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6시 약을 복용한지15분뒤
스멀스멀 발끝을 타고 올라온다
요즘 입맛을 잃어
입속에 굴러다니는 음식들을
잇빨을 🍸 빌리지 않고 물한컵에 싣어보내고
상치쌈은 짙은 풀향기가
혀를 지나지 못해 꺼ㅡ억 소리에 떠밀려 목줄기를
타고 내려가니
위 가운데로 편하게 안착하지 못해 떡방아를 찧을수 없는 위는 멋모르고 돌고 있는 혈액을 협박, 놀라서 새파랗게
질리입은
딸꾹??딸꾹!
으으ㅡ 숨막혀 끙!
침술쟁이 불러달라 아우성에
울면서 내민
손가락이 침으로 수난의시대
한방 힘주어 ✌️ 르고나니
막힌 수돗물 콸콸 ㅡㅡ
아,
쉬윈하다 사이다 광천수 같구나
그리고 후다닥 뛰어간곳
성주사 황토길 이른아침에 잠에서 깨어 늬를 바라볼것인가! 함께
이길 가보시기오
쥑입니다
첫댓글 언니 저는 요즘에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요.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거의 8킬로 감소. 혹시 암이면? ㅎㅎ
나하고 같이떠들필요없이
조용히 산에 나무 코트입고 양지 바른곳으로 누우러 갑시다
@양지 우리 냥이 죽어서 제 밭 한켠 양지바른 곳에 묻고 작은 향나무 심어줬어요 ㅎ
@보리 보리님 이곳으로
@보리 내 말에 놀랬군요 놀랬나 보네
산림욕
언니 ㅜㅜ
냥이 보낸후 언니가 상실감에 빠져서 살이 빠지는건 아닐까ㅜㅜ 밥 잘먹고..하고싶은고 해요 언니..밥은 억지루라도 꼭 잘 챙겨서...
@마리에(보호자)72 앗.. 오늘 밭에서 거의 4시간 일하고 오느라고 못받은 전화들도 있고^^;;
근디 통화할 기운이 없음.
하고싶은거 하라는 말 넘 고마워♡
난 언제나 먹기는 잘 먹어. 먹는거로 스트레스 푸니까.
암일까 싶어서 .. 내 장기중에 취약해보이는 곳들만 했거든.
15년만에 위내시경 했는데 위축성 위염이라고 하고.
술마셔서 간검사도 했는데 정상이래.
의사가 살빠지는것도 심리적 문제 같다고 정신과 가보래 ㅋㅋ
@보리 미챠 ㅋㅋㅋ
나도 정신의학과 1년을 넘게 다니다가..
최근 몇개월동안 안갔어.
어느정도 눈물도 컨트롤 할수있고,마음도 컨트롤이 되더라구~
정신과 약은 바로 티는 안나는데..도움이 되긴 되더라구요..
황톳길 맨발걷기... 강남쪽에선 주로 대모산쪽으로 많은분들이
몰리는 모양이던데... 맨발걷기로 효험보신분들 경험글 많이 올려
주셨음합니다... ^^*
맨발로 걸을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유난히 아파서
못걷든 분들도 통증이 심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