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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모독 월간중앙 폐간하라” |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조계종 대책위 성명 |
“월간중앙은 즉각 폐간하고, KBS, MBC등 4대공중파와 조선 중앙 동아등 5대 일간지에 공개사과문을 게재하라.” 조계종 4대 의혹을 캔다는 기사와 스님들의 성풍속도를 게재한 월간중앙 8월호, 9월호 사태가 전 불교계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오늘(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지하1층 한음식점에서 긴급이사간담회를 열고 ‘월간중앙 조속폐지’ 등 3개항에 달하는 성명서를 채택, 월간중앙측에 전달했다. 조계종 사회부장 정념스님, 천태종 도원스님, 관음종 홍파스님, 총화종 남정스님 등 10여 개 종단 이사스님들은 성명서에서 “월간중앙 8월호는 정상인으로는 도저히 입에 담기 조차 어려운 내용으로 한국불교를 모독 폄하 훼손하는 글을 게재해 1700여 년 동안 우리 민족사를 지탱해온 한국불교 전체의 도덕성과 정체성을 매도했다”고 강력 규탄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한국불교 전체 승려와 전체 종도들은 수행과 신행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전제하고 5대 일간지 광고게재 등 3개항의 요구사항이 오는 8월30일까지 이루어질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선 지난 22일 조계종 직할교구 상임위원회 소속 10여 명의 스님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위원장 현고스님)와 조계사 신도 100여 명이 오후4시30분 월간중앙 사무실을 방문, 8, 9월호기사에 대해 경영진, 대표이사, 편집국장 즉각사퇴 등 5개항에 대한 이행서를 전달했다. 대책위원회는 이날 23일 오후6시까지 전달한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월간중앙 편집국장은 “회사와 상의해서 결과를 통보해드리겠다”고 답변했다. 대책위원회와 조계사 신도들은 오늘(23일) 오전10시부터 월간중앙에서 제공한 회의실에서 사태해결을 위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상균 기자 여태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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