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끝났습니다.
로스터 정리를 해보면...
PG- MCW, 베일리스*, 에니스,
SG- 미들턴, 메요*, 베스케스*, 라샤드 본
SF- 쿤보, 더들리*, 잉글리스
PF- 파커, 오브라이언트*
C-- 헨슨*, 파출리아*, 플럼리*
비보장: 구티에레스, 션 윌리엄스, 크론 버틀러
이렇습니다. 잉글리스, 오브라이언트 역시 팀옵션이긴 한데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들이라 일단 내버려둡니다.
미들턴, 더들리는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단 넣었습니다.
*는 만기 카드들입니다.
바스케스는 포함되어 있고 루키 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샐러리 캡은 여기 보시면 되고요:
http://www.spotrac.com/nba/milwaukee-bucks/cap/
캡홀드 다 잡은 상태에서 11밀 정도 언더캡이니까
이것저것 가짜로 잡힌거 다 제외하고 계산해보면
대략 13-14밀 정도 언더캡이 아닌가 싶습니다.
딱 미들턴 정도는 FA로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즉, 센터 FA는 부자구단이 아닌 한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드 정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
가드가지고 타 팀 센터를 물어오거나 S&T를 시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도한다고 다 잘되는 건 아닙니다 ㅠ
선수들이 애매해서 틀드 시도한다고 해도 뭔가 애매할 것 같네요.
첫댓글 지난시즌 성공의 한 축이었던 벤치맙(베일리스-메요-더들리-헨슨)이 전부 나갈수도 있겠네요.
꽤 독특하고 매력적인 농구를 보여준 라인업이고 개인적으로 (파커빠진) 주전 라인업보다 더 좋아했는데 아쉽습니다.
트레이드 한다면 코어가 될만한 유망주 센터를 데려와야하고, 카민스키 뽑은 샬럿이 코디젤러를 매물로 내논다면 노려볼만하지 않을까요.
헨슨을 축으로 메요 베일리스 만기카드까지 섞어 보내면 벤치가 약한 팀에서 괜찮은 제안이 들어올것도 같습니다.
헨슨과 가드들이 움직인다면 샐러리 때문에 빅 네임을 처분하고 싶은 팀이나 시간 어정쩡하게 못 받고 있는 그런 선수가 누가 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샬럿 하면 비욤보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디 젤러도 있었군요. 얼마나 투자해야 하려나요 ㅜㅜ
@Long2 조건이 까다롭기는 하죠. 헨슨+가드로 헨슨보다 더 잘하거나 포텐이 높은 센터를 데려와야하니 ㅋㅋㅋ
제가 보기에도 거의 없는데 사인앤트레이드까지 고려한다 해도 코디 젤러 / 브룩 로페즈 /쿠포스 / 페코비치/ 칸터 정도일까요.
상대가 쉽게 해줄리도 없으니 무리하지말고 헨슨 그냥 데리고 있는게 낫겠죠.ㅎㅎㅎ 결론은 샌더스 이XX.
@underdog15 그냥 헨순이로 가는 게 낫겠네요.
로스터는 때되면 알아서 정리되겠죠(아몰랑)
그리고 샌더스 이XX 222
@Long2 헨순이 = 미들턴 = 트레이드불가
@댈러스1위 ㅋㅋㅋㅋㅋㅋ
호넷이 퍼스트고 벅스도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젤러는 헨슨보다 가치가 낮습니다 엄청 어정쩡하거든요 림프로텍팅이 쩌는것도아니고 버티는 가로수비가 장착된것도 아닙니다 센터포지션은 절대 커버못하고 프로에와서 본인의 시그니쳐무브로 발전시킨건 기동력있는 수비뿐이죠 바스케즈 정도가 협상테이블로 나온다면 진지하게 샬럿도 젤러 내놓을수있을겁니다 ㅎ 저의 부족한 생각엔 포가진이 너무 얇거든요 ㅎ
@쿠잔 센터를 보기 힘들다면 그냥 헨순이가 나을 것 같네요 ㅋㅋ큐ㅠㅠ
@Long2 제 생각에도 헨슨이 낫습니다 ㅎ