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체탄 바캇-2004년
세 얼간이
2009년 개봉
2011년 국내개봉
세 얼간이는 인도를 배경으로 성적우선이라는 대학교 엔지니어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만이 모여 공부에 대한 틀에 박힌 관념만 보여주고 서로서로의 성적으로만 앞다투는 무한경쟁사회를 보여는 영화입니다.영화 장면 중 드론을 개발하는 '조이'라는 학생이 교수님에게 보여주지만 학생앞에서 아버님께 전화를 걸어 '공부는 하지않고 이상한 비행물체만 만든다,올해는 졸업이 힘들거같다'라며 성적을 항상 우선시 하기는 교장님의 모습에 부모님께 실망을 시켰다 생각해 결국 자살까지 하게되는 장면까지 보여줍니다. 자신의 재능을 '성적,공부'라는 벽 앞에서 꽃피우지 못하고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많은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주인공인 란초는 무조건 정답만 찾을려하는 사회의 모습을 비판하려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문제에 대해 단순 답이 아닌 다른것도 있지않을까? 남들이 보기에는 이상한 행동으로 보여졌던 장면이 많았지만.영화를 보는 저의 입장에서는 호기심의 영역이 엄청나게 커보여 궁금증을 많이 생기게 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선정이유: 영화 대사중에 '성공은 네가 따라는게 아니다,너가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 따라 올것이다' 단지 공부로만 해결되는것이 아닌 본인이 좋아하고 흥미있는일을 도전하는것에 동기부여가 되는 영화인거같아 이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이겠지만. 보면 생각이 많아지는 한번쯤 볼만한 영화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