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윤진수)는 29일 당진읍 소재 문예의 전당에서 최민호 충남도 행정부지사,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도민 예절생활 우수실천 사례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완구 도지사의 격려사를 대신한 최 행정부지사는 “우리 충남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예절과 도덕을 숭상해왔지만 갈수록 인성이 메마르고 가치관의 혼돈을 격고 있다며 예절문화를 확립해 나가는데 도민 모두 정성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윤진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큰 과제는 가정 붕괴, 환경파괴, 결손가정 자녀 증가, 미혼모급증 현상 등 바르게 만드는 길은 가정중심 도의문화 실천운동을 습관화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례발표는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에 거주하는 오순임 여사의 “작은 봉사 큰 사랑” 등 시·군 주민 대표 13명이 몸소 실천하고 가슴에 와 닿는 내용들을 발표했으며 도지사상(대상)과 도의회 의장상(금상) 등 모두 13명을 선정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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