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친은(76세,본명아가다) 지난 10월21일 09:50 인천중구 답동성당내 언덕길을 오르다가
뒤 따르던 개인택시 에 받혀 14:45 인하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의식불명상태, 뇌출혈과다로
유언 한마디 못하시고 운명하셨읍니다.
무뤂 관절염외에는 비교적 건강하셨고 , 장애인 동생을 위해서도 오래 살아야 한다며 건강 관리에
무척 신경쓰셨떤 분이어서 10년이상은 거뜬히 사시리라고 자신 했었는데..
본인이 평소 부모시신 잘못 모시면 자손이 화를 입을 수도 있으니 화장해서 유분은 산에 뿌리라고
했으나 , 주위분들의 조언을 감안하고 유족들이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할 것 같아 화장하고 수목장
장이냐 납골당에 모시냐를 검토했다가 , 최종 결론으로 유골을 백석 천주교 묘원 납골당에 안치
했읍니다( 부친묘소가 천주교묘원내에 있는 것도 유리하게 작용하여)
본 부음에 참석해준 동기>
- 공석모, 김수진, 서영삼,김성일
및 참석 못했지만 애도해준 모든 동기>
에게 감사드립니다
♠ 모친 약력
- 박문유치원+국민학교, 인천여중, 인천여고
- 5세때 천주교 영세, 합창단,래지오단원 및 연령회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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