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동물병원에 있는 유기묘입니다.
사람에게 버림받은 것이 틀림없는
사람과 친화적인 아이들입니다.
좋은 가정으로 입양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강맨션 아이들도 심바, 폴라, 유리, 까뭉, 매기가 입양 대기 중이긴 하지만
금비, 아트와 같이 병원에 갇혀 있는 냥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인근 아파트에서 구조된 갈색과 회색이 섞인 태비 냥이입니다.
사람을 무척 따르는 귀여운 아이랍니다.
구조될 당시 거의 뼈만 남다시피한 오드아이 냥이입니다.
입양이 안되어 동물병원에서 3개월이나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한강맨션의 흰냥이에 비해 털이 약간 길답니다.
첫댓글 아,,빨리 좋은 곳에 입양을 가야될텐데
버림을 받았는지 아니면 발정이나서 배회하다가 구조당한 것이지 모르니 일단은 인근 구청에 구조 등록은 해놓고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타게 찾고 있을 주인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병원에 인계된 길냥이들은 모두 용산구 유기돔물센타에 올려집니다.
저 밑의 오드아이 아이 알고 있어요. 용산구수의사회까페서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죠. 너무너무 말라서 앙상한 모습과 설사에 잡풀이 섞여나온다고 했던 아이....이렇게 살이 올라 있는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네요..
맞아요. 상상할 수 없이 말라 살 수 있을 지가 의심되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건강하게 잘 보살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