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24.17 주일 낮 예배
말씀: 엡6:16-18
제목: 말씀과 기도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 은혜찬양 : 서로 사랑하자 -
주제: 그리스도를 위한 지속적인 박해로부터 승리하기 위한 성도의 믿음
말씀: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진 밖에서 그에게로 나아가자 . -- 히브리서 13:1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인내하고 복음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권고는 우리가 싸우는 이유를 확신하지 못한다면, 영적 전재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전쟁은 백전백패합니다.
신년들어 우리는 영적 무장을 해야 합니다. 신발은 무조건 복음의 신발입니다. 집 밖으로 나아갈 때는 우리는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까요??
맞습니다. 복음의 신발입니다.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그러면 이제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 세 번째로 우리에게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고 말합니다. 말이 조금 길어서 어렵습니다만 쉽게 풀면 이런 뜻입니다. “평화의 복음으로 신발을 신고 싸움을 준비하라!”
먼저, ‘평안의 복음’이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평화의 복음입니다. 죄로 인해 모든 관계가 깨어지게 되는데 특히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즉 수직적인 관계가 깨어지고, 또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즉 수평적인 관계가 깨졌습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를 보십시오.
우리들의 싸울 것은 ???? 주님의 평화를 깨는 것과 싸우는 영적 전쟁입니다.
함께 찬양드립니다. 예은이도 이 찬양을 청소년 예배때 합창으로 한 것을 비디오로 보았습니다. 할렐루야~~~~
엡6:16 - 18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무기는 말씀과 기도이다.
우리 마음이 전쟁터이다
성도의 신앙 여정은 영적 전쟁입니다. 날마다, 어디서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엉적 전쟁은 이루어집니다. 자신과 더불어 영적 전쟁을 치룹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가족, 이웃, 친지, 성도 간에도 싸웁니다. 보이 않지만 존재하는 거짓의 아비요 어두움의 권세자인 사탄, 그리고 죄와 더불어 싸우게 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전쟁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또한 승리를 위한 영적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대적자의 공격으로부터 막을 수 있고 공격할 있는 전신갑주를 갖추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깨어 근신하는 태도와 정신이 중요합니다. 더욱이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진정한 승리자 대신 하나님의 말씀과 영적 능력을 입고 무장해야 합니다.
1. 영적 전쟁의 대상을 바로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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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단-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2) 지체- 롬 7:22-23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예수님의 형제 중 한 사람인 유다(야고보의 형제) 는 그의 서신서, 유1:3-4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교회 내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과 방탕한 삶을 경계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2. 영적 전쟁에서 승리의 무기를 갖추라.
1) 하나님의 이름-삼상 17: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2) 하나님의 힘-고후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3) 하나님 말씀-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4) 어린 양의 피-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5) 믿음-요일 5:4-5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깨어 근신-살전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전신갑주-엡 6:11-17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기에 서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3. 영적 전쟁의 승리의 약속을 믿으라
승리보장-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맺음 영적 전투를 위한 무장
에베소서 6장 10-17절
호남 지역 기독교는 비교적 건전한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이 선교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한 타마자(Talmage) 선교사와 같이, 철저한 신앙으로 무장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타마자 선교사는 매일 아침이면, 직원들과 성경학교 학생들을 모아서 예배로 시작하였습니다. 주일성수에 대해서도 지나칠 정도로 엄격히 고수했습니다. 당시 한국인들과 같이 근검절약하면서 오직 선교에만 힘을 썼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날 호남지역에 강력한 신앙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만나 성도들을 세상에 ‘빛의 자녀’이며 ‘영적 군사’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군사로서 계속해서 어두운 권세들과 싸워나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 평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얼마나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금년을 한국에서 말하기는 청용의 해라고 합니다. 갑진년이라고 하는데 우리 만나교회에서는 영적전쟁의 해로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
에베소는 지역적으로 이방 우상들과 귀신 숭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하기야 요즘 한국은 당시의 에베소보다 못할 것은 하난도 없습니다. 그 말큼 이단과 삼단들이 판을 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것을 빗대어 ‘하늘의 권세 잡은 자’이란 표현으로 사용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도들이라면 악한 영들과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먼저, 바울은 이미 기도했던 것처럼(엡 3:16-17), 영적 전투를 하기 전에 ‘강건해지라’고 권면합니다. 외적으로 아무리 잘 무장 되어도 내적으로 약하면, 그 무장이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적으로 강건해져야만 합니다. 강건해질 도구는 무엇보다도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라고 합니다. 이것은 ‘주를 왕으로 삼고’, ‘주를 원천으로’, ‘주와 연합하여’란 뜻입니다.
항상 주님과 연합하여 강건해지면, 사단의 궤계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진다고 했지만, 이곳에서는 성도 안에 왕으로 내주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집니다. 바울은 명령법으로 ‘너희는 계속해서 강하게 되어라’고 합니다.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엇인가 하려면, 사단은 방심하고 연약한 틈을 타서 공격해 들어옵니다. 혼자 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승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단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권면합니다.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표현은, 장군이 군사들에게 전투태세를 갖추도록 명령할 때 사용한 군사용어입니다. ‘전신갑주’는 중무장한 보병이 갖춘 전투 장비를 의미합니다. 몸의 핵심 급소를 보호해 놓은 장비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에게 이미 전신갑주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악한 세력에 맞서서 싸워 나갈 영적인 모든 자질들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며 구원을 자기의 머리에 써서 투구로 삼으시며 보복을 속옷으로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으로 삼으시고 (이사야 59:17)
‘마귀의 궤계에 능히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적과 전투하기 위하여 물러지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고수한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이 서 있는 것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얻은 승리를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단은 무서운 적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갑옷과 무기를 가지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만나성도들도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시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만나인에게 주신 말씀은;
살전 5:16-18입니다.
이것으로 신년 두 번째 주일 낮 예배 주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