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고구려밴드와 공연을 함께 하곤 했었던, 청년 소리꾼 최진실님 편 방송인데요.
그 중에서도 용량과 화질, 소리 녹음의 문제로 고구려밴드 나온 부분만 겨우 뽑아 봤습니다.
즐감하시고 KBS 회원이신 분들은 방송 전체를 보셔도 유익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아리랑 청년들이 참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방송일시 : 2016년 1월 2일(토) 저녁 7시 10분 KBS 1TV
■프로듀서 : 김규효
■연출 : 한성환
■작가 : 정화영
■제작사 : 코뿔소미디어
■내레이션 : 배우 임현식
정선아리랑을 대중과 세계에 알리고 싶다!
그저 정선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일까.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게 좋고
아리랑 소리를 따라 부르면 마음이 즐거웠다는 최진실(29)씨.
고등학교 시절 아리랑 극단을 쫓아다녔지만 안정적인 직업을 생각해
대학에서는 유아교육을 전공했다는 그녀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듯 아리랑 극단에 들어와
정선아리랑 명맥을 잇는 전수자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정선아리랑 최고령 전수자 김남기씨에게 개인교습을 받을 때면
박자와 소리만 배우는 게 아니라 옛날이야기를 듣고 그 정서조차 배워야 한다.
아리랑 플래시몹을 준비해 거리에서 이벤트를 하고 밴드와 함께 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함께 어깨춤을 추고 싶다는 야무진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
세계인 모두가 아리랑을 알 때까지 노래하겠다며 오늘도 스스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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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3-0126&program_id=PS-2015221986-01-000§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sub_code=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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