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4.7]전문대졸 면접 후기입니다.

다들 취업 준비한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이번에 운좋게 삼성중공업에 면접을 보게되어 보고왔습니다. 저도 이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지라 혹시나 다음에 면접보시는 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후기를 적습니다. 저는 아침 7시 50분까지 정분에 도착하여 인원학인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2개의 조로 구분됩니다.........저는 A-1조였었죠...ㅎㅎ 버스를 타고 면접대기 장소에 들어가서 그냥 대기만 합니다... 간단하게 전공면접이랑 임원면접 두가지인거는 알고 계시죠... 저는 전공면접을 먼저 보았습니다. 면접관님은 4분인가 계시고.....간단한 자기소개를 시키십니다. 그리고 다음은 저한테 하신 질문입니다. -. 학교 성적이 우수한데 배운 과목중에 가장 재미있고 자신있는과목이 있느냐?? -. 전공이랑 직무가 다를수도 있는데 지원한 이유가 무었이냐?? -. 회사 경험이 풍부한데 그곳에서 어떤일을 하였느냐??배운게 뭐냐?? -. 입사 후 근무하고 싶은 부서가 어디냐??왜 그곳에서 일하고 싶냐?? 이상 저한테 들어온 질문이었습니다. 회사 경험 말고는 전부 같이 물어 보시더군요... 그리고 학교 과목에서 압박 들어갑니다...질문에 질문을 계속 하십니다... 다른 것을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전공면접을 마치고 임원면접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호명이 되면 들어가서 차례로 자리에 인사하고 앉습니다. 이번에는 상무님들께서 면접관 입니다. 역시 4분인가??그렇구요...ㅎㅎ 여기는 간단한 자기소개가 없었습니다. 바로 질문이 들어 옵니다. -. 자신이 남들보다 이것 하나는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것이 있냐?? -. 입사 후 장래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느냐?? -. 존경인물이 누구냐??(자소서에 기록한 사람 제외) 이것들이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에 있는 간단한 몇가지 질문을 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대기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제출합니다. 그러면 면접비를 주네여....전 학교가 대구소재라서 3만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끝나면 바로 단체로 같이 걸어서 회사 밖으로 나오면 끝납니다... 저는 4월 15~17일 발표난다고 하던뎅...지금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네여....ㅎㅎ 면접때 실수를 한거 같아서....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님들 모두 힘내시고 삼성중공업 면접 보시는분들 참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