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아카데미] 양봉학교2기 12강1교시
22.「기자재 사용방법과 초보자 주요 실패 원인--조상균((前) 한국양봉농협 조합장)
주요 기자재 사용법
-영하 -12℃ 이하시 봉구 외피는 죽는다(낙봉이 생긴다)
채밀기 사용법
-꿀을 채취하는 도구로 1매 부터 100매 까지 다양하다 보통 2~8매를 주로 이용한다
-고정식과 전환식이 있고 고정식 중에는 방사식이라고 하여 한 번에 소비 양쪽에
들어 있는 꿀이 한 번에 나오는 방식과 소비를 전환해야 하는 고정식으로 나눈다
-벌집에 들어 있는 꿀은 농도와 온도에 따라 꿀이 나오는 시간이 다르므로 그때그때
맞추어 사용한다(유충이 나오지 않는 정도 아카시나무는 25℃이상 일때 꿀이 잘 난다)
-벌들은 물어온 꿀을 수분 증발을 충분히 하면 봉개를 하게 되는데
소비 양 옆 상단부터 봉개를 하는데 대칭으로 하는데 최소한 약간씩 봉개를 했을 때
채밀 한다 (농도 19% =>봉개가 어느 정도 된 상태)
-봉개한 것은 깍아야 꿀이 나오므로 밀도를 끓는 물에 담가 뜨거운 상태에서 잘라야
잘 잘라지므로 얇게 잘라 내고 채밀기에 넣는다
-아카시 꽃 꿀=> 25℃이상 되어야 꿀이 잘 난다
-꿀 방에 30~40개 정도 들어 오면 먹을 것은 들어 온다 판단
-농도가 17~18%정도 되면 봉개 한다
-밀도 가열은 가운데가 뽀글뽀글 올라올 정도로 약하게 할 것(에너지 절약)
-봉개 한 자리의 꿀이 다 나오면 완료 된 것
-꿀은 새벽에 일찍 뜨는 것이 좋다
-벌집은 소비에서 꿀이 흐르지 않도록 약10%정도로 위로 향하도록 경사져 있으므로
소비 상단 쪽으로 꿀이 빠져 나가도록 채밀기에 넣는다
-회전 속도가 빠를 수록 빨리 나오는데 유충이 튀어 나오지 않을 정도 까지만
회전을 높인다
-회전 수는 꿀이 잘 나오다가 확 줄어 들어 잘 안 나와 약간만 뿌려질 때 멈춘다
-채밀시 마다 농도가 다르고 새벽과 낮 사이에 꿀이 나오는 것이 차이가 나므로
그때 그때 회전수를 가감하여 조절 하는데 그날의 회전 수를 머리에 기억하여
그 숫자 만큼만 돌린다
-벌은 벌집에 꿀이 남아 있으면 입으로 빨아 한 곳으로 모은 후 꿀을 채운다
-아침에 일찍 꿀을 뜨는 것은 금방 채취한 꿀은 수분이 많으므로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밀도
-꿀을 봉개한 것을 자르는 칼을 밀도라 한다
-봉개는 칼이 뜨거워야 밀랍이 녹으면서 잘 잘라지므로 끓는 물에 담가서 사용한다
(전기 밀도도 있씀)
-밀도가 데워지는 시간이 있어서 2개가 있어야 번갈아 가며 작업속도를 높일 수 있다
-물은 높이가 얕은 그릇에 물을 붇고 가스버너에 올려 끓이되 가운데서 약간만 끓을
정도로 끓이면 적당 하다
-밀도는 물에서 꺼내어 한 두 번 물을 뿌린 다음 식기 전에 사용해야 잘 잘라지므로
신속히 사용 한다
-밀도는 90도 각도로 깍는 것 보다 30도 정도로 비스틈이 잘라야 잘 잘라 진다
-가급적 얇게 잘라 꿀이 많이 따라오지 않게 한다
-오래 사용하여 밀랍이나 꿀이 많이 배어 나오면 끈적 끈적하여 잘 안 잘라 지므로
물을 갈아 준다
조절판(격리판)
-벌수에 맞는 매수를 조절 할 때 사용하는 도구
-격리판은 벌이 다니지 못할 공간이 없을 때 부르면 맞지만 벌이 옆과 아래로
마음데로 다니므로 오히려 조절판이 더 부합되는 말이다
-조절판 뒤에는 항시 2/3~1매정도의 벌이 붙어있게 관리 할 것
-뒷장 벌(예비군 벌)은 휴전선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이 벌이 많을 수록 면역력이
강화 되므로 안전한 꿀벌 관리의 기본이다
-시간 관계상 벌을 자주 보지 못한다면 조절 판을 뒷장소비 한 장 뒤에 이중으로
설치하면 편리하다
매선기
-소초에 소광 철사를 붙이는데 사용하는 도구를 매선기라고 함
-소초를 붙이려면 매선대 라고하여 소비를 올려 놓는 도마 같은 것이 있어 소광대
사이로 들어가 소초를 받쳐 주어야 한다
-전기 매선기와 인두나 회전하는 것 등이 있는데 인두는 버너에서 뜨겁게 달구어
사용 한다
-주로 열 전도가 좋은 구리로 만들어 사용 한다
-철사에 열을 주어 붙이는 방법은 철사 위로 지나가는 자리에 홈을 주어 잘
벗어나지 않게 하여 적당한 속도로 당기거나 밀어주어 소초가 녹으면서 붙게 한다
-소초를 붙여 나오는 소초광이 90년대 후반 부터 제작되어 지금은 매선기가 필요없다
봉개 부분은 천광용 롤라 및 솔잎을 묶어 표면을 굵어 준다
칼로 자르면 숫벌집으로 개조하는 경우가 있다
소문망
-이동시에 열 받아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출입구를 열고 벌이 나왔다 들어
갈수 있는 공간이 있게 만든 도구
-벌통바닥이나 옆에 구멍을 넓게 내어 문을 만들어 열고 닫게 만들어 사용 하기도 한다
-이동하기 전 벌이 강군 이면서 온도가 높아 벌이 열이나서 죽을 염려가 있을 때 사용
-외부 온도나 꿀 들어오는 상태나 군세 따라 출입구 넓이를 조절해서 사용해야 한다
-4~5월 초순에 꿀이 안 들어오는 상태에서 출입구를 많이 열고 가면 노제마병이
걸리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 할 것
-벌이 많아 열 받아 죽거나 꿀이 들어 와서 열 받아 죽는 경우가 있다
*꿀이 많이 들어 오면 꿀을 뜨고 이동 할 것
1차 물 꿀이 들어 오면 밤 12시 정도 까지 수분 조절 후 출 발하고 도착 후 빨리 연다
이동시 소문을 닫고 개포를 열고 이동 하면 노제마 병을 방지할 수 있다
2차 이동 시에는 꿀이 들어 온 상태에서 열이 잘나므로 소문 환기창을 달고 가도
노제마에 걸리지 않는다
반도
-계상 벌통을 이동 시에 벌어지는 것을 방지 하려고 매줄 때 사용
-장식이 플라스틱과 주물이 있는데 비싸지만 주물이 안전하다
-따르레기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 한다
-장식 부분이 벌통위로 올라오거나 띠돌이 부분에 오게 하면 이동시에 다른 벌통이
닿아 부서지므로 띠돌이 바로 아래 옆으로 오게 매어 준다
-벌통 옆 중앙에 오도록 한 다음 장식이 옆으로 가게 한 다음 붙잡고 발로 밟아주면
단단히 조여진다
하이브투울
-벌집이 밀랍이나 프로폴리스 등으로 붙어 있어 잘 떨어지지 않으므로 지렛대를
이용하여 소비를 떼어 낼 때 주로 사용
-소비 위에 밀랍이나 프로폴리스가 많이 붙어 있어 긁거나 밀어서 제거할 때도 사용함
-요즘은 칼이 달리거나 더 지렛대가 잘되는 도구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판매됨
* 벌통 제작 벙법
-미 조립 상태의 벌통을 제작할 때는 기본 적인 지식이 필요
-사각의 면이 하단이 일 직선이 되어 틈세가 벌어지지 않게 다듬어 조립 하고 아래
바닥을 대어 주는데 벌 통이 90도 각도가 유지 되도록 맞추어 제작하고 앞에는 2개
뒤에는 4~5개 옆면은 각각5~6개 정도를 적정한 간격으로 박아 준다
-띠돌이는 위로 부터 25~30mm 사이로 일 정하게 성치하고 전면과 뒷면은 벌통
옆면이 벌어지지 못하게 못이나 피스를 박아 주되 전후면은 4개 옆면은 3~4개를
박아 준다
-못은 머리가 너무 속으로 평면을 유지하도록 들어가게 박아야 튀어 나오는 것이
적으며 길이는 2치 못이 적당 하다
-발판대 양 옆은 이동시에 부딧쳐 뽀개 지는 것을 방지 하고자 10~15mm 정도
모서리를 잘라 준다
-조립 후에는 백색 페인트나 에나멜을 2회 정도 발라 주는데 뚜껑의 4면 안쪽과 몸통
뚜껑이 닿는 부위도 발라 준다
-벌통 안 화분판 소비 옆 대가 닿는 부분에 고무나 나무를 4~4.5mm 두께로 약 30mm
정도 길이를 30mm 아래에 대준다
수성 페인트는 사용하면 안된다
유성 또는 에나멜 2~3회 도색 한다
톱질한 자리는 두껍게 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