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비에 대해
여러분은 「자비」라는 말을 알고 있나요? 동정심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원래 자비는 「발고여락(拔苦與樂)」이라 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고통을(苦) 없애고(拔) 즐거움을(樂) 준다(與)’라는 의미입니다.
옛 경전에 「정직하게 올바른 말을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치를 삼가고 겸허히 살아가세요. 오로지 자비로운 생활을 할 것을 명심하며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머니가 목숨 걸고 자신의 아이를 지키듯 살아 있는 모든 것에 자비의 마음을 가집시다. 이를 항상 명심하세요.」(숫타니파타. 취의)라 교시하고 있습니다.
나의 행복은 물론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큰 소망이 불법의 밑바탕에 깔린 사상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사람들의 행복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만 행복하면 돼’라는 생각은 고쳐야 합니다. 상대의 행복을 순수하게 바라고 기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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