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나 분양가를 회복할까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십니다.
점점 회복시기를 늦춰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내년 초 현대엘리베이터 2공장 가동시 상당수의 인원이 충원되면 나아질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충원되는 인력의 연령대를 보면 바로 매수의 주체로 나서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은 현재 서충주에 일하러 온 젊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결혼을 하고 해야 본격적으로 서충주신도시가 실거주자 시장이 될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서충주 입주 회사들의 급여수준이 낮지 않은 편이기에 그 시기를 2~3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현재 서울은 몇년전보다 50~100% 정도의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산, 창원,거제 김해등 남부지방과 청주, 천안등 중형 도시들도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지방소도시인 충주는 이런 영향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8~2014년까지 이루어졌던 지방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고 충주도 그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명목가격만 오르는 것이지 물가상승율등을 감안하면 가격이 오른다는 표현보다 실질가치를 찾아간다고 말해야 할것입니다.
이 두가지 요인중 한가지 이상이 발생했을때 분양가 회복 또는 상승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처로서 호암지구와 서충주중 어디가 나을지에 대해서도 저는 서충주가 나을것이라는 의견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