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E1045.150707.코피노 비즈니스.HDTV.H264.720p L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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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회
코피노 비즈니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혼혈아를 일컫는 말. ‘코피노’
2014년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필리핀에 살고 있는 코피노는 약 3만명!
지금도 해마다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추정된다.
2014년 6월 서울가정법원,
코피노 아들이 한국으로 도망간 아빠를 상대로 한 친자 확인 소송에서 첫 승소했다.
그 후, 혼자 아이를 키우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필리핀 여성들을 상대로
양육비 소송을 진행해준다며 접근해 그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 양육비를 받아준다는 명분하에
제대로 된 설명없이 무조건 서명을 하라며 건네준 계약서에는
‘성공보수 50%‘ 라고 적혀있었다.
양육비 소송으로 받게되는 돈의 절반이 변호사에게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필리핀에 사는 코피노를 찾아라!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돈으로 보는 ‘코피노 비즈니스’의 실태를 파헤쳐본다.
◆ 황제로 둔갑한 성매매 관광 - 필리핀을 찾는 남자들
동남아시아 성매매 관광객 수 1위, 한국인!
필리핀은 한국 남자들의 천국이다?
지난 3월,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제수사대는
필리핀 현지에서 원정 성매매를 한 남성들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낮에는 필리핀 여성과 관광을 하고 밤에는 성매매를 하는
일명 '황제 관광'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었다.
동남아 성매매에 대한 수사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관광객들로 여전히 필리핀 유흥가의 밤은 현란하다.
성매매를 관광으로 상품화 시킨 황제관광뿐 아니라
해외 어학연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필리핀으로 유학오는 한국 학생들도
성매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남자분들끼리 오시면 거의 다 찾으신다고 보시면 되죠.
황제관광은 아니어도 일반 여행을 오시더라도 그런 걸 보통 염두에 두고 오시죠.
나이대도 다양해요. 20대부터 50대까지“
- 전직 황제관광 가이드 인터뷰 中
◆ ‘아빠를 알고있는‘ 코피노를 찾습니다 - 양육비 소송의 두 얼굴
코피노 양육비 소송이 본격화된 지금,
소송이 돈이 될 것이라는 소문으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코피노만을 찾아다니는 단체가 생겨날 정도다.
취재진은 필리핀 앙겔레스에서 만난 한 여성에게
한국 변호사의 이름이 적혀있는 명함을 건네 받았다.
양육비 소송을 하고 싶어하는 코피노 엄마들의 손에 쥐어주고 간 명함이었다.
그들은 한국의 로펌과 코피노 맘을 연결해주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또 다른 필리핀 여성이 양육비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전해 받은 계약서에는
합의를 해 돈을 받게되면 친자간의 권리를 단절해야 한다는 조항이 쓰여져 있었다.
계약서대로라면 코피노 아빠와 아이의 친자 관계는 끝이 난다.
태어나기도 전에 버림받았던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닌 한국으로 도망간
아버지와의 만남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서명한 계약서의 내용조차 제대로 알 수 없
었다.
무분별하게 벌어지고 있는 양육비 소송의 두얼굴! 과연 누구를 위한 소송인가
◆ 코피노를 상대로 난립하는 단체들 - 돈이 되는 코피노들?
코피노를 모으면 돈이 모인다?
언론의 ‘코피노‘ 보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필리핀 현지 단체를 통해
후원하는 봉사단체도 늘어났다.
하지만 그 돈이 실제로 코피노들에게 쓰여지지 않고
개인의 영리 목적으로 쓰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취재진은 현지에서 한 코피노 단체를 방문하여
후원하고 있는 코피노들과 후원금내역을 요구했으나 그들은 공개를 거부했다.
“재단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봉사활동이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죠.
그런 걸 이용해서 사업을 하는 경우로 삼는 분도 계세요“
- 한인 총연합회 인터뷰 中
누군가에겐 돈벌이, 누군가에겐 동정의 대상이 되는 코피노들.
왜 그들은 사업의 아이템이 되었나.
코피노 두 번 울리는 나쁜 한국인들, ‘코피노 비즈니스’의 실체를 이
집중 취재했다.
첫댓글 어제 시청했는데 어이가 없더군요...실제 코피노 관련 단체만 수십개...실제 이들 대부분은 진정 코피노를 돕기 보다는 이권에 초점을 마춘 단체 및 넘쳐나는 교회성금을 보여주기 선심성 행사로 신도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교회목사들의 투자라는 것...한국은 이권팔이단체부분에서는 이미 세계TOP입니다.
개도그멋사들이 우사인볼트처럼 빠르게 돈넴세맏고 많이하죠 또한 정부지원금잇는곳에 개도그가잇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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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와 민변 우리가 알고있는 더러운 위선자들 다 개입했군요
저것들 입으론 온갖 좋은소리 다 씨부리지만 ..... 뒷구멍으론 시궁창같은짓 다 합니다
먹사 핏줄 코피노도 있겠죠
그나 저나 이 문제는 코피노 비즈니스 만 탓 할게 아니라 한국남들의 수치심을 자각하고 행동울 고쳐야할 부분이라고 인식함이 바람직
해외 나가서 코피노 양산과 다정반 운동과는 별개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