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낀 곰팡이 제거]
먼저 마른 걸레로 곰팡이를 닦아낸 후, 드라이어로 습기를 제거한다. 그 후, 습기 제거제를 뿌리거나, 유성 페인트를 살짝 발라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 준다.
[블라인드에 낀 때 제거]
빗자루나 먼지떨이를 수직으로 세워 먼지를 떨어낸 다음, 블라인드의 날개를 평평하게 펼쳐 세워서 청소용 세제와 타월로 번갈아 닦는다. 많이 더러운 경우에는 고무장갑 위에 면장갑을 끼고, 타월이나 걸레처럼 닦는 것도 좋은 방법
[배수구 막힘 제거]
배수구가 막히면 악취가 나게 마련. 머리카락과 물때를 제거해 배수구를 뚫는 작업이 우선 필요하다. 배수구에 걸린 머리카락은 헝겊을 감은 막대나 칫솔로 청소하고, 파이프에 묻은 때는 와이어 브러시로 지운다.
[배수구 악취 제거]
배수구 전용 세제와 더운 물을 조금 붓고 15분에서 30분쯤 두었다가 단숨에 물을 들이부으면 악취가 제거된다. 물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헌 스타킹에 10원짜리 동전 몇 개를 넣어 배수구에 매달아 놓으면 놀랄만한 효과가 있다.
[벽지 들뜸 제거]
벽지 속에 곰팡이가 핀 경우라면, 곰팡이 제거제로 곰팡이를 먼저 없앤 다음, 벽지 접착제를 이용, 위에서 아래로 펴 바른다.
[벽에 난 못 구멍 처리]
도배지와 같은 색상의 화장지를 못을 이용하여 구멍에 꽉 찰 때까지 밀어 넣는다. 그 다음, 네 겹으로 접은 휴지를 그 위에 대고 망치로 살살 두드려준 다음 휴지를 빼내면 못 자국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세면대의 얼룩 지우기]
세면대의 거무스름한 때는 대부분 비누 때나, 피지, 물때, 곰팡이 등이다. 세면대를 청소했는데도 얼룩이 남아 있는 경우, 마른 상태에서 레몬 껍질로 쓱쓱 문질러 주면 때가 쉽게 빠진다.
[녹슨 수도꼭지 광내기]
더러움이 잘 타는 부분은 이틀에 한 번 꼴로 칫솔에 치약을 묻혀 깨끗이 닦아준다. 가끔, 소독용 에탄올은 수도꼭지에 뿌려서 다시 한 번 닦아내는 것도 좋다. 마무리는 물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없애는 것.
[마룻바닥 청소]
합판이나 베니어판 위에 원목판을 붙여 만든 마룻바닥을 깐 집의 경우, 물이나 세제를 묻혀 청소를 하면 들뜨기 쉽다. 이때는 수지계 왁스를 월 1회 정도, 마루용 니스는 1~2년에 한 번 정도 칠해 주는 것이 좋다. 수지계 왁스를 바를 때에는 먼저 마루 위의 먼지를 깨끗이 제거한 다음, 그 위에 직접 왁스를 발라 마른 천으로 잘 문질러 닦아내면 깔끔하다.
[표백제 냄새 제거]
세면장이나 주방 등을 표백제로 소독하고 나면 언제나 남는 냄새. 이럴 때는 식초 몇 방울을 그 자리에 뿌려주면 냄새가 곧 사라진다. 그릇이나 옷 등에서 나는 냄새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하면 된다.
[벽지 기름얼룩 제거]
벽에 묻은 기름얼룩은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남게 된다. 기름얼룩이 생기자마자 퍼프나 깨끗한 천에 땀띠분을 묻혀 얼룩이 생긴 부분에 대고 두드린다. 얼룩이 제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카펫의 눌린 자국을 없애기]
혼방이나 합성 카펫은 섬유 린스를 물에 타서 바른 후, 스팀 다림질을 하면 된다. 순모로 된 카펫의 경우, 스팀다리미의 증기를 쐰 다음, 털의 결과 반대방향으로 솔질을 한다.
[페인트 냄새 없애기]
환기를 시키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장시간 창문을 열어둘 수는 없는 일. 이때는 양파를 이용하면 된다. 구석구석에 양파를 자른 것을 놓아두면 냄새가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가구에 붙은 스티커 떼기]
스티커 표면에 얇게 칼로 자국을 낸 다음, 유리 닦는 세척제를 묻히고 한 동안 놓아둔다. 15분 정도 지나 스티커를 문지르면 잘 떨어진다.
[탁자 위의 냄비 자국 없애기]
뜨거운 냄비 등으로 인한 자국을 없애려면, 마요네즈를 이용한다. 냄비 자국 위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한 동안 기다려 마른 걸레로 문지르면 자국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집안의 담배 냄새 없애기]
냄새 제거에는 원두커피 찌꺼기가 효과가 있다.
청소하기 이전 커피 찌꺼기 가루를 집안에 여기저기뿌린 다음 청소기로 청소하면 냄새가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초 잎의 먼지 제거]
김빠진 맥주를 이용하여 화초 잎을 닦으면 반들반들한 윤기가 나면서 싱싱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래된 스탠드 불빛 밝게 하기]
낡은 스탠드의 전구에는 내부적으로 먼지가 끼어 뿌옇다.
그럴 때에는 스탠드의 갓 안에 은박지를 붙여두면 빛이 반사되어 훨씬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방충망 청소 아이디어]
망의 구석구석 낀 먼지를 제거하는 데에는 신문지가 적격이다.
신문지를 물에 적셔 방충망에 붙여 두었다 떼 보자. 먼지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욕실도구 찌든 때 제거]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욕실 도구에 찌든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는 티슈나 종이 타월에 세제를 묻혀 잠시 붙여둔다. 그 후에 물로 세척하면 때가 쉽게 빠진다.
[샤워기 구멍 막힘 제거]
오랫동안 사용한 샤워기는 물 때 등으로 인해 막히기 쉽다. 이럴 때에는 식초를 희석한 물을 이용한다. 따뜻한 물에 식초를 섞고 그 안에 샤워기를 담가둔다. 잠시 후, 칫솔 등의 도구를 이용해 닦으면 된다.
[세면대의 때는 소다나 레몬, 소금으로]
세면대의 때는 소다나 레몬, 소금 등으로 닦으면 웬만한 더러움은 간단히 제거된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목욕용 세제로 닦아낸다. 목욕용 세제는 비누 때를 분해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다른 세제보다 효과적이다.
[TV화면의 먼지를 제거하려면]
텔레비전의 화면에는 날마다 닦아도 어느새 먼지가 날아와 앉는다. 이것은 텔레비전 화면에 쉽게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화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싶을 때는 걸레에 정전기 방지액을 조금 묻혀서 닦는 게 효과적이다. 좁은 곳은 면봉을 이용하면 쉽게 닦인다.
[쌀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쌀통에 붉은 고추를 몇 개 넣어 놓으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쌀의 분량에 따라 다르지만 5~10kg 정도라면 고추 3-4개가 적당하고 2개월마다 바꿔주면 된다.
[컵이나 그릇의 상표 제거하기]
컵이나 그릇에 붙은 상표가 잘 떨어지지 않거나 제거하더라도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그릇을 뜨겁게 달군 후 랩을 뭉쳐서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인다.
[냉장고 청소법]
냉장고를 닦을 때 항상 식초에 적신 스펀지나 천을 이용하여 닦아준다. 이렇게 해주면 냉장고가 항상 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냉장고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냉장고 선반을 포함한 냉장고 내부를 청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글리세린을 이용하는 것으로 글리세린을 천에 묻혀 닦아주면 일종의 코팅 효과가 생겨 음식물 자국이 냉장고 내부에 들러붙지 않고 심지어 우유나 끈적거리는 것도 쉽게 닦을 수 있다.
[전화기와 리모컨 먼지 제거하기]
전화기와 리모컨의 버턴 사이는 먼지가 끼여 지저분해 보이기 쉽다.
이때 먼지가 낀 버턴 사이를 우유를 적신 면봉으로 닦아 주면 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그 다음 젖은 헝겊으로 남은 우유를 닦아내면 된다. 심하지 않은 것은 면봉과 물만으로도 깨끗해진다.
[커튼 세탁법]
한 주먹의 소금을 넣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둔 후 세탁을 하면 색깔이잘 빠지지 않는다.
세탁을 한 뒤 반 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 우유를 물에 풀어 헹구면 풀 먹인 것처럼 빳빳해 진다.
[알루미늄 새시 먼지 제거하기]
알루미늄 새시 틈새에 껴있는 먼지는 물기를 포함하고 있어서 청소하기가 정말로 힘든 부분이다. 그러나 못 쓰는 붓 한 자루와 물이 담긴 양동이만 준비하면 금방 해결할 수 있다. 물을 묻힌 붓으로 청소를 하고, 청소하면서 계속 붓을 빨면 된다. 그러면 구석구석 닦을 수 있다. 마지막에 마른 걸레로 닦으면 된다.
[밀폐용기의 찌든 냄새 제거법]
도시락 반찬 등을 담은 합성수지의 밀폐용기는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찌들어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는 밀폐용기를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진다.
첫댓글 요걸 참고로 날 잡아 대청소해야겠습니다^^ 감솨여~~전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