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호리목 이야기
 
 
카페 게시글
이혜원 은천동 [8월 17일 실습 16일차] - 감사를 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혜원 추천 0 조회 15 21.08.23 03:1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8.23 14:50

    첫댓글 선종대 어르신께서는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뵌 어르신과 인사를 나눈 후 편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오히려 자신이 더 고마웠다며 다음에 이와 같은 활동을 또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선종대 어르신께 올여름 냉면 day! 추억은 아주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
    처음 반찬 이웃 함께 하시자고 제안드릴 때가 생각납니다.
    반찬을 지원받고는 싶으시지만 내 집에서 만들고 나눈다는 것에 처음부터 흔쾌히 허락해 주신
    당사자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웃 간의 인정을 살리기에 좋은 구실이기에
    계속 묻고 의논하고 부탁드렸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면 그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누가 옆에서 거들지 않았다면 선종대 어르신은 이런 경험을 해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그랬다면 "다음에 이와 같은 활동을 또 하면 좋겠다"는 선종대 어르신의 고백도 듣지 못했을 겁니다.
    혜원 선생님 덕분에 선종대 어르신의 귀한 고백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