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양평 두물머리

[파란소(전정호)]

 모처럼 가족(아내)과 남한강 따라서 양평 두물머리까지 드라이빙 다녀왔습니다. 

 섬강교에서 바라보니 위쪽으로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리 밑에서는 야영객들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아래쪽으로 멀리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고 있죠.

  강천면 굴암리에 있는 바위늪구이길(새로 조성한 길입니다.)

 여주 여강길 중 일부입니다. 공사전에는 강가로 다니면서 늪도 지나고 억새풀 사이로 걷던

 곳이었습니다.

 그 공사로 인한 자연스러움이 없어지고 인위적인 모습이 현재 모습입니다.

 여기는 한강 6경인 바위늪경으로 반대편쪽으로는 강천섬이 보이는데 여긴 4대강사업으로

 단양쑥부쟁이 자생지가 있던 곳인데 공사시 옮겨 심었다가 다시 이식해서 지금은 잘 살아 있는지

 모르겠네요.

 나무들도 죽어가는 것도 보이고....

 굴암리 마을에서 바위늪구비 길과 강천섬 입구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길인데요.. 쑥쓰럽네요..

 여주군(곧 여주시로 승격) 대신면 천서리 홍원막국수에서 편육이랑 막국수 먹고 보니 앞쪽으로 이포보가 보입니다.

 한컷 찍었습니다.  드라이브 중이어서 대충.... 

 어느덧 1시 반이 넘었군요..곧장 달려갔습니다.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로.  1사건 30분이상 더 걸렸습니다. 많이 밀렸습니다.

  두물머리(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나루터라는 비석 만이 지키고 있군요..

 소원나무 아래서 가족안녕과 건강 등등... 소원을 돌에 글씨를 새겼습니다.

 많은 가족, 연인들, 기타 ?!

 너무 더운 날씨여서 종용하더군요, 가자고 집으로..

남한강 제방길 흥원창 쉼터에서 바라본 풍경. 섬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돌아오는 중에 잠깐 들렀습니다.

이상  강물따라 충주에서 남한강이 북한강을 만나는 곳(양수리 두물머리)까지 드라이브 갔다 왔습니다.

[음이온(윤일근)]

와우 경치가 엄청 좋네요
사진을넘 멋지게 촬영 하였어요
가족과함께하여 더욱 멋진 여행이였네요

[파란소(전정호)]

늘 항상 곁에 계시는군요

[설악이(최현선)]

구경잘했어요 저도 함 가보고 싶네요..언니도 넘 보고싶네요 잘계시죠?

[용담(박미숙)]

두물머리 멋진 곳이네요.
드라마에 자주나오는 그곳이네요.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셨겠어요.

[솔체(김봉영)]

좋은곳에 다녀오고 소개까지....행복한 드라이브였겠는걸요...

[파란소(전정호)]

여담1 여강길 1,2,3 코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중간, 중간 조성해 놓은 제방길(현재 자전거 길조성)로 인한 맥이 끊기고 있죠...
충주도 잘 발굴에서 좋은 관광테마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제리(이창재)]

질 보았습니다. 바다와는 다른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하나 (郭 美英)]

양평의 두물머리 , 배. 커다란 나무 한그루 사진을 보니 엄마와의 하루 여행이 생각납니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