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살(孤鸞殺),과숙살(寡宿殺),고신살(孤辰殺)
고란살(孤鸞殺)
孤鸞
고란 木虎 火蛇 土猴 金豬
일주 甲寅 丁巳 戊申 辛亥(관성이 絶地)
乙巳 甲午 丁未 己酉(傷官의 영향)
신음살(呻吟殺), 공방살(空房殺), 고독살(孤獨殺)이라고도 한다.고란(孤鸞) 외로운 전설적인 환상의 난새로 고서에서 강조한 고란 일주는 금저(金豬), 목호(木虎), 토후(土猴), 화사(火蛇)이다
남편을 병이나 사고로 잃거나 이혼을 하여 독수공방하는 여인
일주에서 갑인, 정사, 무신, 신해 같은 경우, 남편인 官星이 절(絶)이 된다.
乙巳 같은 경우 상관의 영향으로 관을 해치는 모양
외로움을 탈 수는 있지만 능력 있는 여자가 된다
고란살에 좋은 신살이 오면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다
신해 나형목욕(裸刑沐浴)을 록(祿)으로 두면 야하다
甲午乙巳 丙午丁未 戊申己酉 庚申辛酉 庚子辛亥 丁巳甲寅 皎月深夜 孤眼이라
달 밝은 보름달이 서산으로 넘어가는 깊은 밤에 나 홀로 외롭게 잠 못 이룬다
<자강 이석영 선생의 추명가(推命歌) 한 귀절이다>
고란살(孤鸞殺)
乙巳 丁巳 辛亥 戊申 甲寅
간여지동(干如支同)
丙午 庚申 辛酉 丁巳 甲寅
일지식상(日支食傷)
甲午 乙巳 丁未 戊申 己酉 庚子 辛亥
고란살(孤鸞殺)은 혼자 삶하는 殺이요
괴강살(魁罡殺)은 女命이 강하여 부군을 꺽으나, 夫가 무책임 혹은 무능, 실종되거나 횡사(橫死)한다
상부살(喪夫殺)은 부군이 죽는 살이며,
관고는 부군의 무덤이요
관불균(官不均)은 관성이 많거나 아주 적은 것.
고란과곡살(孤鸞寡鵠殺)
고가에 이르기를
목화는 뱀을 만나면 크게 상서롭지 못하며
金돼지는 어찌하여 일부러 미쳐서 함부로 날뛰는고
흙원숭이와 나무호랑이는 대체 어디 있으며
때를 당하여 큰새가 한바탕 춤을 추는도다 하였으니
을사 정사 신해 병오 무오 임자 갑인 등의 일은
남자는 [극처]하며 여자는 [극부]하는 것이다
고란살(孤鸞殺)
孤鸞殺(고란살)이란 신음살(呻吟殺) 또는 공방살(空房殺)이라고도 불리는 凶殺(흉살)입니다.
특히 여명(女命)에 크게 좌우되는 殺性이니, 남자에게는 그 힘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殺性입니다.
이 凶殺(흉살)을 가진 여자는 살성의 힘이 남편에게까지 미치니, 고란살의 기운이 남편에게 전가되어 남자가 눈을 한곳에 두지 못하여 부인 아닌 첩을 찾게 되며 그 기운으로 부부 이별을 하게 되니, 여자는 대부분 초혼에 실패를 하는 것이며, 再嫁(재가)를 하지 않으려 마음을 굳게 다짐하기 쉬우며, 一生(일생)에 마음 둘 곳을 찾기 어려우니 외롭다 할 것입니다.
고란살의 기운이 강하면, 남편에 의지하지 않을 것이며, 그 행동이 강해지는 것이며 한발 더 나아가 일을 찾아 돈을 벌어 自立更生(자립갱생)할 것이니, 수완이 좋고 심성이 강직할 것이나, 안으로의 人德(인덕)이 부족한 것은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글자의 뜻 그대로 鸞(란)이란 잉꼬와 기러기, 원앙과 같은 夫婦琴瑟(부부금슬)을 상징하는 새를 말함이니,
이름자만으로도 이 殺性의 凶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구성을 보자면,
甲寅日生, 乙巳日生, 丁巳日生, 戊申日生, 辛亥日生이 孤鸞殺의 凶殺이 있음입니다. 이를 十神으로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듯이, 배우자를 破像(파상)하는 것이니 그 피해를 알 수 있으나, 柱中에 官性의 힘이 따로 잘 자리하고 있어 殺性을 破(파)한다면 고란살의 有無(유무)에 관계없이 夫婦偕老(부부해로) 할 수 있는 것임 알아야할 것
孤鸞(고란)의 殺性을 官性이 破하며, 印星이 이를 돕는다면, 오히려 女性으로서 성공한 사업가가 될 수 있다
과숙살(寡宿殺), 고신살(孤辰殺)
이 殺이 四柱中에 있으면 남편을 잃고 아내를 잃게 되는 凶殺이다 과숙살을 상부살(喪夫殺), 子宮殺(자궁살), 고진살을 상처살(喪妻殺)이라 부르기도 한다
年支의 三合局으로 柱中의 地支, 과숙살은 월살(月煞)이고, 고진살은 역마살(驛馬殺)이다
年支三合
起 法 行 分
木 火 金 水
孤辰(고신)
年支 會 日時 男
巳 申 亥 寅
홀아비,상처살(喪妻殺), 역마(驛馬)
寡宿과숙
年支 會 日時 女
丑 辰 未 戌
과부살,상부살(喪夫殺),子宮殺(자궁살),月殺
과숙살(寡宿殺), 고신살(孤辰殺)
이 殺이 四柱中에 있으면 남편을 잃고 아내를 잃게 되는 凶殺입니다.
흔히 과숙살(寡宿殺)을 상부살이라 칭하기도 하며, 고진살(孤辰殺)을 상처살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남자에게는 喪妻殺이 있게 되면 작게는 부부간에 고독하게 되며, 크게는 아내와 死別을 하게 됩니다.
여자에게도 그 힘이 미치는 크기는 같다 할 것입니다.
이 殺性은 年柱의 地支와 柱中의 地支를 통해 알아볼 수가 있는 殺입니다.
이 殺性이 12神殺의 화개살과 공존하게 되면 독수공방하게 되거나,
비구니 또는 수녀로 자라게 되는 성질 또한 강한 殺입니다.
그러니, 종교에 헌신하는 사람의 사주를 보면 이 殺性이 많다하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殺性의 구성을 본다면,
寅卯辰年生이 巳火를 만나면 고진살이 나오며, 丑土를 만나 과숙살이 나오며,
巳午未年生이 申金을 만나면 고진살이 나오며, 辰土를 만나 과숙살이 나오는 것입니다.
신유술년생이 해수를 만나면 고진살이 나오며, 未土를 만나 과숙살이 나오며,
해자축년생이 인목을 만나면 고진살이 나오며, 戌土를 만나 과숙살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는 十神의 구성으로 보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나, 그 에는 따로 문제가 있는 것이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年支의 힘을 다시 봐야하는 것이니, 日柱와 月柱를 제대로 살펴봐야 殺性의 크기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子宮殺(자궁살) - 寡宿殺(과숙살)
무속에서는 자궁살, 자평에서는 과숙살이라 한다
연애 할때에는 즐겁고 행복하겠지만 여자가 결혼을 하여 남편을 얻고 부부간의 성생활을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외도하게 되고 다른 여자를 탐하고 늦은 퇴근과 외박이 잦아지고 집에 들어오기를 싫어하며 부부간에 성생활이 줄어들고 본처 보기를 돌같이 하며 부부간에 잠자리를 멀리한다.
자궁살(子宮殺)이 든 여자는 남자 없이 살기 힘들고 남자를 동경하고 그리워하며 또한 남자가 쉽게 접근하며 남자 덕이 박약한데,
四柱에 도화살 고진과숙살 소실살 고란살 음양차착살 홍염살 공망살 화개살 음욕살등이 있으면
자궁살이 그 배로 화가 증가하여 생사이별까지 할 수 있으며 평생 남편 덕을 얻기가 어렵다는 마른 있다.
그러므로 자궁살이 있는 여자는 子宮에 기운이 강하여 남편이 자신을 멀리하게 되어 남자로 하여금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子宮의 강한 기운을 축원(祝願) 설기(洩氣)하면 부부간의 행복한 성생활을 즐기면서 발전할 것이다.
월살(月煞)
주기가 한 달을 중심으로 그 작용이 미치니, 그 화(禍)가 잔잔해질 만하면 느닷없이 고초가 반복되어 생기는, 고초살(枯焦煞)이나 고갈살(枯渴煞)로 불리며, 메마른다는 뜻을 갖고 있어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아 결실이 없다. 또 장애살이나 고집살로 불리며, 모든 일의 침체, 답보, 중단, 장벽, 좌절의 뜻을 갖고 있다
역마살(驛馬殺)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닌다, 변화무상(變化無常) 그 자체이다.
길하면 임기웅변이 능하고 신망 얻어 명성을 날리고, 흉하면 용두사미가 된다.
길하면 외교관. 운수사업. 교통. 통신. 활동적인 업은 재물과 명예가 들어온다.
또 귀성(貴星)과 함께 있으면 학문, 어느 분야든지 고위직에 오른다.
반면 흉성과 같이 있으면 성질 비뚤어지거나 야비한 사람이 된다.
사주가 나쁘면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고 주거 이동이 많고, 관재 구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