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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06.gif?rv=1.0.1"> <STRONG>첫째날 (10월 16일 화요일)</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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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 </P>
<P><SPAN style="FONT-SIZE: 11pt">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출발 (저녁 8시 20분 출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방콕 쑤완나풍 국제공항 도착 (새벽 1시10분 도착)</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스위소텔 콩코드 호텔 도착</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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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06.gif?rv=1.0.1" width=20 height=21> <STRONG> 둘째날 (10월 17일 수요일)</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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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드디에 태국에서의 사생이 시작되는 첫날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태국에서 첫날을 맞이한 설렘을 안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고대유적지 므앙보란에서의 태국사생단체와의 미팅과 단체 사생을 위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출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코끼리 머리 모양을 본따서 만든 유적지이지만 화려하게 꾸미지 않고 최대한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자연스러움을 강조한 곳이기도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은 나라답게 유적지안의 이동수단인 차는 창문이 아예</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없는 차여서 인상깊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달리는 차를 탔지만 그냥 자연과 하나가 되어 버렸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많은 습기가 바람끝에 달려있어서인지 후우욱 우리나라 장마철과 비슷한듯 했지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같지는 않았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늘 보던 풍경이 아니었기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공원의 나무사이로 보이는 고대유적지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사진에서 너무나 많이 보았던 열대과일을 파는 수상시장모습과 수상 가옥</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흙으로 만든조각 조각을 이어서 만든 지붕과 목조로만 이뤄진 가옥</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물위로 하늘거리며 드리운 물그림자도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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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600px; FLOAT: none; HEIGHT: 359px; CLEAR: none" id=A_180D643350875D5E0CD8D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D643350875D5E0C" width=1024 height=265 actualwidth="1024" id="A_180D643350875D5E0CD8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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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602px; FLOAT: none; HEIGHT: 362px; CLEAR: none" id=A_19677C3650875D5F07CD9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77C3650875D5F07" width=1024 height=275 actualwidth="1024" id="A_19677C3650875D5F07CD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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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태국사생단체 회원들과의 미팅~</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긴 꽁지머리를 한 회원, 검정색 카우보이 모자를 쓴 회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자유로움속에 열정적인 모습... 우리 야수회와는 반대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남자회원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통역사의 도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양국 소개와 인사를 나누며</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태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는 현지식 점심</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독특한 향신료향을 빼면 대체적으로 강하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는 맛이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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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더운 날씨속에서도 태국 사생단체와 야수회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사생이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시작되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수채화를 그리는 모습, 스케치하는 모습들은 많이 다르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않았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사생대회를 하듯 양국모두가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멋지고 멋졌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색감이 강하면서 세련된 색을 쓰는 기법과 순수한 기법을 쓰는 회원까지 우리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사생모습과 너무나 닮아있어서 반갑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오후 4시까지 사생을 마치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양국 모두 작품을 진열하고 서로 서로 감상하며 사진촬영을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해외에서의 미술 교류가 이런 느낌이구나...예술문화교류란 이런 설렘과 웃음꽃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만발하게 하는 힘이 있는 것이구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어렵게만 느꼈던 것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얼굴을 상기시키고 심장이 두군거리는 설렘으로 벅찬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조금은 벅차오르는 이 감정은 여기 참석한 모든 회원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서로 눈빛으로도 붓 터치로도 교감이 될수 있었던 같았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앞다퉈서 카메라에 작품사진을 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말로 하지 않아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양국회원과 작품을 앞에 놓고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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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623px; FLOAT: none; HEIGHT: 387px; CLEAR: none" id=A_0142A23B50875F8E34DD9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42A23B50875F8E34" width=1024 height=337 actualwidth="1024" id="A_0142A23B50875F8E34DD9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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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시원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다과와 함께 한국.태국 MOU 체결및 품평회 그리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함께 사생한 회원들과 교수들과의 즐거운 사진촬영을 했으며,</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서로가 언어의 소통은 좀 어려웠지만 눈빛만으로도 바디랭귀지로도 마음을 전할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있어서 진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오늘 이렇게 시작한 문화교류가 잘 이어져 나가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보고 싶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세계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색과 문화를 체험하고 느꼈으면 하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바램이 생겼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한국인이 운영하는 영빈관식당으로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삼겹살과 고추장양념이된 낙지와 돼지고기 상추.된장 그리고 김치국</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오이무침에 감자볶음에 김치겉절이 까지 뷔페식이라 너무나 좋았고, 태국에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먹는 삼겹살은 더 맛이 있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정성을 담은 선물들을 모두 모아서 전달을 하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숙소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돌아왔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뜻깊고 즐겁고 멋진 날이었습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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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06.gif?rv=1.0.1" width=20 height=21> <STRONG> 셋째날 (10월 18일 목요일)</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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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아침 7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일정에 일찍일어나 창밖을 내려다 보니</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른아침에 수영을 하는 사람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태국의 아침이니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여유로움이 부럽기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하늘은 어제보다 맑아 있었고, 수상시장을 볼 생각에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두어시간을 달려 담넘사두억 수상시장에 드디어 도착!!!</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시장은 입구부터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었으며, 뜨거운 햇살을 피해 후다닥</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수상시장 안으로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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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605px; FLOAT: none; CLEAR: none" id=A_01385C375087608C14C8A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385C375087608C14" width=1024 height=262 actualwidth="1024" id="A_01385C375087608C14C8A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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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운하 도시에 맞게 모든것이 물과 연결이 되었고 물과의 근접성과 상업성 세련되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화려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전통재래시장같은 느낌이었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가장 특이한건 거의가 알고있는 것... 물위에서 그것도 좁다란 목조배위에서 음식과 물건을 판다는것.</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 다녀갔을 수상시장 우리의 남대문시장처럼 이곳 또한 태국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대표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때묻지 않고 순수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느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관광지가 되므로 순수성을 많이 잃어버리고 상업성과 복잡함이 많아져 버린 느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러나 사생포인트는 너무나 많은 곳이었기에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시장속에서 사생을 마치고 짧은 시간 시장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으며 수상시장을 감상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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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뜨거운 여름날씨 우기가 끝나가는 태국의 10월 중순이지만 더위가 만만치 않았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인지 식당마다 물컵에 얼음을 넣어 주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물맛은 우리나라가 훨씬 더 맛있다고..^.^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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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방콕에서 파타야로 출~~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담넘사두억 수상시장을 들렀다오너라 이동시간이 4시간 정도 걸렸고,중간에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휴게소에서의 짧은 깨알쇼핑,한국음료수 사먹기, 색다른 화장실사용하기등등</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조금은 지루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퍄타야 절벽사원에 도착을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공원안에 자리한 산의 한쪽면을 깍아서 부처님의 형상을 그린 절벽사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두꺼운 선으로 그려졌는데 모두가 순금....</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무려 5톤의 금을 투자해서 만든 절벽 부처의 형상.........</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불교의 나라임을 여실히 나타낸는 상징물이기도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절벽앞에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 앉아서 이젤을 펼치고 절벽의 부처형상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스케치를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색다른 소재이기에 좀더 재밌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저녁 어스름이 내려앉자 선선한 바람이 나무에 피어있는 꽃잎을 간지럽히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피로한 땀을 식혀 주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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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SPAN style="FONT-SIZE: 11pt">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589px; FLOAT: none; HEIGHT: 364px; CLEAR: none" id=A_15434445508761E7051D2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34445508761E705" width=1024 height=341 actualwidth="1024" id="A_15434445508761E7051D2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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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공원근처에는 유기견들이 그늘에 누워 있었고 저녁때가 되었을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공원 관리인이 차에 싣고 와서 유기견에게 저녁밥을 주는 광경이 인상적이었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풀이 아닌 나무에 색과 형태가 다른 예쁜꽃이 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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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저녁을 먹기위해 파타야 시내 쇼핑센타에 도착.</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MK수끼 (우리나라의 샤브샤브)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미리 차려져 있었고 맛나게 죽까지 만들어 먹고 숙소로 출발~~</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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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06.gif?rv=1.0.1" width=20 height=21> <STRONG> 넷째날 (10월 19일 금요일)</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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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오늘의 멋진 일정을 위해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7시 30분까지 차에 탑승~</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태국 현지에서 그린 그림으로 전시를 하기위해 아트인 파라다이스로 이동</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전시장 관장님께서 좋은 전시장소를 제공해주셨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젤을 펼쳐서 그림을 전시하고 홍익대를 졸업하신 미술관 관장님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미술관 구경을 했습니다. 우리가 평소 보았던 액자를 벽에 걸어서 전시하는 것이 아니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엄청 높은 벽 전체에(평면) 그림을 그렸지만 멀리서 보면 입체적으로 보이고 그곳에서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림과 하나가 되어 액션을 취하면 입체적으로 진짜처럼 착시현상을 나타내는 그림이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사과그림, 우유가 팩에서 쏟아지는 그림부터 고흐의 그림, 사막의 낙타와 파도가 밀려와 덮칠것 같은 그림,</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밀림의 여러 동물들등......엄청난 그림들이 엄청난 크기로 정교하게 그려져있어서 재밌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한국인의 관장님이 이곳 태국에서 이렇게 멋진 미술관을 운영하고 계시다는게 정말 자랑</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스럽게 생각되고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주말이면 이곳 인파라다이스를 찾는 사람들로 줄을 선다고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태국으로 여행을 가실일이 있다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떠난다면 꼭 들를만한 곳이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너무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될것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일정상 더 머물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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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SPAN style="FONT-SIZE: 11pt">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604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2130342508763A13505B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30342508763A135" width=1024 height=271 actualwidth="1024" id="A_12130342508763A13505B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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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아쉬움을 뒤로한채 배를타고 산호섬을 가기위해 이동....</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모터보트를 두대로 나눠타고 섬을 향해 달렸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가는 중간 중간 바다위에서 낙하산을 타는 많은 관광객을 뒤로한채 산호섬에 도착.</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하얀색 아주 고운 모래와 에매랄드빛 바다색</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여름 휴가처럼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사생과 수영 원하는 데로 하기로 결정 일부는 수영을 하기위해 바다로 일부는 사생을 하기위해 한산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곳으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수영복을 준비못한 회원들은 그냥 입은 옷 그대로 바다로 풍덩~~</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입속으로 짜디짠 바닷물이 들어오지만 어린아이가 된것 처럼 물장난을 치며 놀았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갈아입을 옷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뜨거운 햇볕이 기다리고 있는것을...^&^...</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늘에 자리를 잡고 펜으로 간단한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언제 어디서든지 서슴없이 사생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하는 울 회원님들 정말 대단한 열정이셨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짧은 사생시간에 한점씩 뚝딱 마무리를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다시 배를 타고 나와서 점심을 먹기로 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조금은 아쉬운 듯한 짧은사생과 물놀이를 마치고 시내로 나와야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12시 30분쯤에 식당에 도착 모래가 묻은 발을 수돗물에 헹구어 씻고 빨갛게 양념된 돼지고기와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단호박을 넣어서 끓인 슴슴한 된장국과 상추 그리고 나물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정성껏 맛을 낸 점심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이동</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후부터는 자유시간 그리고 사생시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묵고 있는 호텔은 해변앞에 멋진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 바로앞에 바다가 있어서 수영장에서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바다에서도 수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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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604px; FLOAT: none; HEIGHT: 411px; CLEAR: none" id=A_12212C3550867B2E35837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212C3550867B2E35" width=670 height=333 actualwidth="670" id="A_12212C3550867B2E3583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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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한산하고 이쁜 비치는 철석거리는 잔잔한 파도소릴 바로 옆에서</SPAN> <SPAN style="FONT-SIZE: 11pt">들을 수 있었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비치아래 나즈막한 빨강색 지붕아래는 바다를 보면서 맛사지를 받을 수 있는 샵이 있었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건너편 목조사원의 실루엣은 너무나 멋지기만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엄청난 높이의 사원건물인데 모두가 목조로 이뤄져있고 손으로 조각을 한 것이라고 하니</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손으로 하는 것 즉 조각을 잘하는 태국인 답게 너무나 섬세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리고 시내 곳곳에 아직도 많은 고대 유적이 남아있는것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시원한 야자수 그늘아래 자리를 잡고 삼삼오오 바닷바람과 파도소릴 들으며 그림을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립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하늘로 쭉쭉 뻗은 야자수도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저멀리 수평선의 도시와 하늘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목조사원의 멋진 실루엣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지금 이시간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지금 이순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낙원이 여기구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파.라.다.이.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모든것을 잊고 아무상념없이 그냥 붓으로만 흰 종이위에서 춤을 춥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너무나 집중되어 나를 잃어버린듯 저 바다와 하나가 되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뉘엿뉘엿 넘어가는 석양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역광으로 까맣게 형태만을 나타내어 보여주는 목조사원은 하나의 역사 그자체처럼</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보였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더위에 지치기도 했었지만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앞섭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비치에서의 행복했던 사생을 마치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바다가 보이는 넓은 야외에서의 저녁식사</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풍부한 해산물과 열대과일 그리고 온갖 음식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게와 대하를 숯불에 굽는 냄새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부페식이라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곳</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맛난 음식과 달콤한 과일을 많이 많이 먹고 행복한 마음을 안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멋진 저녁하늘을 뒤로 한 채.....</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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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06.gif?rv=1.0.1" width=20 height=21> <STRONG>다섯째날 (10월20일 토요일) ~ 여섯째날(10월21일 일요일)</STRONG></SPAN></P>
<P><STRONG></STRONG> </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오전에 라텍스방문을 마치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방콕으로 이동~~</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왕궁과 사원 사생을 위해 출~~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드넓은 잔디 광장에서 보이는 왕궁.... 금빛이 햇볕에 반짝이고 웅장하고 거대함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하는듯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반바지를 입고는 왕궁을 들어갈수가 없어서인지 왕궁앞 옷가게앞에 랩스카트 파는곳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즐비했나 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왕궁과 에메랄드사원과 왓포사원주변의 사생을 잘 마무리 하였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왕궁과 사원 그리고 시내의 점포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생생한 삶의 현장 이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왕궁은 화려했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서민의 현장은 무채색을 띄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묘한 대비를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특이한 택시와 곳곳이 그림소재가 될 만한 곳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많았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서둘러 다니는 사람들은 이곳을 찾아온 관광객일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정작 현지인은 서두름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SPAN></P>
<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619px; FLOAT: none; HEIGHT: 405px; CLEAR: none" id=A_031BF64150876A7F071F1B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1BF64150876A7F07" width=1024 height=382 actualwidth="1024" id="A_031BF64150876A7F071F1B"/></P>
<P></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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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선상디너와 오후사생을위해 리브시티(짜오프라야강변)로 이동</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수상택시를 탈수있는 간이 선착장이 있고 높은 빌딩과 사원 유적지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공존하는 짜오프라야 강변은 이국적인 냄새를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자유로움과 낭만이 엿보이는 카페와 음악 그리고 시원한 맥주한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뻭뻭한 건물과 빌딩들 그 사이 사이 뾰족뾰족 디테일한 사원의 모습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세련되고 깨끗하지는 않치만 인간적이고 솔직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세로와 가로가 그리고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동그라미가 어우러져 묘한 그림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무엇보다 현재와 과거가 함께 공존한다는 것 그리고 물, 강을 끼고 이뤄져 있다는것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더운나라의 느긋함과 외세의 침략이 적은 때문일까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한강을 생각하게 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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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2시간 30분정도 강변에서의 사생은 오후풍경, 그리고 저녁 어스럼 풍경,</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완벽한 야경까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너무나 많은 풍경을 나눠 주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선상디너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선착장 앞으로 몰려들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한산한 디너를 생각했었지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배의 한가운데 멋진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고 앞쪽에는 작은 스테이지와 노래를 부르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멋진 여자 가수가 있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물살을 가르며 천천히 배가 움직이고 깜깜한 밤 풍경속에 오로시 식당들과 가게의 불빛과</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조명속에 빛나는 사원과 왕궁의 모습들, 강물에 어른거리는 불빛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낮의 민얼굴에서 밤의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한 쨔오프라야강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야경은 카메라 세례를 받기에 충분했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즐겁고 신났으며 낭만적이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선상에선 한국가요를 번갈아 가면서 불러주었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음악에 취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리듬을 타며 즐거운 댄스타임을 가졌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왔을때의 반응은 엄청났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외국에서 외국인들과 함께한 강남 스타일 잊을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전세계가 열광하는 이유를......음악의 힘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두시간이 넘는 선상에서의 시간은 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이기에 더욱 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아쉬움을 더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러기에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았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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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576px; FLOAT: none; HEIGHT: 379px; CLEAR: none" id=A_110BD33B50866D30182BF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BD33B50866D3018" width=670 height=374 actualwidth="670" id="A_110BD33B50866D30182BF7"/></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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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이 순간을 그리고 풍경을 우리의 눈 속에 가슴 속에 DSL</SPAN><SPAN style="FONT-SIZE: 11pt">R 속에 곱게 담아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하얀 종이위에 멋지게 태어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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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서울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공항에 도착후 수속을 마치고 새벽 3시 35분에 출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방콕 쑤완나풍 국제공항이여 안녕!</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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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드디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아침 8시 55분 인천국제공항 도착~~</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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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올 여름 엄청난 더워와 싸우다가 겨우 가을을 맛보다가 다시 이곳에서의 30도의 더위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우리를 힘들게도 했지만 언제나 열정적인 야수인의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빡빡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감사를 드리며, 부족했던 부분은 이해해 주시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태국 해외사생을 오랫동안 추억속에서 기억해주시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오랫동안 이로인해 행복했으면 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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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20.gif?rv=1.0.1"> <STRONG> 해외사생 참 가 명 단</STRONG>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6.gif?rv=1.0.1"></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최광선 고문님 김규창 고문님 윤석배 회장님 이창분 사모님</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김성영 허국중 최준환 최종철 문건주 편원득 윤혜언 김혁기</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김조묘 이치순 문형인 민선홍 강병호 정 록 박영희 안선옥</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서민정 서기순 박인희 장누리 이숙자 김애실 장소영 김봉숙</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유명옥 유명희 이해경</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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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 총 인원 : 31명</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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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15.gif?rv=1.0.1"> <STRONG>찬 조</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1pt">- 최광선 물감 , 소장작품 CD 4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김규창 핸드메이드 자수 손수건 2장</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윤석배 모자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김성영 명암 케이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허국중 수채화 붓</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문건주 수채 색연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편원득 크로키 북</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김혁기 홀 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김조묘 홍삼캔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이치순 종합캔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문형인 드로잉 북</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민선홍 한국전통지갑</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강병호 타올</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정 록 타올</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박영희 염주</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안선옥 목욕set , 색연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서민정 수채화 물통</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서기순 수채화 물통</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박인희 수채화 붓</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이숙자 홍삼차</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김애실 전통연필통 , 여성양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장소영 파카볼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김봉숙 젓가락 셋트 , 크로키연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유명옥 모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이해경 드로잉 북</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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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 이창분 핸드메이드 자수 손수건 29장</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장소영 5만원</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김봉숙 5만원</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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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 최준환 플랜카드(방콕스케치 여행/ 한.태수채화예술문화교류) 2장</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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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14.gif?rv=1.0.1"> <SPAN style="FONT-SIZE: 11pt">태국 해외사생에 참가해주신 최광선고문님, 김규창고문님을 비롯하여</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모든회원여러분과 김선복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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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생후기
(10월16일 ~ 10월21일) " 태국 해외사생 다녀왔습니다 " ~~~
서기순
추천 0
조회 783
12.10.22 19:35
댓글 24
다음검색
첫댓글 4박6일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올리시느라...더 힘드셨을듯~
다시 그때 그순간들의 기억들이 새록거리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사무국장님께서 더 고생 많으셨죠~
발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사진도 정리해서 올리셔야 하고
너무 바쁘셔서 걱정이 됩니다
수술 잘하시고 병문안 갈께여~
잘~ 다녀와서 반가워요 ^ ^ ,,
긴 ~ 사생후기 ~~~ 현장모습 생생하게 ~~~ 즐감 !
서귀순재무님 수고했어요 ~ 시월의 마지막 사생지에서 가을 속으로 빠집시다 ^ ^ ~~~~~~~~~~~~
네~~ 선생님 저두 깊어가는 가을속에 푹 빠질겁니다
번개사생 잘 다녀오셨는지요!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선생님의 열정에 많은것을 배웁니다
시간 날때 마다 메모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후기를보며 4박6일동안의 장면이 다시한번 떠오르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해외사생의 일등공신인 울 총무님~
고생 많으셨어요!
때때로 메모를 했었지만 그래도 부족....
11월에 봐요~
수고 참 많이 하셨읍니다.호법심이에요.
고문님과 사모님과 함께한 이번 태국 스케치여행은 오랫동안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이고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지난 여름의 수고로움은 다 잊고 즐거운 추억만을 간직하기로 해요
두분의 따뜻함에 항상 감사드려요
사생지에서 뵙겠습니다~~~^&^
생생한후기 읽는동안 마치 제가 그곳에있는듯^^
행복한 추억만들고오셨겠어요 부럽부럽~~
여러번 불쑥 때때로 홍재무님이 생각났었답니다
함께해서 추억을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것을..
그것이 많이 아쉬었어요~~ ㅠ.ㅠ
부럽네요. 가려고 노력했는데..ㅠ.ㅠ
선생님 ~
다음에 해외사생 기회가 되면
함께 하기로 해요!
고생도 많으셨죠? 태국 추억을 사진으로나마 공유하게되 즐감했습니다
{2004해 봉사활동단체 임원직(현장활동 3년차 발탁) 현장직(6년) 겸직)
모임(IAVE)이 스페인에서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 와) 한국대표로... 다녀왔는데요: 외국(여행?일!)은 한곳ㅋ~}
태국은 두해전인가 친정엄니께서 남동생(교수님)과 다녀오셨어요
태국문화 신기해... 제 자신도 기회되면 다녀와봐야죠
(제왕절개술로 낳은 아들 둘 중: 둘째아들 올해 대학 입시 수험생예요)
야수회 해외사생스케치란이 새롭게 마련되 신선한 느낌입니다 ( 축 해외사생 ) ^ - ^
선생님~~잘 다녀 왔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왔습니다~~^*^~~
기행문이 달콤해요
움직이 눈에 선하구요
문화교류도 멋지구요 ~~~
좋은추억 즐감했습니다 ...
~^&^~
맞아요 선생님~
아주 달콤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태국사생단체와의 교류가 있어 뜻깊었던것 같아요
사생지에서 뵐께요~
서기순 재무님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어요.
가장 수고도 많이 해 주시고,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재무님과 귀여운 서민정 총무님의 상큼 발랄함에 해외 여행이 더욱 빛이 났다는 것.... 아시나요? ^^*
에고~ 이렇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쁜 선홍샘과 함께 해외사생을 하게 되서 저희들도
좋았답니다. 라텍스매장에서 재미있었었는데,,,,^*^
아무사고 없이 잘다녀오셔서 , 참 좋습니다.....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도 있구요,
좋은추억 오래간직 하시길...........^ ^
저희들 또한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무엇보다 즐겁고 뜻깊은 사생이었습니다
다음에 꼭 함께 하기로 해요 선생님~^&^~
후기글 읽다보니 시공을 초월
함께하는 착각이~^^
건강히 잘다녀 오셔서 반갑고
즐건기억들이 함께한 작품들
잘 감상하겠습니다^^*
오랜만이에용~^*^
해외사생이 주는 또다른 묘미....
이번주는 제가 사정상 불참이어서 이제
두번의 사생만 남겨두고 있네요~
엊그제 개강이었던것만 같은데...
언제나 답글올려 주셔서 진심 감사해요
최준환선생님...현수막 2장 찬조가 빠져있네요,
~^.^~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