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대상포진 발병 후 4주 후에도 통증이 지속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가슴 (55%), 뇌 신경 (20%, 삼차신경(두피)에 가장 흔함),
허리 (15%), 엉덩이 (5%)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침범당한 신경 영역에 통증이 지속합니다.
칼로 베는듯한 느낌,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 중압감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특히 새벽이나 잠을 잘 때 더 심해집니다.
주변 피부보다 체온이 낮은 흉터가 생깁니다.
심한 통증으로 인해 우울증 및 신체, 사회, 직업, 심리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을 침범하였던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신체 상태가 나빠지면 다시 감염되어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통증이나 대상포진이 심할수록 합병증이 잘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 고령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60세 이후의 연령층에서는 발병률이 더 증가하며 50%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합니다.
기타 전신면역 질환이 있거나 면역억제제 사용 시,
국소적인 종양이 있는 경우 등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신경통이 발생하는 부위에 봉독 약침치료를 시행하여
통증 제거, 면역 조절 및 혈액 순환 개선을 유도합니다.
한약치료
용담사간탕, 분심기음, 가미소요산, 십전대보탕 등을 투여하여
기체를 풀어주고 몸을 보하여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병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진이 난 피부를 만지면 감염이 될 수 있으니 환부를 만지는 행동은 주의해야 합니다.
과로하지 않으며 술, 담배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른 영양 섭취와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힘드시다면 이제 한의원에서 치료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