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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보완요법에 관한 올바른 이해
더라이프 메디칼 ㅣ 김동우
암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와 보완요법 혹은 자연치유로 나누어집니다. 암은 암종이나 환자의 증례에 따라 제각기 선택하는 길이 다를 수 있기에 어떠한 방법이던지 암을 극복할 수 있다면 그 것은 가장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 의료지식이나 정보가 취약한 일반인이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암을 대처하여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수 많은 암환자들이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소문에 휘말려 무모한 도전을 하다가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고 다행히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좋은 셀파를 만나 암이 호전되거나 극복하는 사례도 있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본인에게 가장 부합되는 대처법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염두하여야 할 부분은 아직까지 암을 치료하는 비법이나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모든 것을 판단하시기 바라며 일반적으로 가장 흔히 접하는 다양한 보완요법에 관하여 몇 가지를 조언하고자 합니다.
1.암환자의 식단에 관하여 거의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암 진단을 받고 난 다음 뭔가 특별하고 유별난 것이 암 치료가 될 것이라는 착각과 오인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것은 기막힌 착각 입니다. 매일 먹는 삼시세끼만 잘 먹는 사람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경우가 많기에 괜히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특정한 식품을 농축하여 먹거나 특정 식물을 반복 지속적으로 먹는 경우 간 수치의 상승으로 간경화를 유발하거나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에 제발 그러한 행위는 자제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예를들어 항암 성분이 많다고 소문난 그OOOO, 와O, 개OO, 겨OOOOO, 망O, 들은 암 치료와 전혀 상관이 없고 한의사의 조언없이 함부로 복용하다가 독성으로 인하여 암이 더 악화되는 사례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암 환자는 육류를 먹으면 안 된다고 일체 먹지 않는 경우도 정말 위험한 판단 입니다. 개인의 증례에 따라 육류의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지 육류를 금식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들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나 비만인 경우에는 육류 섭취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저체중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나 기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1일 필요한 단백질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혈액검사 수치에서 백혈구,적혈구 수치 그리고 호중구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된다면 육류 섭취를 줄이고 비정상 수치가 유지된다면 적당하게 육류를 섭취하여 정상 수치가 유지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식단의 영양 비율은 단백질 성분이 15%, 탄수화물이 65%, 지방이 2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영양 비율 입니다.
또한 무조건 저염식을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소금 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체내 염도 수치가 낮아지고 미네랄 성분 부족 현상으로 기력이 떨어지고 원인 모를 질병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세포와 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체내 노페물을 걸러주는 신장의 삼투압 작용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정한 소금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소금의 경우에는 절반 정도가 불순물,중금속,가스,간수들이 함유되어 있기에 그러한 성분을 제거한 9회 죽염을 먹거나 1,000도에서 용융한 순수소금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참고로 미네랄은 인체의 램프를 밝히는 스위치 역활을 합니다.
2.보조식품,기능식품에 관하여 보조식품이나 기능식품은 암 치료 목적으로 허가난 제품은 아직까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암환자는 이러한 것들을 치료제로 확대 해석하지 말고 말 그대로 보조적 역활이나 조금 도움이 된다는 수준으로 여겨야 합니다. 특히 임상실험 운운하는 것들은 모두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거나 배지 실험 수준이지 인체를 대상으로한 것들은 아직 없습니다.
또한 항암 성분이라는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항암 성분이 포함되어 음식들이 많이 존재 합니다. 그러므로 항암성분이라고 홍보하는 문구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뜻 입니다. 예전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게한 그룹과 먹지 않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베타카로틴 성분의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암이 적게 발생한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식품으로 제조하여 먹게하였더니 오히려 베타카로틴을 섭취한 그룹에서 폐암 환자가 증가하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여 그 이후 실험을 중단하였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한 경우에는 암 발병이 적어진 반면에 농축하여 제조한 베타카로틴 성분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오히려 폐암이 증가하였던 사실은 인체에서는 농축한 성분이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특정한 식품을 농축하여 먹다가 간 수치가 상승되어 결국 간경화로 사망한 사례도 있고 신장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암환자는 이러한 사실을 반드시 참고하여야 할 것 입니다.그러므로 폐암 환자의 경우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의 보조식품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 입니다.
3.아스피린의 암 예방 효과에 관하여 최근 뉴스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암을 예방한다고 하지만 의사가 권하지 않으면 일반인이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 경우 위장 출혈이나 상처가 났을 경우 잘 아물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하기 전에는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하기도 하기에 이러한 점을 참고 바랍니다.
특히 방송이나 매스컴을 통하여 암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나, 어떠한 것이 항암 성분이 있다고 하는 내용들은 단순하게 참고적 내용으로 여겨야지 일반인이 함부로 그러한 것들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4.겨우살이 나무에 관하여 겨우살이 나무의 항암 성분을 추출하여 제조한 것이 미슬토주사 입니다. 독일에서 개발하여 주사제로 의사의 처방전에 의하여 시도되고 있지만 미국내 병원에서는 아직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겨울살이 나무는 원산지에 따라 약간의 성분 차이가 있고 간질(뇌전증) 의식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고하여 미국내에서는 처방하지 않고 있는 실정 입니다.
그런데 문제의 심각성은 국내 방송에서 겨우살이 나무의 항암성분 운운하는 바람에 전국의 겨우살이나무가 수난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무런 지식도 없는 일반인들이 항암성분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차로 끊여 먹거나 다려먹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위험한 도박 입니다. 모든 식물에는 독성 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함부로 이러한 것들을 복용하다가 간 수치의 상승이나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불어 미슬토주사는 암이 축소되거나 호전되는 것은 아니며 말 그대로 보조적 보완적 의미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가려움증등의 심각한 부작용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여야 합니다.
Tip 암 투병 과정에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받는 과정이나 그 외 자연치유로 투병 관리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반드시 실천하여야 하는 부분에 관하여 알려드립니다. 기본이라는 것은 건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와 같은 것 입니다. 기본을 무시하고 암이 치유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히려 기본만 잘 지켜도 암을 극복한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 음식을 편식하거나 과식하지 마시고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잘 드시기 바라며 오래 오래 씹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 잠을 자야하는 시간에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야 합니다. - 잘 배변을 하여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반드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 매일 적당하게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귀찮고 힘들어도 운동은 치료의 한 부분 입니다 -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 합니다. 바보처럼 사세요 - 365일 36.5도의 정상 체온을 항상 유지하여야 합니다. 몸도 마음도 따듯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도권 내 치료 방법 외 시도되는 보완적 요법, 보조적 요법 중에 암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수 백가지 이상 이지만 저의 지난 경험에 비추어보면 실제로 환자에게 도움이 되거나 효과적인 방법들은 불과 10가지 정도로 여겨집니다. 아무쪼록 모든 환우님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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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