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를 풍미했던 '왕조현'의 추억
★...귀신역할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그녀 '왕조현' <1987, 천녀유혼>
★...[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우리의 영혼을 매료시켰던 미녀 왕조현을 추억하며'
왕조현은 1987년 영화 '천녀유혼'의 귀신 '섭소천'으로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천녀유혼 이후 왕조현은 호문야연(1991), 수호전지 영웅본색(1992), 시티헌터(1992), 동방풀패2(1992), 신유성호접검(1993), 청사(1993), 천인참(1996)등의 영화로 팬들을 찾아 왔다. 이런 영화들을 통해 왕조현은 뛰어난 미모로 단숨에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왕조현'을 본 남자들에겐 홍콩여자배우와 홍콩여자에 대한 환상이 크게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귀신'으로 다가와 '여신'이 되었던 왕조현은 최근 몇년간 특별한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남성들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있다. 1967년 생으로 벌써 마흔을 넘겨버린 그녀, 천녀유혼부터 최근의 모습까지 그녀의 흔적을 되짚어 본다.
★...그녀를 우리 마음속에 귀신이 아닌 여신으로 기억하게 해준 천녀유혼 시리즈
★...왕조현의 매력은 짙은 눈썹과 앵두같은 입술이 아닐까...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아름다운 외모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조현 2000년대 들어 소식이 뜸해져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혀 지는 듯 했다. 하지만 2006년 '살찐 왕조현'이라는 충격적인 사진으로 우리에게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럴수가...왕조현이 맞는 걸까 <2006, 중국 보도자료 캡쳐>
이렇게 변한 왕조현의 모습에 한 내티즌이 "이건 나의 왕조현이 아니다. 믿을 수 없다. 나의 여신이 이렇게 달라질 수는 없다"며 탄식했을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 후로 2008년 1월 공개된 사진 속에선 예전의 아름답던 소천의 모습으로 돌아온 왕조현이 있었다.
★...최근 공개된 왕조현의 모습
이제는 과거의 영화 속 귀신 '섭소천'이 아닌 현재의 왕조현으로 우리의 곁을 찾아 줄 수 는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사진│출처='왕조현' 미국 팬사이트, 영화 캡쳐, 보도자료 캡쳐> ▒▒☞[출처]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