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글 지킴이'' 가수 민관홍 선정
문화관광부와 한글학회는 16일 여섯 번째 ‘우리말글 지킴이’로 가수 민관홍(30·사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관홍은 한류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을 부른 작곡가 겸 가수로, 현재 일본에서 ‘류(Ryu)’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관홍은 노래를 통해 일본 내 한국어 확산에 기여했으며, 오는 31일 열릴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민관홍은 올해 일본 10개 도시에서 총 21회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 ‘약속’은 오리콘 차트 7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 출처 : Ryu&You >
첫댓글 겨울연가를 가족과 함께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류"는 한&일 간의 끈을 하나로 묶기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콘서트에서 일본 팬들과 함께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데 일본인들이 한국어 배우기위해 열심히 노력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류"의 활약에 대해서 응원합시다!
계단의 관객들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