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8월 28일(수) 정오~오후 2시 50분
장소: 범어사
봉사자: 이한수(14기)
대상: 러시아인 2명
내용:
이한수 국포사님이 2024년 봄에 유럽여행을 하는 도중 TVG기차안에서 러시아유학생(독일에서 공부 중-무역심리학 전공)을 만났는데 그 유학생이 8월에 부산을 방문한다고 하여 서로 연락이 닿았습니다.
여동생(언어학 전공)도 함께 한국에 와서 동행했습니다.
범어사에서 다같이 점심공양을 하고, 3시간에 걸쳐 사찰안내를 했습니다.
이후에 음식점에서 삼겹살과 된장 등 한국음식을 대접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맛이 있어서 흡족했다고 합니다.
음식점 점주는 직접 그린 그림부채를, 이한수님은 예쁜 색상의 염주을 선물했습니다.
유학생에게는 어린 막내동생이 있는데 훗날 동생과 함께 부산을 다시 방문하겠다고 했답니다.
유학생의 언급입니다.
Hello Mr Lee!
Thank you so much for the day, it was one of the best days of our lives!
I’m so glad we have met each other.
장시간에 걸친 범어사 사찰안내와 한국음식 및 문화를 외국인에게 접하게 해 준 이한수 국포사님 근념하셨습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억수로 보람있어 보입니다
응원합니다 ~^^ 교장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