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스마트 핸드폰은 지금까지 3개였는데
최근 도난당한 핸드폰 앞서 2개의 핸드폰은 제가 가입된 알뜰폰 회사에서 보급형으로 준 것으로
그때 거하였던 집(고시원과 원룸텔)에서 택배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집을 나와 서울역에서 거하는 제 입장에서는 택배를 받을 수 없으니
택배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없기에
온라인 상의 값싸고 다양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없기에...(온라인상으로만 중고휴대폰을 택배로 판매하는 한 회사에 메일로 제 사정을 전하고 서울시청 같은 공적 장소에서 휴대폰을 배달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으나 불가함의 답변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는 중고 휴대폰 회사를 찾게 되었고
온라인상으로 판매하는 중고휴대폰 가격의 값을 올린 오프라인 상태의 중고 휴대폰 지점을 찾게 되었고
처음에는 이상한 '소녀'라는 단어가 들어간 '소녀폰'을 찾게 되었고
제가 찾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 종각역(보신각으로 유명한) 지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상으로 공개된 중고 휴대폰 모델과 가격을 기억하고 소녀폰 종각점을 찾았는데
실제로는 이 매점에 있는 중고 휴대폰 중에서 제가 선택해야 하기에 휴대폰 가격은 더욱 비싸질 수 밖에 없었고
당시 후원금으로 들어온 13만원(이 가격에 맞춘 것은 혹 13만원 보다 싼 핸드폰을 구입하게 되면 남은 돈을 먹는데 사용할 것 같아서 후원하신 분들의 성의를 가볍게 여기고 싶지 않아서)에 맞는 중고 핸드폰을 요구하였고 점장은 17년산 노트8을 조금은 손해본다는 제스처와 함께 제게 판매하게 되었습니다.(오프라인에서만 운영하는 중고 휴대폰 매장에서라면 이 보다 비싸게 구입하였을 수도)
후에 늦게 들어온 후원금 10만원도 가지고 있다보면 배고픔에 먹는데 사용할 것 같아 2만원을 추가해서 같은 소녀폰 종각점에서 12만원의 중고 태블릿을 구입하게 되었고 이 또한 싼 가격에 적당한 기능의 태블릿을 구입한 것으로 소녀폰 종각점 점장과 단골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입장에서는 택배를 받을 수 없으니 오프라인 지점의 점장과의 신뢰관계에서 최선의 가격으로 최선의 성능을 가진 중고 휴대폰을 구입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이전 13만원으로 구입한 휴대폰이 200기가가 넘는 저장 공간으로 인해 많은 효율을 경험하였기에 200기가 넘는 중고 휴대폰은 15만원선이라는 생각에 3차 후원금을 15만원으로 잡은 것입니다.(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닌 15만원으로 200기가의 저장 능력을 가진 중고 휴대폰을)
온라인상으로는 5,6만원으로도 가능한 중고 휴대폰 구입이 택배를 받을 수 없는 제 입장에서 오프라인에 있는 소녀폰 종각점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200기가 저장능력을 가진 중고 휴대폰에 맞는 가격이 이전 경험에 근거해서 보면 15만원이라고 보았기에 후원금을 15만원으로 잡은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더 싼 가격의 온라인 구입이 일반인들은 가능하나 제 입장에서는 불가능하기에 생길 수 있는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