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삼성건설이 미아뉴타운 지구내 미아 6, 12구역<조감도>에서 486세대를 5월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미아 6구역에서는 26평형 123세대, 33평형 26세대, 44평형 95세대다. 또 12구역에서는 24평형 57세대, 32ㆍ 33평형 90세대, 42평형 95세대다. 미아 6구역과 12구역에 지어지는 총 아파트는 각각 1247세대, 1300세대이다. 이들 아파트가 지어지면 미아 6, 12구역을 포함해 길음ㆍ 미아 뉴타운지구내 1만2000여 세대의 래미안 아파트가 밀집, 강북의 삼성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미아 6, 12구역은 미아동 일대 낡은 주택을 헐고 새로 짓는 재개발사업으로 2003년 1월 입주한 래미안 길음1차(1125세대), 2차(560세대), 3차(977가구)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다. 래미안 길음ㆍ 미아 뉴타운이 완공되면 대규모 삼성 타운이 형성돼 강북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며 단지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대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삼성건설은 북한산의 광역 녹지축과 연계한 생태공원을 단지내에 조성할 방침이며 타워형과 판상형 혼합배치로 리듬감 있게 동을 배치하고 헬스장, 골프 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설치하게 된다. (02)76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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