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석
서진숙
빗물이 모여서
돌의 가슴 채우니
지나던 삽살개
붉은 혀로 글을 쓴다
작은 새
두세 마리가
사랑시를 읽는다
첫댓글 임성구 회장님!수고가 많네요. 일일이 올리려면 힘들텐데...암튼 회원들이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서진숙 시인님!축하드립니다. 시조가 좋습니다.
첫댓글 임성구 회장님!
수고가 많네요. 일일이 올리려면 힘들텐데...
암튼 회원들이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서진숙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시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