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공사는 계속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에 헤어져서 단장님과 지휘자님 아침 9시에 다시 나오셨고.
오늘은 목공 전문가 한분이 오셔서 일을 주관 하셨습니다.
오후에 마르카트님,물고기님그리고 저와 유포늄 천궁님이 합세 하였습니다.
어제 큰눈이와서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계속된 공사 작업으로 모두 지쳐서 힘들게 작업한 하루 였습니다.
오늘은 살내에 있던 파티션 남은 다 지상으로 옮기고 대형 제제소 기계와 컴프레셔를 내려오고..
쓰레기 수거하여 1층으로 올려보내작업공간 확보하여 목공작업 준비를 하여습니다.
이어서 벽의 치수를 재고 마크하고 쫄대 잘라서 에어건으로 벽에 박고 ...
합판을 켜서 벽에 부착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일이 너무 많아서 다 달라붙어 도와주었는데도 저녁 9시까지 했는덷 원래공정의 반 정도 밖에 못했습니다.
모두들 기진 맥진 ..... 지쳐서 능률이 떨어져 그만하고 수요일 하루 더 목공일하여 마치기로 하고 모두 같이 저녁먹고 헤어졌습니다.
일손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구정 연휴라 오신분들도 일찍 고향길로 떠날수 밖에 없어서 남아 일하시는 단원들이 힘들었습니다.
자주있는 일도 아니고 이번 단 한번 있는 일이오니 다음주 수요일 목요일은 좀더 많은 단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큰 눈이 와서 고향가는 길 무지 힘들것 같습니다.
부디 안전운전하시고 무사히 다음주에 뵙기를 바랍니다.
단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합주실 벽에 칫수를 표기하고 쫄대를 그려진 선에 맞추어 벽에 박습니다.
홀에 있는 장비가 쫄대 자르는 무시무시한 기계입니다.

전에 공사한 칸막이에도 합판이 붙을수 있게 쫄대를 잘라 부착 합니다.

단장님 쫄대 만드시는 모습 ...겁납니다 덜덜덜....

아 실수 !! 잘못붙인 합판 재생하고 계십니다.

제제소를 합주실로 들고 왔습니다.
물고기님과 기사님 합판을 칫수대로 켜고 계십니다.

간식을 떡볶기,오뎅,튀김,순대를 먹었습니다.
식후 말카트님과 단장님의 포만감의 미소.

에구구 언제 이걸 다 끝내냐???


쫄대에 합판 때려박기 , 물고기님 금방 배워서 잘 하십니다.

마르카트님도 뒤질세라 잘 박습니다.

모습을 드러내는 합주실 전면

환풍기 달 장소의 검토하시는 사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