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방주걱벌레 : Idotea ochotensis Brandt (= Idotea japonica)
► 외국명 : (일) Ohotsukuheramushi (オホーツクヘラムシ)
► 형 태 : 크기는 몸길이 40mm 정도이며, 길이는 폭의 약 5~6배에 이른다. 몸은 가늘고 길다. 수컷 몸의 양 옆가장자리는 머리에서부터 꼬리마디 전까지 평행하나 암컷은 2~4번째 마디가 약하게 부풀어 있다. 꼬리마디는 2줄의 완전한 봉합선과 1쌍의 불완전한 옆 봉합선이 있으며, 뒷가장자리 중앙은 뾰족하게 돌출해 있다. 모든 다리는 매우 짧다. 몸은 대개 약한 녹색을 띠는 갈색이다.
몸길이는 20~30mm정도이며, 가늘고 긴 편이다. 체색은 갈색이나 다소의 변이가 있다. 주걱벌레는 연갑綱 등각目 주걱벌레科(Idoteidae)에 속하는 생물의 총칭이다. 몸의 길이는 대개 1~2㎝정도이고 폭은 그 1/3~1/4정도이다. 몸은 등과 배가 편평한 주걱 모양을 하고 있어서 주걱벌레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연한 갈색에서 암갈색의 것이 많지만, 서식 장소에 따라서는 갈색이나 선명한 녹색의 개체도 있다.
► 설 명 : 얕은 바다의 대형 갈조류나 해초류에 붙어서 서식하며, 조간대 돌 밑이나 해조의 사이에서 주로 발견된다. 북방주걱벌레, 갯주걱벌레 등은 조간대 돌 밑이나 해조의 사이에 많지만 떠돌이주걱벌레처럼 떠다니는 해조류에 붙어서 세계적으로 분포를 넓히는 것도 있고, 창벌레(Symmius caudatus)와 같이 수심 20~250m의 모래진흙 속에 사는 종류도 있다.
► 분 포 : 한국(동해안), 일본(중부 이북), 러시아, 캄차카반도, 베링해, 알래스카, 캐나다와 미국의 서부 등 북태평양 연안에 널리 분포한다.
► 비 고 : 우리나라에는 이외에도 근연종으로 떠돌이주걱벌레(Idotea metallica), 새우말주걱벌레(Idotea rotundata), 큰이마주걱벌레(Idotea fewkesi), 톱니주걱벌레(Paridotea robusta) 등이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