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11월 중순으로 접어드니 찬바람이 드네요.
아침라이딩은 바람막이로 단디 몸을 바람으로부터 방어해야 합니다.^^
늦가을 찬바람 많이 부는 주말에 마음님과 함께 가볍게 제천에 다녀왔습니다.
마음님과 38번국도 일죽 광장휴게소에서 만나 출발합니다.
이젠 아침에 추워서 라이딩기어 단디 입어야 해요.
오늘은 제천 배론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제천 배론성지
[ 堤川 舟論聖地 ]
요약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鳳陽邑)에 있는 가톨릭 성지. 충청북도 기념물 제118호이다.
배론성지 성당
충청북도 기념물 |
제118호 |
2001년 3월 2일 |
충청북도 제천시 배론성지길 296 (봉양읍) 지도 |
조선시대 |
성지 |
2001년 3월 2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재단법인 천주교원주교구에서 소유, 관리한다. ‘배론’은 이곳의 지형이 배 밑바닥과 같은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주교 박해시대의 교우촌으로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黃嗣永:1775∼1801)이 머무르며 백서(帛書)를 썼던 토굴과 최양업(崔良業:1821∼1861) 신부의 묘가 있으며, 성 요셉 신학교가 세워진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천 배론성지 [堤川 舟論聖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규모가 여태 본 천주교 성지중 제일 큰곳 같아요.
배론성지 나오는 길목의 제천천 지류를 바라보며
가을단풍길에서 마음님의 라이딩
포레스트리솜 들어가는 길목의 맛집 식당에서 점심을
돼지두루치기가 정말 맛났습니다. 살포시 달면서 고소했어요.
문제는 다른 메뉴들 1인이 안되어서 2인식사에 4만원 나옵니다. ^^
된장국과 반찬들도 시골맛스럽고 좋네요. 4인가족이 오면 딱 맞을 가성비 맛집입니다.^^
화창하고 좋은 날씨였지만 차가운 가을바람에 몸이 움츠려드는 날이였습니다.
아침에 만났던 광장휴게소에서 커피 한잔후에 헤어졌습니다.
저는 근처의 죽산성지길에서 가을을 담았습니다.
사진놀이 한참 후에
가을들판을 뒤로 컴백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