대야산 최대 명소중의 하나인 용추폭포에 이르게 된다. 계곡 초입부터 나타나는 비경지는 용추에 이르러 절정을 이룬다. 흡사 여인의 하체모양을 한 용추폭포의 높이는 10m 정도. 위가 암용소, 아래가 숫용소로 용 한쌍이 노닐다 승천한곳이라고 전해온다. 오솔길을 따라 용추에서 20분쯤 더 올라가면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면서 피아골과 다래골로 갈라지는 월영대가 나타난다. 월영대에 달이 뜨면 흰빛의 바위와 계곡 물에 달빛이 창백하게 반사되어 매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월영대에서 피아골로 접어들면 울창한 관엽수림지의 계류을 따라 오르게 된다. 계류가 끝나면서 약6m 높이의 건 폭을 만나게 되고 곧 이어 정상에 닿게 된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지는 산세가 아름다운 희양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남쪽으로 속리산의 전경과 서쪽엔 굽이굽이 흐르는 화양구곡 도명산, 낙영산, 동남쪽엔 둔덕산 자태가 웅장하게 나타난다. 하산은 남쪽 능선 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밀재에서 다래골로 내려서서 월영대로 하산한 후 다시 용추폭포를 경유하여 원점 회귀하는 산행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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