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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천인지 김병우 선생님의 생활역학에 있는 글들을 모은 겁니다.
순서는 변경하였고 글을 이해하기 쉽게 역학에 관한 한자는 변환하였습니다.)
1.남과 여
2.男女의 차이
3.남녀의 만남에 대하여
4.남녀의 사랑
5.여자의 사랑법
6.여자의 사랑에 대하여
7.여자의 사랑에 대하여(2)
8.여자의 권리와 의무
9.남자의 사랑
10.가을에 남자가 바람이 나는 이유는?
11.남자의 넌센스
12.아내의 조건
13.남편의 조건
14.음양 배우자 찾기
15.왜 바람을 피울까?
16.바람피는 사주의 특징
* 번외 : 바람의 전설. 바람은 왜 피우나?? 일간별 변명을 들어보자!
17.바람끼에 대하여
18.도화살에 대하여
19.애교와 매력에 대하여
20.사랑 받을 수 없는 사주
21.욕구(欲求) 욕망(慾望) 요구(要求)란?
22.미성년자 관람불가
23.자녀양육과 팔자에 대하여 |
24.부부가 원하는 것
25.남녀 부부관계를 상담하며
26.남녀 부부관계를 상담하며(2)
27.부부관계의 상생상극
28.만남과 이별에 대하여
29.부부관계의 가해자와 피해자
18. 도화살에 대하여
도화살에 대해서 국어사전에서는 여자가 한 남자의 아내로 살지 못하고 사별하거나 뭇 남자와 상관하도록 지워진 살기라고 표현되어 있다.
사주팔자에서 도화살은 마치 정숙치 못한 바람둥이나 음란하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 똑같은 도화살도 남자가 있으면 풍류로 해석되고 여자가 있으면 화냥년으로 해석된다.
화냥년이라는 말의 유래를 찾아 보면 한국사의 국민정서를 알수 있는데 병자호란때 남자가 여자를 청나라에 받치고 다시 돌아온 여자를 이르는 말이다.
한국인의 정서는 큰일이 있을 때마다 늘 힘없고 나약한 여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남자는 한가로이 뒷짐 지고 풍류나 즐기려는 것이 일말의 양심인양한다.
중국인의 정서는 상대를 힘으로 정복하고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소국으로 인정하고 조공을 받치게 하는 것으로 속국을 만들거나 근원을 조절하려는 동북공정과 같다.
일본인의 정서는 사무라이와 같은 무사도라는 의식이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할복자살을 하는 것으로 부하나 힘없고 나약한 여자의 안위를 다짐받는다.
인간사가 결국 體와 用을 대하는 의식이 국민정서를 만들어 가는데 일본은 用을 쓰기 위해 體가 필요하고 중국은 體를 쓰기위해 用을 쓰는 정서라는 말이다.
한국인의 정서가 도화살이라는 국어사전의 의미가 위와 같이 표현되어 있는 것은 體에서 用을 활용하지 못하고 아직도 殺로 인정하는 것이 안타깝다.
한국인의 정서가 바뀌려면 의식이 전환이 필요하다. 의식이 전환되고 바뀌려면 사실과 근원에 입각하여 객관성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지식의 공유가 중요하다.
神殺은 대략해도 250가지 종류 이상이고 많이 상용되고 있는 것만 봐도 30가지 종류가 되는데 神이 내려주는 殺이라는 것이 마치 인간으로 서는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의미를 가지는 모양이다.
원진살, 역마살, 도화살, 백호대살과 같은 神殺이라는 의미가 마치 사람을 죽이는 살이라해서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기운처럼 천재지변이고 불가항력이고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여야만 하는 숙명처럼 하고 있다.
명리학에서 도화살(桃花殺)의 도화(桃花)는 복숭아 꽃이다. 사람이 부끄러움을 느낄 때나 한 잔의 술에 얼굴이 발그스레한 복숭아 색깔을 띠었다라는 말이다.
탐스러운 복숭아의 색상이 붉그스레 도발적이고 매혹적이라 유혹적으로 보여진다는 의미다. 여자의 젓가슴에 유두를 보고 보기가 민망했는지 홍조를 띤 모습을 인용하였다.
사주에서 도화살은 12地支에서 生旺墓로 나누어 旺支가 되는 子午卯酉가 도화살이다. 고서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인의 도화살에 대해 이론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
12神殺에서 년살(年殺), 욕지살(慾池殺)로도 도화살을 표현되기도 하는데 용어를 자세히 살펴보면 음양에 대한 旺支의 특성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이다.
生旺墓 중에 셋 중에 하나의 특성으로 旺支라는 것은 주도하고 주목받으려는 성향으로 生墓支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성향으로 주인공의 역활을 한다는 말이다.
두 번째는 宮이라는 년월일시에 따른 도화살의 의미가 있고, 세 번째는 육신에 따른 도화살의 의미가 있고, 네 번째는 사주팔자의 喜忌로서 도화살을 설명한 것이 있다.
12地支로 자오묘유 각각을 도화살을 더하여 설명하여 이러하다는 논리를 세워놨으니 배우는 과정은 혼란스럽기만 하고 알고 나면 별것도 아닌 것을 알고 버리게 된다.
이런 간단한 경우의 수를 살펴보면 생왕묘는 1/3되고, 12지지라고 해도 1/12가 되고, 궁으로 1/4가 되고, 육신으로 하면 1/10이 되는데 이를 宮과 육신으로 하여 도화가 되면 1/40이 된다.
이를 다시 喜忌로 분별하면 경우의 수는 점점 많아지기는 한데 이때부터 배우는 학인의 머리는 셈이 되지 않는다 이현령비현령하고, 셈이 된다 해도 궁색한 통변에 실망을 하기도 한다.
도화살뿐만 아니라 모든 신살이 그러하겠지만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다. 장점과 단점을 제시하지 않고 그져 殺로 치부하여 부정적인 의미로 범인의 심상을 흔드는 것은 구업인 것이다.
여튼 하여튼 도화살에 대한 정의가 21세기를 사는 우리네에게 아직도 편협적으로 인용되고 있고 이런 의식과 정서가 하루 빨리 발상의 전환이 되었으면 한다.
19. 애교와 매력에 대하여
보통 여자는 食傷이 있어야 애교가 넘치고 매력이 있다는 것은 육신 열 개중 하나의 특성을 부각하신 듯 합니다. 六神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관계에서 상호 역할로 표현되어 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애교가 넘치고 매력이 있는 것을 相生으로 보면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준히 고수해간다면 相剋으로 보면 타인과 교류할 때 상대에게 보여지는 처세와도 같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食傷이라는 六神이 日干의 相生으로 이어지면 자신만의 개성을 어필하는 것과 같아 이것은 애교든 매력이든 이것은 상대가 보기 나름인 것이지 진짜 애교있고 매력이 있을런지는 불확실합니다.
물론 이도 陽日干이 食傷을 生하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개성이 食傷으로 표현되어지고 나타나는 것이라면 陰日干이면 이것은 타인을 하는 것을 따라하거나 모방하는 정도일 것입니다.
몸빼바지가 유행이거나 남들이 많이 입고 다니면 陰日干은 나도 한번 입어보는 것이라면, 陽日干은 굵은 허벅다리와 오동동한 장딴지라도 자신만만하게 미니스커트를 입어 민망스럽게 할 수도 있습니다.
食傷이 財星으로 相生이면 장소나 분위기에 어색하지 않으려는 자기 표현과도 같아 출근할 때는 말쑥하고 깨끗하게 정장을 입고, 한강에 운동을 나갈 때는 운동복으로 컨셉을 갖추어 선보이려 할 것입니다.
食傷의 相剋으로는 官殺을 대하는 것인데 만약 친구 결혼식장에 간다면 官殺에 맞추기 위하여 食傷은 투피스 정장을 입든, 주인공이면 하얀면사포를 입던지 食傷은 官殺에 맞추려고 할 것입니다.
물론 이도 食神이 正官을 대하면 맞춤식이나 주문식으로 맞추려는 행위가 된다면 傷官이 正官을 대하면 그 분위기를 환기시키셔야 하니 하얀 면사포에 커피를 쏟는 것도 해프닝을 맞추는 것입니다.
물론 食神이 偏官을 대하는 것이나 傷官이 偏官을 대하는 것을 싸잡아 食傷이 官殺을 대하는 것인데 이는 요지부동하고 고정적인 官殺에 개인적인 食傷이 어떤 식으로 맞추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食傷을 印星이 相剋하면 이는 印星이라는 수동적이고 내면적인 내적 성향이 食傷이라는 외부적으로 표현되는 것은 마치 작용 반작용과 같이 자기 점검을 통하여 나온 자신만의 색깔입니다.
애교라는 것이 타인에게 귀엽게 보이는 태도라고 한다면 食傷은 외부와 접촉하는데 있어 다고 개인적인 취향이 행위적으로 들어나고 나타나는 형태를 특성을 묘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日干은 나는 나인데 타인이 보는 日干은 그와 같고, 그의 행위는 食傷과 같다면 그의 사고는 印星으로 하여금 외부와 접촉하기도 하는데 印星(正印이든 偏印이든)은 내면적인 마음 씀씀이와도 같습니다.
대개 官印相生, 殺印相生과 같이 官印形은 食傷生財와 상대적으로 음양관계를 가지는데 食財形이 陽으로 남성적인 기질을 가진다고 한다면 官印形은 陰으로 여성적인 기질로 분류하면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官印形이라는 것은 수동적이고 시키는 일에 말 잘 듣는 고분고분한 여성적인 스타일과 같다면 食財形은 능동적이고 알아서 척척 공을 세우려는 당돌한 커리어 우먼과 같다고 할 것입니다.
官印形은 나 여기 있어요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이런 며느리를 얻으면 시어머니는 이러한 말을 합니다. 며느리가 착하다. 세월이 지나면 맹꽁이 같다. 꼭 시켜야 하니까 그러는 모양입니다.
官印形은 남편의 아내가 되어 당신이 퇴근하여 오신다면 난 당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으로 당신만을 바라고 보고 주목하고 있겠습니다. 우리는 둘이지만 마음과 몸은 하나가 되고자 하나이다.
食財形은 남편의 파트너가 되어 당신이 퇴근하여 오신다면 밥 차려 놓았으니 알아서 드시고 관심만 주신다면 손과 발이 되어 편의를 봐 줄 것이고 부부로 호적은 하나이나 서로를 인정해주길 원하나이다.
官印形의 아내는 남편이 퇴근하면 남편을 주목하고, 남편의 명령을 기다리고, 식사를 할 때 무엇에 젖가락이 가고 무엇에 젖가락이 가지를 않는지를 지켜보며 관심을 끌고 바라니 깨소금이 고소한가 봅니다.
食財形의 아내는 남편이 퇴근하면 달라진 집안 분위기에 공을 격려받기를 원하니 식사를 할 때 나 밥하거라 애쓸 만큼 애 썻으니 알아서 드시고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하면 고맙고 아니면 말고 뻣뻣도 하십니다.
여자가 여자다우려면 아무래도 食財形보다는 官印形이 이 시대의 엉거주춤한 여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官印形이 네게 적응하고 맞추려고 한다면 食財形은 이러한 나를 이해해달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남자는 日干의 根이 튼실하여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야 남자답다고 하고, 여자는 日干의 根이 허약하여 남자에게 소속되어야 한들한들, 하늘하늘, 넘실넘실, 된장통을 흔들어도 밉지가 않나 봅니다.
여자가 日干의 根이 너무 튼튼하면 무심하고 멋대가리가 없어 자신만이 세상에 네가 오면 내가 받아주고, 안오면 말고하니 허리와 고개에 기브스를 하고 짧게 깎은 단발머리 엮여지기 어렵습니다.
여자가 日干이 根으로 身旺을 이루기 보다는 印星으로 身旺을 이루어야 그저 삭삭하고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해야 남자들은 보호본능과 관심을 주고 정성으로 이뻐해 주면 알아줄 것도 같나 봅니다.
여자가 애견을 좋아하는 것은 내가 밥 주고 놀아주면 너는 그져 꼬랑지만 살랑살랑 흔들면 되는 것이고, 가끔 울적하면 멍멍 짓어주면 기분이 상기되는 것도 같고, 그러한 모양입니다.
언어가 통하는 인간은 뭐가 그래 요구사항이 많은지 내가 아는 것이 많아선지, 너가 무식해서 인지, 말 못하는 강아지는 밥 한끼에 이리도 재롱을 떨어주는데 사람은 원하는 것은 끝이 없다 합니다.
절대자라는 官殺에게 日干은 한없이 무력하기만 합니다. 강아지는 주인이 밥 안주면 굶어죽고, 내 쫓으면 소외당하여 길 잃고 이슬 맞고 다니는 야생 들고양이가 되니 꼬랑지를 흔들어야 합니다.
官殺이라는 절대자에게 日干은 印星으로 어떻게든 적응해가야 하고, 센스가 있어 印星이 混雜되어 지면 관심을 끌어내는 기특한 생각도 할 줄 아니 애교덩어리 재롱둥이 강아지로 살 수 있습니다.
官殺이라는 절대자가 덩치는 남산만하고 팔뚝이 넙적다리만한 사람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큰 쥐도 아니고 작은 새앙쥐를 무서워하는 것을 官印形은 알아서 약한 척, 불쌍한 척, 눈에는 촉촉한 눈물이 날 것만 같습니다.
그 깡패같고 폭력적인 官殺이 모라고 하면 금방 눈물이라도 주르륵 흘릴 것만 같아 노심초사 애뜻하게 애지중지 하니 예쁜 강아지는 눈물에 훔치고 꼬리를 흔들며 핥고 빨고, 깨물며 애교를 다합니다.
뭔 소리를 하는 것인지, 여튼 애교와 매력은 官殺이라는 절대권력에 日干이 무력하여 印星으로 적응하는 여자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상대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듯한 혀 꼬부라지는 소리 음 매~ 죽인다.
食財는 마치 웅변형이라면 官印形은 마치 복명복창형과 같아 자 따라하세요. 나를 사랑하나요. 네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나이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나이다.
마치 성경구절 읽을 적에 목사님이 한 구절 읽고 따라 읽는 신도들이 이와 같고, 반야신경과 천수경을 조용히 읊조리는 능숙하지 못한 시도의 조용하고 자신없어 눈치보고 기어들어가는 소리인가 봅니다.
툭툭 내 던지는 말투가 食財形이라면 상대의 눈치를 끌어내는 듯한 말투는 官印形이 될 것이고, 여튼 여기에 코맹맹이 간드러지는 목소리에 오감이 바짝 바짝 정신 사납게 하려면 아무래도 五行까지 겸해져야 합니다.
五行이 水木은 쩌렁쩌렁하니 곤란하고, 木火는 살랑살랑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니 火日柱가 官殺을 印星으로 이끌면 아마도 말도 간드러지니 사내의 마음을 흔들 흔들 생각만 해도 사람 거시기 합니다.
生이나 合이 많으면 굽신 굽신 넙죽 넙죽, 어르신은 거참 삭삭하다 하시고, 마치 상대에게 서글서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용해되어가는 듯도 하고 제비는 나긋 나긋한 여자가 좋다나 어쩐다나 시치미 뚝~!
충극이 많으면 맞서고 대립하고, 대응하고, 힘겨루기를 하려는 태도이니 입도 화난 얼굴, 눈꼬리도 하늘로 쏟아 째려보는 듯 하고, 생합이 많으면 스마일하는 하회마을 탈과 같으니 웃는 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官印形, 食財形이 나왔으니 財官形도 있고 印我食形이라는 것도 있는데, 財生官形과 印星 日干 比肩 食傷을 印我食形이라고 줄인 말이니 낯설다 하지 마시고 그런 것도 있나보다 이해하시면 됩니다.
財生官形의 여자는 사회적 처세에 능한 분이니 체신머리를 아는 여인과 같은데, 財滋弱殺(신왕관약(身旺官弱)에 관살을 용신하는데 관살이 미약하여 재(財)의 원조를 받아 관살로서의 임무를 감당케 하는 것)은 현처의 상이라고 하던데 늘 스스로 부족하다 여기고 남자의 출세를 위해 노심초사, 불철주야 하십니다.
財弱官旺하시어 日干이 衰해야 비록 가진 것은 몸땡이 하나 뿐이나 분골쇄신으로 당신을 위해 기꺼이 거름이라도 되겠나이다 은장도를 가슴에 품는 것이 장한 것인지 미련한 것인지는 보는 분들의 몫입니다.
훌륭한 남편에 아내로 한 없이, 턱없이 부족한 내가 어찌하면 작은 보탬이라도 될까하는 이도 있지만 財旺官弱하시어 日干이 旺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충성스런 보디가드를 선택한 것과 같습니다.
충성스런 강아지가 치열한 경쟁과 험난한 세상에서 캔디같이 아름다운 나를 보호해주고, 무슨 일이 생기면 슈퍼맨이 되어 적을 물리쳐 주기를 원하는데 세상에 그런 남자가 있어야 결혼을 하지 참나~!
여튼 하여튼 官印形에 오리지날 無食傷이면 순종적이고, 官殺이라는 사회에, 세상에, 남자에, 日干이 印星으로 적응해가는 역활이 애교덩어리가 되었는데, 드러남은 食傷으로 나오고 심상은 印星입니다.
일점 無食傷하다는 것은 日干을 官殺로 부터 지키려는 食傷이 대처능력과도 같다면 比肩이나 根은 대응력으로 힘으로 맞서고, 印星이라는 것은 철저히 수용하고 받아 들이는 자세를 말합니다.
無食傷하다는 것은 결국 官殺에 대한 대항력이 전혀 없으니 官殺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官殺의 횡포에 日干과 比劫은 무력해져 간다는 말이고, 財星은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어 財剋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하니 첫째 印星은 결국 官에 수용적인 자세를 보여야 하고, 財星이라는 환경이나 분위기에 걸맞은 마음 씀씀이를 가져야 한다는 말이니 애교덩어리로 주목과 관심을 이끌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官印이 보수적인 것은 맞지만 財剋印으로 확대되면 재롱으로 귀여움을 사야만 하는 지라 六神이라는 것은 하나만 가지고 살피는 것이 아니라 상호관계로 生化剋制로 변화를 살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연평도 포탄이 날아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건대에서 김병우올림.
첫댓글 선우선생님~😊 올려주신 주제-도화살, 애교, 매력에 관한 김병우 선생님의 통변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역시 인간/남녀관계는 쉽지 않으며, 정말 어려운 듯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