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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잘 하는 성도
2024년 7월 28일 / 마 15:16-20
마 15:16-20 /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였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나 뱃속을 거쳐 다시 뒤로 나가 버린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8)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것이 그 말하는 사람을 더럽힌다. 19)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말, 중상 같은 악한 생각들은 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지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니다.’
카톡에 온 글
A.W 토저 / 하나님을 보물로 삼는 사람은 하나님 한 분 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를 알고 난 뒤에는 그가 귀중히 여겼던 육신적인 것 즉, 모든 세속의 가치들을 배설물과 같이 버렸습니다. 세상의 보물은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결국은 소멸되고 맙니다. 영적인 가치의 소중함을 모르면 하나님보다는 세속의 물량주의와 외형적인 가치관에 완전히 젖어버립니다. 하나님을 목적과 유일한 이유가 아니라 수단에 불과한 분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영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 있는 분으로 섬기기에 하나님의 기준인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고 소유하고 사는 사람은 모든 것을 가졌기에 복된 인생입니다.
■ 청소의 힘
사람은 누구나 더러운 곳보다 청결한 곳을 선호한다. 그러나 어디든 저절로 깨끗해질 수는 없다. 가만히 있어도 먼지는 쌓이고, 무엇을 하든지 간에 쓰레기는 나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우리는 청소를 한다. 버리고 닦고 정리하는, 별로 중요치 않아 보이는 청소. 그런데 이 청소에는 생각 이상의 놀라운 힘이 숨겨져 있다.
마음에는 찬란한 아침해가 / 그날도 이씨는 새벽 일찍이 일어나 아현동 주택가 골목길로 향했다. 먼동이 트기 전, 참으로 조용한 아침이었다. 그는 쓰레기통에서 쓰레기 뭉치를 하나씩 꺼내 실었다. 어느 집 앞에 다다랐을 때, 그는 컴컴한 쓰레기통 위에서 서류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를 열어 가로등 불빛에 비춰 보았다. 이게 웬일인가? 120만 원의 현금이 들어 있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자기앞 수표 등 모두 5억여 원의 유가증권이 들어 있었다. 생전 처음 만져 보는 돈이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주위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순간 그의 뇌리에는 별의별 생각이 다 떠올랐다. 그러나 그의 손은 이미 쓰레기통 주인집의 벨을 누르고 있었다. 비록 더러운 쓰레기를 가득 실었지만, 그날 새벽 그의 발걸음은 그 어느 날보다 상쾌했다. 그의 마음에는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아침해가 어둠을 뚫고 떠오르고 있었다. 그의 이마엔 땀방울이 송송 맺혔다.
깨진 유리창 법칙 / 청소를 하고 나면 몸은 조금 노곤해도 기분만큼은 개운하다. 그런데 청소가 기분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 행동까지도 좌우한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깨진 유리창 법칙’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치안이 불안한 골목에 상태가 같은 두 대의 자동차를 보닛(자동차 앞 부분의 덮개)을 연 채로 두고, 한 대만 유리창을 깬 다음 일어나는 변화를 지켜봤다. 불과 10분 만에 유리창이 깨진 차는 배터리와 타이어 등의 부품이 사라졌다. 또 난잡한 낙서로 뒤덮이고 파괴되어 고철덩이로 변해버렸다. 반면 유리창이 깨지지 않은 차는 처음 상태를 그대로 유지했다. 즉,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훼손되고 더러워 보이는 것은 함부로 대하고, 깨끗한 것은 주의해서 잘 보존하려는 사람의 무의식적인 심리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실제 1980년대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의 중심 무대였던 뉴욕 지하철이, 오늘날 시민들에게 안전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 덕분이었다. 사소한 낙서를 지울 시간에 범죄 단속에 더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지만, 낙서로 인한 더러움이 중범죄를 불러온다는 의견에 따라 무려 5년에 걸쳐 전 차량의 낙서 지우기가 단행되었다. 그 효과는 놀라웠다. 차차 줄어들기 시작한 범죄율이 3년 후에는 80퍼센트나 급감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도 한 청소 봉사 단체가 정기적으로 유흥가를 청소한 결과 거리가 깨끗해진 것은 물론 질서 또한 좋아졌다고 한다. 깨진 유리창 법칙은 집 주변이나 골목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닌데도 늘 쓰레기가 쌓여 있는 전봇대가 있다. 누군가에 의해 작은 쓰레기가 놓인 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주저 없이 쓰레기를 버리는 통에 어느새 수북이 쌓여 쓰레기장이 되는 것이다. 특히 요즈음에는 담배 꽁초가 길거리 하수구에 있으면 그곳에 계속 담배 꽁초를 버린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낙서 하나, 쓰레기 하나가 사람과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이 이와 같다면 반대로 깨끗하게 청소를 했을 때 그 긍정적인 효과 또한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청소법 / 일본의 정경계에서 내로라하는 인물 중에는 ‛마쓰시타 정경숙’ 출신이 많다. 마쓰시타 정경숙은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故)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이 정치가와 경영자 등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이곳의 하루 일과는 늘 청소로 시작하는데, 어느 날 한 학생이 왜 청소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그에게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는 “자기 자신의 주변도 치우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국가와 세계를 깨끗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답했다. 그는 정경숙뿐 아니라 공장에서도 대청소 날이 되면 화장실 등 안 보이는 구석까지 깨끗한지 확인하고 더러운 것이 눈에 띄면 직접 나서서 청소했다. 많은 일본 기업들이 이러한 그의 청소 경영을 배우고 있다. 한 인력개발그룹 여성 CEO도 회사 매출액이 정체되자, 전 사원이 사용하는 공동 화장실을 맨손으로 청소하기 시작했다. CEO는 “맨손 청소를 통해 감사와 겸허, 섬기는 자세 등을 배웠고 사원들과의 의사소통도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원들도 덩달아 청소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고 더 능률적으로 일하게 됐다고 한다. 이로 인해 사원들의 이직률이 줄어들었고, 회사는 청소하기 전보다 두 배의 매출을 올려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쯤 되면 청소가 개인에게 기쁨을, 기업에게 성공을 불러올 정도의 상당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결벽증처럼 청소에 집착하거나, 강요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청소를 하라는 말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능하면 더러운 것은 피하려 하고 또 치우는 것을 귀찮아하듯 분명 청소는 하기 싫은 일 중의 하나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황금법칙이 있다. 바로 ‘남이 자신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을 자신이 먼저 다른 사람에게 해주라’는 것이다. 이 황금법칙은 청소에도 적용이 된다. 청소 전문가들은 청소를 할 때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라고 말한다. 이것이 나도 남도 기쁘게 하는, 행복을 부르는 청소다.
버림의 미학 /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반짇고리를 정리하라.’라고 영국의 사상가 토마스 칼라일은 말했다. 사실 마음이 힘들면 청소하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 봤을 때 청소를 함으로써 복잡한 머릿속, 심란한 마음도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정리가 안 돼 있는 경우,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을 때가 많고,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찾느라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정리를 잘하려면 일단 ‘버리기’를 잘해야 한다. 청소가 잘 안 된 곳의 두드러진 특징이 버려야 할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국내외에서 유명한 정리 전문가들은 ‘웬만하면 버리라’고 강조한다. 아깝다는 생각에 쉽게 내버리지 못하는 것들을 과감히 버리는 것이 청소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비법이자, 복잡한 마음까지 깨끗이 정리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청소는 ‘수시로’ 하는 것이 관건이다. 자! 1년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하루에 한 번 청소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어떤 사람의 집이 더 깨끗할까? 청소 직후는 모두 똑같겠지만 그 깨끗함을 계속 유지하는 집은 단연 청소를 자주 하는 집이다.
혹자는 ‘청소를 해도 금세 다시 지저분해진다’고 푸념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차피 또 더러워지니까’라는 생각에 청소를 미룬다. 쓰레기와 먼지는 계속 쌓여가는데 말이다. 지금 당장 귀찮다고 손을 놓으면 청소할 일은 점점 더 커지기 마련이다. 잠깐 힘이 들더라도 자주 청소해서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 수고를 더는 일이다. 기억하자. 과감히 버리고, 수시로 하는 것이 최고의 청소 비법이라는 것을.
내 영혼의 청소 / 깨끗한 환경, 청결한 주변도 중요하지만 가장 정결해야 할 곳은 다름 아닌 우리의 영혼이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세례도 받고, 직분도 받아 교회에서 여러 가지 일에 몰두하지만 세상에 속한 고로 자신도 모르게 모르게 세상의 헛된 꿈과 악한 말, 욕심 등의 먼지가 쌓이고, 원망과 미움처럼 불필요한 것들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이것들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게으름에 젖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달란트가 무엇인지를 잊고 오히려 남을 미워하거나 원망도 하면서 결국 불평만 일삼게 된다.
청소의 핵심은 버리는 것이다. 그것도 수시로. 내 영혼이 불만으로 차 있지 않은지, 찌든 때처럼 세상의 구습과 누룩이 붙어 있지는 않은지 매 순간마다 돌아보고, 영혼의 행복과 구원에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내어버려야겠다. 아주 작은 미움, 허영, 원망의 마음들이 차츰 쌓이다 보면 영혼을 더럽히고 결국 사단의 미혹을 용납하게 되기 때문이다.
약 1:15 / 그 악한 생각이 악한 행동을 하게 만들어 결국 하나님께 죽음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엡 4:26-27 / 혹시 분한 일을 당하더라도 원한을 품어서 죄를 짓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기 전에는 다 잊어버리고 냉정을 되찾으십시오. 여러분이 화를 내면 악마에게 발붙일 기회를 주기 쉽습니다(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영혼의 정결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상고하고 실천해야 한다(시 119:9-10, 엡 5:26-27). 또한 이 시대 사랑의 계명으로 주신 교훈을 온전히 따라야 한다. 주는 사랑, 섬김, 희생 등의 가르침이 담긴 교훈이 바로 우리 영혼을 정결케 하며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청소법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삶은 오로지 영적 자녀의 구원을 위한 희생의 삶이었다. 우리도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희생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믿음의 식구들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궁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어떻게 하면 형제자매를 복 받게 할까?’,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로 가득하면 마음이 깨끗히 정리되고 감사가 넘치게 된다. 그때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축복이 무엇인지 차분하게 돌아보아 받은 달란트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1년의 반을 넘어섰다.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세상을 정화하는 소금으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 우선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오래 쌓인 먼지를 날려보내고 기도와 감사로써 묵은 때를 모두 닦아내자. 그리고 놀라운 축복이 예비된 오늘과 내일 그리고 남은 생애를 힘차게 살아가자.
좁은 문 / 이스라엘의 베들레헴에 가면 예수탄생교회가 있다. 그런데 그 교회에 들어가는 문을 아주 작고 좁게 만들어 놓았다. 높이가 120cm, 넓이가 80cm밖에 되지 않는다. 아주 좁은 문이다. 거기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허리를 굽혀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만 한다. 교만하게 고개를 세우고, 자신이 자랑하는 것들을 바리바리 들고 있으면 절대로 통과할 수가 없다.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도 추한 죄를 반드시 회개해야만 한다. 헛된 자부심, 교만, 자기 의, 아집과 고집을 내려놓아야만 한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간절히 사모해야만 한다.
■ 1967년 남아공화국의 크리스천 버나드 박사 / 세계 최초로 심장 이식수술에 성공했다. 다른 장기를 이식하는 것은 그렇게 힘들지 않지만 심장을 떼서 남의 심장을 넣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것을 처음으로 크리스천 버나드 박사가 성공을 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데 이 크리스천 버나드 박사는 육신의 심장은 이식을 하는데 마음의 심장은 이식을 못했다. 왜 그러느냐? 자기 부인하고 마음이 맞지 않아서 다투고 싸우다가 그만 부인하고 이혼을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버나드 박사는 사람의 육신의 심장은 바꾸어 가르쳐도 마음의 심장은 바꾸지 못한다.’라는 소문을 냈던 사실이 있다.
유명한 교육자였던 페스탈로찌도 이렇게 말했다. ‘교육으로는 참인간을 만들 수가 없다.’ 아무리 교육을 시켜 가르쳐도 머리는 예민해지지만 마음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음에 쓰레기를 청소하지 아니하면 아무리 가르쳐도 그 사람은 현명한 죄인이 되지 변화 받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 마음의 쓰레기 청소는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밖에 이루어지지 아니한다. 그리고 성령님의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성령 바람 불어오면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갈5:16~18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성도를 향한 사도 바울의 청소하라는 권면> 살전 5:12-23 /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과 함께 지내며 열심히 일하고 또 여러분이 잘못한 점이 있을 때 충고해 주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존경하십시오. 13) 여러분을 도우려고 애쓰는 그들을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여 서로 싸움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14)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게으른 자들을 나무라고 소심한 자들을 격려하며 허약한 자들이 있거든 돌보아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인내로 대하십시오. 15) 아무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언제나 서로 선을 베풀도록 힘쓰십시오. 또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푸십시오.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언제나 기도에 힘쓰십시오. 18) 어떤 처지에 있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뜻입니다. 19)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 20) 예언하는 자를 비웃지 마십시오. 21) 어떤 일이든 그것이 참으로 옳은 것인가를 확인해 보고 만일 옳은 것이거든 받아들이십시오. 22) 모든 종류의 악을 멀리하십시오. 23)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완전히 깨끗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또한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흠 없게 지켜 주기를 빕니다.
결 론
■ 바리새인과 세리의 쓰레기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눅 18:9-14 / [바리새파 사람과 세관원의 기도] 자기들만 옳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경멸하는 이들에게 예수께서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자기가 옳은 사람이라는 것을 뽐내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은 남의 것을 빼앗는 세관원이었다. 11)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죄인이 아닙니다. 더욱이 저기 있는 세관원과 같은 죄인이 아닌 것을 얼마나 감사한지요! 나는 절대로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은 일도 없고 간음한 일도 없습니다. 12) 나는 한 주일에 두 번씩 금식을 하고, 내가 얻은 모든 것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13) 그러나 세관원은 멀리 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볼 생각도 못하고 슬픔에 잠겨 가슴을 치며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하고 눈물로 기도를 드렸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용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그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세관원이었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누가 청소를 잘 하였는지 예수님은 정확히 판단해 주셨다. 이 평가는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는 판단이셨다. 누구의 기도가 상달되었는지, 누구의 기도가 상달되지 않았는지는 유년주일학교 학생들도 알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문제는 ‘나(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고 있는지? 상달되고 있지 않는지?’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도를 많이 했다는 분들에게 답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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