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친환경 인증제도가 2015년 12월 31일부로 일부 바뀌게 됩니다.
유기농인증, 무농약인증, 저농약인증 등 세 가지가 있습니다만, 연말로
저농약 인증이 폐지됩니다.
전체 인증농가의 80%가 저농약인증인 점을 감안하면 큰 변화임에 틀림 없습니다.
아미산사과원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1월 9일부로 인증시효가 만료가 되었으며 갱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갱신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과 무농약재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농가 나름대로 더욱 더 양심농산물 생산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농부네도 우수농산물인증제(GAP)로의 편입을 준비중입니다.
오히려 더 친환경적인 영농을 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지지와 믿음이 엷어진다면 아미산사과도 존재 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 지지도가 35%라고 연일 법썩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미산사과원은 50% 주문이 감소하면 즉시 직거래 중단하겠습니다.
신뢰를 잃으면 아무런 존재의미가 없어지니까요.
첫댓글 사과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이제부터 회원과 농부간의 믿음이 중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맛 없고 믿을 수 없다면 다른 어떤 변명도 소용이 없겠지요...
제가 거의 초창기때부터 사과를 구입해 먹고 있습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농부님은 언제나 초지일관 하신 분인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부사맛은 거의 어떤 사과도 따라 잡지 못한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맞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지요..
인천에서 오가며 농사 할 때부터요... 감사합니다.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가 농부님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가꾸어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언제나 변함없이 아미산사과를 찾을 겁니다.
산골농부님 너무 염려 마시고 사과를 사랑하는 맘이
전해져 옵니다. 아미산 사과. 아삭거리는 그 상큼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잘 먹고 있어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아미산 사과입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변함 없이 제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규칙과 제도가 혼란을 야기하는게 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