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현장학습 및 단합대회가 2017년 7월7~ 8일 기간에 경상북도 청송지역에서 실시되었다.
1일차에는 권병섭 회장님 식당에 집결하여 중식을 한 뒤 송소고택과 회장님 농장을 견학 후 주왕산을 등산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으로 이동하여 만찬 및 단합대회를 갖고 1박했다.
2일차 아침에는 주산지를 산책, 오전에는 산마늘 재배기술과 양묘산업발전방향 교육, 산림 속에 텃밭현장을 확인하고,
진보로 이동하여 약수로 삶은 토종닭 맛도 보는 화기애애한 시간도 가졌다.

산림아카데미 창설 이래 청송 지역에서 1박2일 현장학습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권병섭 회장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한다.

우리는 권병섭 회장님이 운영하는 시골식당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 식당에는 청정야산에서 채취한 산마늘, 곰취, 엄나무, 표고버섯 등 산나물이 일미이다.

우리는 박수로 감사의 표시를 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송소고택으로 갔습니다.
송소고택(松韶古宅)은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2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청송 심부자는 조선시대 12대 만석꾼인 경주 최부자와 함께
9대에 걸쳐 무려 250여년간 만석의 부를 누렸던 대표적인 집안입니다.

만석의 부를 9대(250년)간 누린 99칸 건물 앞에서

이어 우리는 한국임업휴계자협회 회장이신 권병섭 회장님의 농장으로 갔습니다.

농장에는 핵심은 송이버섯입니다.
산마늘, 엄나무, 우산고로쇠, 오가피, 두릅, 더덕, 도라지 가죽나무, 취나물, 구지뽕, 옻나무가 보입니다.

농장을 둘러보고 기념사진

그리고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주왕산국립공원을 들렸습니다.

와~ 너무 멋집니다. 




다음은 주왕굴로 가봤습니다.

주왕(周王) 입구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회에서 석식을 했습니다.
마침 청송군 산림조합장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한마음 단합대회가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청송의 자랑 주산지 산책이 있었습니다.
저수지가 말라 가뭄이 얼마나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목산야초연구센터 이귀용 전문연구원으로부터 산마늘 재배 및 대량번식기술에 대하여 특강을 받았습니다.

가장 확실히 돈이 되는 양모산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김종진 교수로부터 특강도 받았습니다.

수목장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간진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함연수원에서

우리는 산림과학원에서 추천한 청송군 뫼살이 농장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산채나물 묘목장입니다.

산속 터밭에 10만원 분양하여 키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터밭이 없는 도시인이 주말을 이용하여 청정한 산속에서 산나물을 재배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숲속 터밭을 활용하여 산채나물을 재배하는 곳을 보고나서......

탄산약수물이 괄괄 쏟아지는 청송군 진보로 이동을 했습니다.

탄산 약수물로 만든 토종닭입니다.
탄산수로 삶아 백숙이 노랗게 보입니다.

청송지역에서 1박2일 현장학습!
멋지고 이름다운 추억이 되었군요

" 신선이 따로 있나? "
" 산과 나무, 산나물, 약초, 효소를 공부하는 우리들이 선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